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7일 능평로 83에 위치한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로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홀로 식사하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보충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조기연‧한의선 회장은 “직접 기른 무로 정성껏 담근 계절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몇 달간 구슬땀 흘리며 텃밭을 일구고 김치 나눔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동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마포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시작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수변무대까지 이어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퍼레이드’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사또 복장을 하고 가마를 타고 등장했으며, 포졸과 가마꾼, 백성, 풍물패 등 200여 명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사자춤과 용춤, 태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변무대에 도착한 뒤에는 마포나루의 입항 장면을 재현한 ‘입항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 상선을 맞이하던 옛 풍습을 되살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통(通)이요!”를 외치는 새우젓 감별과 개장선언, 대북타고(3회)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마당놀이 – 마포나루 비짓(Visit)’ 공연에서는 재담꾼과 공연자들이 당시 마포나루의 활기찬 풍경과 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구의 대표 문화축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0월 17일 중앙통 일대에서 ‘알뜰물품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의류, 모자, 지갑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봉산 지회장은 “지난 6월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행복한 동행’에 기부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는데, 추수 등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새마을정신을 확산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10월 15일, 설성면 성호호수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설성면 기관·사회 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길이 838m의 맨발걷기길과 560m의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특히, 사업에 사용된 적운모는 천연 미네랄로 유해 중금속이 없어 친환경 재료로 평가되며 걷기 체험의 건강 효과를 높이는 소재로 선택됐다. 준공식에서는 축사와 경과보고, 맨발걷기 시연 및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새로 조성된 길을 직접 걸으며 조성 성과를 확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호호수 일대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하여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많은 체험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육성을 위한 김포시의 비전 및 경쟁력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및 관내 네트워킹 기업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행정기관으로서 정책적 지원 역할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술표준 확립을 담당하며, 올해 3월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는 각각 기술개발·인프라·현장경험을 기반으로 상호협력해 산업육성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해당기업 관계자가 부스에서 직접 기술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 발굴과 네트워킹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 내에서 김포시와 도심항공교통 관련 퀴즈 이벤트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7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정약용 초상 전시 ‘사암: 나를 알아주는 반가운 그대가 오셨구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에서 제작한 신규 정약용 영정 원본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자리로, 제작에 담긴 영정의 의미를 함께 전한다. 영정은 지난 6월 27일 제막식에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약 1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거쳐 권희연 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한명욱 교수가 그렸다. 전시는 상설전시 인트로 공간에 정약용 영정 1점을 단독으로 전시해,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제목의 ‘사암(俟庵)’은 ‘자찬묘지명’에 담긴 정약용의 호(號)로, 후대에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담겨 있다.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영상과 패널로 보여주며, 영정 앞에는 정약용의 뜻을 이어가는 현대인들과 정약용이 만나는 공간을 표현했다. 시는 이번 상설전시 인트로 개편을 통해 전시의 질을 높였으며, 순차적인 개선으로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동기획전 ‘생태통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민계획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 수립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계획단 위원은 지난 6월과 9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이 선발됐으며, 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오는 11월 6일까지 총4회의 간담회를 거쳐 도시미래상과 분야별 전략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계획단의 활동이 마무리되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경기도에 ‘204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요청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장기적인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점에서 시민계획단의 의미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17일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지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이지훈은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강서구를 알리는데 활약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발라드의 황태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이지훈은 20년 넘게 화곡동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강서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 배우님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서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정책들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의 여주시 수상센터가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주관하는 ‘오픈워터 강습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인3종 수영 전문 인재 양성과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오픈워터 수영 강습의 환경이 조성된 사업장을 중점으로 선정했으며 철인3종 경기 이전 초보자의 수영 테스트 진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여주시 수상센터는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수상 인프라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지난 10월 14일(화) 대한철인3종협회 및 전국 선정 사업소들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강습 운영을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첫 강습은 10월 26일(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 및 세부 강습일정은 10월 20일 대한철인3종협회 및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오픈워터 강습소 운영을 통해 여주가 수도권 대표 수상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철인3종 및 수영 인재들이 보다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18일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이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은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부스 ▲진로·진학 및 심리상담 코너 ▲대학교·특성화고 학과 체험 공간 ▲신산업 및 미래직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체험 버스, BBQ 푸드서비스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기르고, 지역 기업과 다양한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진로교육 협력 모델을 실현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잇고 학생들이 꿈을 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10월 16일 (사)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연합회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출전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소속 어르신 18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레크댄스 공연으로, 우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펼쳐 관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예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산3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관내 26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5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이 순회 방문하여 건강 증진, 취미 여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0월 15일 이천시 백사면 송말1리에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 준공식과 마을정원 조성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송말1리 마을은 지난해 8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5천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자하여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올해 3월부터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왔다. 본 사업은 시민주도형 마을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을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정원을 기획, 조성하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백사면 송말리 735번지 일원은 ‘소롱골 기억정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본 사업과 함께 진행된 ‘소롱골 뜨락 마을정원사’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마을정원사를 양성하는 실적도 거두었다. 지난 5개월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20여 명은 ‘함께 가꾼 소롱골 뜨락, 함께 웃는 우리’라는 부제로 소나무 전정과 생활원예, 선진지 견학 등에 참여해 왔다. 송말1리 엄태현 이장은“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개최된 ‘2025년 이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이천시 주민자치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 자랑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탁월한 팀워크와 창의적인 응원,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문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위원이 단합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주민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 복지 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106만여 명의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도시로서, 한방정책과 통합건강돌봄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돌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권은 고령층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방문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권은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앞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폭염·집중호우·풍수해 등 기후 위기의 영향이 심화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의 기후변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서는 과업 수행기관인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안)’ 내용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의견제출 등이 진행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자체에 맞는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2026년부터 2030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자연재해 △농축산 △물관리·해양수산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교육·홍보 및 협력 △인프라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패널토론은 이상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오 경희대학교 교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다음 달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 전략 포럼으로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넥스트 스텝(NEXT STEP)’을 부제로 개최된다. 포럼은 그간 화성특례시가 거둔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투자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강연과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벌 투자 집적 도시로의 도약: 어떻게 기업을 유치할것인가?’를 주제로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서 화성특례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포럼 세션에서는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기업인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공직자, 관심있는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 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최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정량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화성특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월 18일,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제28회 의왕화도회 작품전’ 개막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의 붓끝에서 탄생한 하나하나의 작품은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의왕화도회가 의왕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중심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화도회 회원들의 예술적 열정이 담긴 문인화·한국화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