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2025 운남 알콩달콩 마마학당’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30명을 비롯해 김산 군수, 임현수 무안군의회 의원, 이석채 운남농협장 등 지역 인사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마마학당은 무안군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로,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사회적 활동이다. 이날 입학식은 지역 동아리인 ‘다울림난타’와 ‘소리타고고장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신입생 대표 선서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이 이어지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운남 마마학당은 3주간 총 11회차로 구성되며 ▲숟가락 난타 ▲원예수업 ▲한지공예 ▲아트타일 벽화 만들기 ▲생활공예 ▲DIY 교실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안심교육, 결핵‧진드기 예방교육 등 실생활에 유익한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을 통해 각 읍면 문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9일 민관협력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사랑의 복달임”행사를 진행하여,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올 여름을 맞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공수)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미리 점검하여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도 나지 않는 이런 날에, 이렇게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고, 잘 먹고 꼭 기운 차리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공수)은 “폭염으로 인해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이 원기 회복이 되는 한끼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기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8일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추진됐으며, 꾸준한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 9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으며,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원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마동은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능동적인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함은 물론,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세심한 현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교쌍용예가엔에이치에프아파트 내 예가어린이집은 지난 7월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이은영 신장2동장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7일(금) 예가어린이집 원아들이 운영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장터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총 731,000원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이 중 일부는 사랑의 집 그룹홈에 물품으로 후원하고, 남은 현금 50만원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봉해금 예가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담임교사, 7세반 원아 20명 등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해금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 그 마음을 기탁으로 이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는 8일 원동주공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향후 절차를 안내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원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원도심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한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이 핵심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도 6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주민공람 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충분히 자료를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는 정비계획 관련 서류가 비치돼 있다. 공람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람 기간에는 서면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9일 오후 관내 폭염 대응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도로 살수차 등 주요 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137곳과 야외 9곳을 포함한 총 14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는 고정형 338곳과 스마트형 4곳을 포함한 342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고, 오색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6곳에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수차 2대도 투입돼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와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것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의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운행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옥외 건설현장과 논밭을 찾아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공간 마련 여부 등을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작업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7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사한 지 1년 미만인 새내기 사회복지사 58명에게 '새내기 지원수당' 5만 원(연1회)을 전국 최초로 지급한다. ‘새내기 지원수당’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복지사를 격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해운대구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22년부터 지역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상근 종사자에게 직무수당(월 3만원)을 지급해 왔으며, 5년 이상 근속자에게는 장기근속수당(연5~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말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는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회당 6만원)을 지급하는 등, 주말에도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를 적극 격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연 7만 원), 일터를 떠나 재충전할 수 있는 국내 연수 활동비(연 15만 ~ 25만 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 6월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7일에는 해남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군에서도 평년보다 일찍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으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 및 지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래없는 더위에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폭염 대응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해남군내 그늘막 26개소, 무더위쉼터 597개소, 쿨링포그 7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가지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설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 440개를 배부했고, 관내 폭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분기 자원봉사 특화 프로그램‘꽃길만 걸을 고양’에 279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봄을 맞아 꽃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범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편한 시간에 동네, 공원, 인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타임스탬프 앱을 사용해 활동 전·중·후 사진을 촬영해 구글폼에 제출했다. 2분기 활동 결과 고양시민 총 279명이 참여했으며, 거주지 근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인증을 완료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시간 인증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꽃길만 걸을 고양 캠페인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담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이 고령층 대상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자원봉사 ‘폭싹해냈수다’를 기획하고 3차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실생활 편의 증진을 돕는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하늘도서관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3회차까지 완료했으며, ▲카카오맵 및 QR코드 활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기초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교육은 오는 7월 10일, 14일에 진행되며, ▲버스 시간 확인 ▲지하철 노선도 조회 등 교통 관련 앱 활용법까지 교육 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사후 설문조사와 활동 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QR코드나 지도 앱은 써볼 용기조차 없었는데, 젊은 친구가 하나하나 설명해 줘서 잘 따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획단 단원은 “세대 간의 장벽이 스마트폰 하나로 좁혀지는 느낌이었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1·2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요즘 시민들의 삶에서 안전이 특히 더 중요해지고 있다. 나눔, 환경정화는 물론 안전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고양시는 안전 1등 도시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경기도지사, 고양특례시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총 4개 훈격, 79명이다. 경기도 우수자원봉사 인증패 표창자는 총 20명이다. △금자봉이(15,000시간 이상)에 송광수 △은자봉이(10,000시간 이상)에 마춘자, 우명잠, 이연희, 장원근 △동자봉이(5,000시간 이상)에 김혜숙, 박성무, 서덕호, 송연심, 안옥희, 안행자, 엄호용, 이미영, 이영옥, 이인숙, 장미순, 장영재, 한승석, 허계숙, 황영순 님이 있다. 경기도지사 표창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에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강선 어르신 기운찬(饌) 지원 사업’을 지난 8일 시작해 총 11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주엽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11주 동안 주 1회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에게 주 1회(매주 화요일)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하고,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영양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에 취임한 제15대 신영호 구청장이 재난안전시설 점검에 나서며,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 구청장은 취임한 7일,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다음날인 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시설과 상습 침수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특히, 송포·법곳동 일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작년 12월 증설된 송포6통 간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가동 현황과 유입수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탄현동 주요 도로의 빗물받이 및 배수시설도 직접 확인하며,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구청장은 통학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온 일산초등학교 후문 통학로를 직접 찾아, 오는 7~8월 예정된 통학로 정비 공사 구간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시공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7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불법 자동차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불법 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등을 중점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개조(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4건 총 14건이 적발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심각한 요인”이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관해 도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 대회로, 31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범람하는 창릉천 변에 연꽃 등의 수생식물을 심어 지역 생태명소로 전환시킨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 함께 연잎을 수확하고 연잎차와 연씨앗을 나누며, ‘연꽃 반려식물 키우기’와 ‘추억의 썰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이 이어졌다. 특히 인근 지역 축제에 초청될 정도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연잎밥 만들기 체험’은 지역 협동조합과 함께 국가문화유산 계승사업에도 선정돼, 미래 세대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하고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의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