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8일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과 기상특보로 발효된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방역 추진사항과 한파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조 부시장은 AI 대응과 관련해 방역 체계의 빈틈없는 점검을 강조하며 “살처분 매몰지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상급기관의 지적 사항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염 위험지역에 조류퇴치기 설치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사육농가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하여 방역 체계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통제초소 운영 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축산과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 기능 부서들의 적극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한파 대응과 관련하여 독거노인과 보호시설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민과 비닐하우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월 장날(10일, 15일, 20일, 25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장 내 구매 물품을 주차장과 버스, 택시 승강장 등 지정 장소까지 짐 운반을 지원하며, 이용 방법은 배송도우미 부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세종시장 공영주차장 앞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 보유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2024년 설 명절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작년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 장날에 약 700여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7일 ‘2025년 상반기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 업무별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년들은 앞으로 관공서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현장의 실질적인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초기부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이 단기 아르바이트 형태로 참여하면서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청년 여러분은 여주시의 미래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큰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2024년 이자수익으로 41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따라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으며 특히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력하여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보통예금을 최소화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운용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 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 및 다각적인 지방 자주재원 발굴‧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월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지정 기부사업으로 등록하고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이에 윤여홍 조합장을 비롯한 동경기인삼농협 및 개성인삼농협 직원 40여 명이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에 기부하여 이천시의 폭설 피해 복구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었다. 더불어 동경기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의 상호기부도 이루어져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그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되어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정부는 2024년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결과 이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김경희 이천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내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중해식 요리전문점 ‘까발리에’가 오는 1월 12일 장호원 전통시장 내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해당 음식점은 김쉐프의 텃밭으로 유명한 김근기 셰프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장호원을 찾는 관내·외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까발리에가 이천시 농·축산물 활용, 지역 내 인력채용, 지역주민과의 상생 의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사업계획 수립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런 사업자의 의지를 담아 ‘까발리에’에서는 오픈과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제공한다. 1천만 원 규모의 쿠폰 발행 비용은 김근기 셰프가 자비로 부담해 지역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하는 것으로 해당 쿠폰은 2월 말까지 전통시장 내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에서는 이천쌀(10kg) 50포를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이 후원하고 각 마을의 노인회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서 전달하여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018년부터 8년째 행사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했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어디로 새어 나갈지 모르는 내 정보 손쉽게 파기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HDD, SSD 등)의 안전한 폐기를 지원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오는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 폐기 시 처리하기 어려운 디지털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폐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파쇄함 내부에 다채널 영상녹화기를 설치해 저장매체가 완벽하게 분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스마트폰 등 배터리가 있는 저장매체는 화재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한 후 장비에 투입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은 강서구민과 강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다. 신청은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강서구청 본관 6층 스마트정보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다. 저장매체의 파기는 구청 지하 1층 소회의실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참여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총 7개 분야에서 13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 ▲양평유수지 관리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사업 ▲생태공원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최저시급)이며, 4대 보험 가입과 간식비, 유급주휴 및 연차수당 등이 별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등포구이며,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총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실타래처럼 얽힌 공중선을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보행로와 도로, 건물 위로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묶어 정리하고, 불필요한 선들을 제거하여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풍이나 폭설로 인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영등포구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하여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본동, 당산2동, 문래동 등 11개 구간, 총 3.2km에 걸친 공중선을 정비했으며, 정비 규모는 공중선 24.7km, 한전주 472본, 통신주 241본에 이른다. 정비 대상지는 현장조사와 주민 민원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요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정비 사업은 한국전력과 SKT, KT, LGU+ 등 총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선과 통신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공중선 주변 넝쿨 제거 ▲주택 등 건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95억원 규모의 융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항목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융자 40억원(중소기업 25억원, 소상공인 15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보전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원 등이다. 직접융자와 이차보전은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상반기 직접융자는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규모로 연 1.5% 금리가 적용되며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과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차보전은 시중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되며, 매월 초 5일간 신한은행 구로구청점과 기업은행 일부 지점에서 접수한다. 또한,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억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025년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16개 동별로 지역 특성에 따라 봉사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280여 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협력단별 특성에 맞는 명절음식(떡국떡, 한과 등) 나눔, 물품 전달, 홀몸 어르신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6명은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6명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 기간 사고 발생을 대비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금천구 G밸리 소재 9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아프스(AFS), ㈜오티톤메디컬, ㈜일리아스AI를 비롯해 ㈜리즈텍시스템, ㈜세이프웨이, ㈜수디벨로퍼스, NFAI, ㈜가시안, KMS파트너가 CES 2025에 참가한다. 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얻어 유레카 파크(스타트업 전용관) 내 서울통합관에 ‘금천G밸리관’을 마련했다. 금천G밸리관에는 혁신상을 받은 ㈜아프스(AFS)의 탈모 진단 도구 ‘AFS 3D’,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가 전시된다. ㈜리즈텍시스템의 스마트 지팡이, ㈜세이프웨이의 다목적 생활형 모빌리티 유모차 ‘e-Restte’ 등도 금천G밸리관에서 볼 수 있다. ㈜일리아스AI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IFEZ관에서 디지털 마약탐지견을 선보인다.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혁신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정보공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 사전정보 ▲ 원문공개 ▲ 청구처리 ▲ 고객관리 ▲ 제도운영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구는 평가에서 총 11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원문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링단이 사전정보공표 대상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전년 대비 4.1점 상승한 96.07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구 누리집에 사전 공표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안전 예찰활동 ▲풍수해 대비 활동 ▲무더위쉼터 점검 ▲제설활동 ▲재난현장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방재 조직으로, 현재 양천구에는 18개 동에서 총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도 높은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195개를 전수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대비해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등 재난취약지역을 사전에 살폈으며, 겨울철에는 결빙 취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