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을 통해 중대형 건축물의 통신 설비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인터넷·전화·방송 등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면적 3만㎡ 이상 건물부터 시행되며, 1만㎡ 이상 3만㎡ 미만 건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관리자가 되려면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은 연무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영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와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상영은 연무동 문화센터 내 2층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1년간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들에게 다독상 시상식을 열어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상영작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즐거운 영화관람 후에는 다과와 함께 간단한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심주연 연무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작은 영화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영화제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작은 영화제는 우리 동 어린이들에게 책과 영화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첫 시작인 만큼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레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동화 속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본 작품은 명품, 외모, SNS, 신분 등 외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주인공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진정한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신데렐라'를 통해 모든 관객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와 ‘진심이 가진 힘’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5시, 14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전선 – 대한민국 동해, 독도’를 12월 14일까지 연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사운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독도와 동해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해좌전도, 삼국접양지도, 신제여지전도, 시마네현고시 40호 등 유물이 전시된다. 일제의 독도 침탈 과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를 살펴볼 수 있다.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과 보호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중 두 자녀 이상을 동반한 수원시민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일반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다. 수원시민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침탈 과정과 독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전시”라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 출정식에서 “시민의 힘을 모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은 공공·민간·시민이 힘을 모아 집단 임팩트(Colletive Impact) 방식으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수원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다. ‘이음(E:UM)’은 Empower(시민의 힘), Unity(연대와 협력), Movement(변화의 움직임)의 약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칭)의 전략형 프로젝트 ‘수원 독립운동의 길’과 수원경실련 등 4개 단체의 참여형 프로젝트 ‘전세사기 근절 촉구 캠페인’ 등 모두 5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나눔’을 기획하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따스한 기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정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시티발레단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상 보면서 따라 하니까 전자신고 금방 끝났어요” 서울 강서구는 지방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자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종이 납부서 작성 시 생기는 오류 및 지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실제 신고 화면을 바탕으로 과세표준 입력, 인적사항 기재, 납부방법 등 절차를 순서대로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서구 공식 캐릭터 ‘새로미’가 등장해 전자신고가 처음인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이번 영상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이택스 사용법,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강서구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자가 근로자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와 별도로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징수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내야 한다. 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0일 '기타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을 시작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도전! 위인 탐험대, 책누리 독서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정기 강좌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의 달 기념 공연 ‘기타 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 9월 20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기타 연주를 감상하며 그림책 낭독을 들을 수 있는 ‘기타연주자와 빛그림 극장’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즐겨읽고 재미있게 이야기되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극장에서 빛그림으로 구현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기타 연주를 맡은 이진우 기타리스트는 관내에서 기타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어쿠스틱, 일렉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자작곡으로 앨범을 발매한 실력자로 금번 공연에서는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낭독과 기타 반주, 가족친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 성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교사 등를 위해 오는 9월 20일, ‘AI시대, 우리 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TV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세종대학교 수강신청 ‘3초 컷’ 신화로 유명한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내고, 뻔한 이론을 넘어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딥페이크 등 급증하는 온라인 성범죄의 유형과 예방법,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온라인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특강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며, 성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자녀 동반은 제한된다. 8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모집‧접수’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이 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토지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조합원들이 토지를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을 과장하거나 토지 확보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를 유도하고, 조합 탈퇴나 분담금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사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함께 구청 팀장과 담당 공무원이 조사반으로 구성되며, 영등포구 관내 11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모집 광고 및 홍보 ▲용역 계약 체결 여부 ▲조합 발기인 요건 ▲총회, 이사회, 대의원회 운영 ▲조합원 자격 적정성 등이다. 다음 달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각 조합에 통보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서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를 통해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6건 중 7건을 선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7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간호사와 함께 이동·검진·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로 치매안심 구로’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치매 고위험군 중 거동불편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진단검사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기억동행 이동카’ 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과 병원 진료 동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의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동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도림 동네배움터 △구로1동 동네배움터 △구로3동 동네배움터 △구로5동 동네배움터 △가리봉동 동네배움터 △고척1동 동네배움터 △오류1동 동네배움터 △오류2동 동네배움터 △항동 동네배움터(1)·(2)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네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5∼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일부 강좌 재료비 별도)다. 신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으로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언제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과 휴식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과학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두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 퀴즈 체험부터 입체 돔 영상관에서의 우주여행, 별자리 성도 수업, 송암천문대에서의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망원경으로 인공천체를 관측하고, 내가 태어난 날의 별자리 키링을 만들며 우주가 더 가까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별과 우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를 통해 교실 밖에서 직접 과학을 보고, 듣고, 체험해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5~7세) △학생(8~19세) △청년(20~39세) △중장년(40~59세) △시니어(60세 이상)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일대 침수 반지하 가구 10여 세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곧바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숙소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재민 숙소로 지정된 시설 외에도 다방면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가 발령되자 즉시 침수 취약 지역 현장을 순찰하고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1차 폭우 대응책 및 긴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최초로 직접 주관한 광복절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구로구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