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강천면이장협의회에서는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천면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 했다. 강천면이장협의회 양성모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위로와 희망이 되고자 각 마을 이장님들과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웃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천면이장협의회 양성모 협의회장님을 비롯해 늘 우리 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월 8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현태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이상윤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2024년 주요활동에 대한 결산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시범사업과 당면 영농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했고, 대신면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합리적인 농업기술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철희 대신면농촌지도자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기상조건 하에서도 성과를 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푸른뱀의 해를 맞아 더 지혜롭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신면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대신면농촌지도자회는 대신면 농업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2025년에도 농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득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농촌지도자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고 있으며,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 강화를 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9일 산북면 상품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30,000원을 기탁 했다. 성금 전달은 이날 상품중학교 졸업식이 열리기 전 교장실에서 진행 됐다. 상품중학교 특수학급 담임선생님인 권용준 선생님은 “총 4명의 반 아이들이 학기 동안 점심시간에 교내에서 선생님들께 학생들이 커피를 팔아 번 수익금이라며, 비록 작은 액수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번 수익금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상품중학교 백운기 교장은 “교내 장애를 지닌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하게 된 사실에 자랑스럽고 기특하다며”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그 어떤 성금보다도 그 의미가 깊다며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고맙다”라며 “요즘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아이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7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들에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낙상사고 예방 운동법을 시작으로 ▲굽이 낮은 신발 신기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기에 가급적 앞으로 몸을 숙여 보폭을 작게 걷기 ▲복용 중인 약 중 현기증을 일으키는 약이 있는지 확인 등 낙상사고 예방수칙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1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서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황제능이백숙) 및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여주축협하나로마트에서 빵, 찌개, 고기,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사 진행 전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1월 7일 가남체육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1월 7일 진행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 임영석 가남읍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가남읍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시책 설명, 가남읍 주요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5년 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영석 가남 읍장의 회의 주제로 접수된 민원은 ▲공영주차장 3시간 무료 요청 ▲농기계 보험, 재해보험 시 차원 가입요청 ▲본두2리 돼지농장 악취 민원 ▲마을 골목길 지적 재조사 요구 ▲본두3 회전교차로로 변경 요구 ▲하귀리 체력단련장 급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에서는 오는 1월 17일 금요일 제 1회 쌀밥 미식 품평회를 여주농촌테마공원 1층 카페에서 개최한다. 품평회는 1부와 2부 행사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밥소믈리에 3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가 평가단이, 2부에서는 파워블로거와 인스타스타로 구성된 10명의 인플루언서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밥 맛을 평가 한다. 맛 평가는 밥 모양, 밥 냄새, 밥 맛, 찰기, 질감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밥 맛 관능평가 블라인드 테스트’ 채점지에 점수를 매겨 순위를 체크 하도록 준비 했다. 이상휘 센터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온라인 판매가 원활한 브랜드 쌀을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블라인드 테스트 함으로써 2025년 쌀 밥 맛에 대한 호불호 경향성을 확인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 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며 품평회의 개최 이유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라 2007년부터 도입되어 지자체의 자연재해 대응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써, 올해는 2024년 추진실적에 대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분야 총 33개 지표를 정량평가하여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결과를 공표했다. 여주시는 지난 2020년 ‘D등급’ 평가를 받았으나,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8기 이충우 시장 취임 이후 매년 평가등급이 한단계씩 상승해, 올해 최초로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뤄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A등급’ 달성 지자체에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여주시는 복구비에 대한 국비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재난피해 발생시 복구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8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사랑의 트리’ 물품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65명의 원생들이 준비한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화장지는 원생들이 직접 씻어 말린 우유팩을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보상 교환받아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약 300kg 정도의 우유팩을 전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4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이 이렇게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선별하여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국공립 두산위브 어린이집은 지난 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1만4천3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연말 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함께 진행한 크리스마스 지역사회 연계 행사에서 어묵바와 붕어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선영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에 뿌려진 나눔의 씨앗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대동전기조명LED 장주형 대표는 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벽걸이형 전기히터 6대(4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하게 됐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연초를 맞아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신 170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은 연중 내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초월읍의 ‘1인 1계좌’ 및 일시 기탁금이 전년 대비 82% 증가해 1억3천900만 원을 넘어섰으며 백미, 김치, 난방용품 등 다양한 현물 기탁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모아졌다.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으로 밑반찬 지원, 집수리 지원, 난방유 지원, 교육비 및 상해 보험료 지원 등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350가구(576명)에게 사업비 7천39만900원을 집행했으며 어려운 우리 이웃의 일상에 힘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내우외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든든한 동행이 되어 주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 검진실을 마련, 치매 관리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포권역 분소는 초월읍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오포권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지역 내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포권역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월 1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오포권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선별검사, 상담 등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여주문자도 ‘여민정음(驪民正音)’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여주시 평생학습관 여민정음반 수강생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응용하여 창작한 작품 전시로 여민정음 봄체 원화와 굿즈, 여민정음 색동체 원화 등 작품 약 40여 점과 세종대왕 특화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여민정음 봄체는 '훈민정음 언해본'의 부드러운 한글 글자체를 바탕으로 자음, 모음의 틀을 만들었고 민화의 다양한 상징물을 글자체 안에 넣어 여민정음 봄체를 쓸 때마다 우리가 바라는 다양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글자로 표현했다. 여민정음 색동체는 '월인천강지곡'의 각이 진 딱딱한 느낌을 바탕으로 자음, 모음의 틀을 만들었고 딱딱한 서체에 어울리는 색동을 넣어 화려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획 안에는 여주에서 자라는 쌀, 고구마 등 작물들과 '훈민정음 언해본'의 부분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에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지역 주민들이 예술로 표현하여 자발적으로 널리 알리려는 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8일 여주시청에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이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 과장이 평소 헌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특히 지상작전사령부 주관 호국훈련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표창장에는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평소 귀국 헌신과 책임 완수,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특히 지상작전사령부 호국훈련 간 적극적인 지원으로 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주시는 매년 10월에서 11월에 진행되는 군단급 실제 기동훈련을 겸하는 호국훈련에서 군·관·민 공조체계를 적극적으로 확립해왔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안보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연석 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해 11월 말 발생한 여주시 폭설 피해 복구 작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군·관·민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7일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가격 적정성(3,072필지)에 대해 지자체의 의견 청취를 위해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표준지의 조사·평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하여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 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함이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20필지를 증가한 3,072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조사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토지)는 지난해 대비 여주시 1.48%, 이천시 2.23%, 양평군 1.20%, 경기도 2.78%, 전국 2.93% 상승하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월 24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으로 지가산정이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