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광주시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및 온라인 스토어 운영 능력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 지원 안내, 중소기업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대 운영 전략 등이 있으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교육 시간에 직접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 실무사례 중심 전문가에게 실습으로 배우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e장터’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3대 1억1천400만 원이며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전동화 가능한 건설기계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교육 전문 교사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원 기능의 생활관 등 부대시설 추가로 증액된 총사업비를 반영해 재심사된 결과이며 조건부 통과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전국 유일의 시민 참여형 목재 교육 공간으로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과 교육을 통해 ‘목재 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이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된 이후 광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재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림박람회 유치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광주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재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4월 4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정식 개통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개통을 통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출렁다리와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에 함께 해주신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에 감사드리며, 남한강 출렁다리가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며,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주민들이 이 다리를 통해 여주의 자연을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월남참전기념탑 공원과 천송4통 일원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추진됐으며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지역 내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주시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과 월남참전자회와 함께 무궁화 70주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무궁화를 심은 뒤 주변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재향군인회 이승섭 부회장은 “지역에서 재향군인회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오늘 행사에도 굴삭기를 직접 운전해 나무 식재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회원 모두가 무궁화를 한 그루씩 정성스럽게 심어 흙을 되메우며 마을에 따뜻한 활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향후 무궁화는 여름철 개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해 국가상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3일 ㈜에스제이바이오그린은 점동면에 100만원 상당의 생분해 멀칭필름(친환경비닐)을 기탁했다. ㈜에스제이바이오그린은 “점동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동면장은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에스제이바이오그린심관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물품을 잘 활용해 의미 있는 나눔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해주신 친환경 비닐은 4월에 시작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고구마 나눔' 지원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고구마 재배과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4월 3일 점동면의 최대 기부자이자 주식회사 GIE의 홍광표 고문은 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홍광표 고문은 지난해에도 3,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점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홍광표 고문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동면장(이재성)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시는 홍광표 고문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이 관광원년의 해맞이 쾌적한 북내면을 조성하고자 녹색 경관 꽃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북내면은 4월 3일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을 들러 비료 살포 및 꽃묘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관광원년의 해맞이 녹색 경관 꽃단지 조성은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녀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합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주신 면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가을철에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예정이며, 많은 여행객 분들이 여주를 오실 때 아름다운 여주로 인식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최근 경남 산청을 비롯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대규모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강화하고자 산불감시원의 장비 보강에 나섰다. 기존에 산불감시원에게는 잔불 제거용 장비인 갈퀴 등이 지급됐으나,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보다 효율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확성기와 소화기를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확성기는 화재 발생 시 주변 주민들에게 빠르게 경고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화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이번 장비 지급을 통해 화재가 확산되기 전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화재 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산불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확성기와 소화기 지급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산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고, 목재 자급률 증진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4월 3일 가남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주시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주시의 농축산분야 15개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서광범·이오수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4명과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 성제훈 농업기술원장 등 경기도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시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및 의원, 지역 농협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철회를 비롯해, 대체작물 전환에 따른 인센티브 마련과 농작물재해보험 시비 부담 완화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아울러 맞춤형 농정사업과 친환경 농자재 지원 확대, 국비사업 도비 부담 기준 명확화, 논 이용 사료작물 재배 단가 인상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도 이어졌다.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용역비용의 국·도비 분담, 공수의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용태세 개선’ 부문 대상 축제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전국에서 단 3개 축제만이 선정됐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중 가장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규모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성과다.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이란?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30주년을 맞아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입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문객 편의성 증대, 캐릭터 마케팅,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전국 6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축제 방문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여주를 대표할 ‘제2호 음식 명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여주의 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2호 음식 명인 선정 개요 여주시 음식 명인은 여주시에서 주소를 두고 있으며, 여주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 중 심사를 거쳐 시장이 공식 지정하는 제도이다. 명인은 지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 목표다. 자격 요건은 ▲식당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여주시에서 5년 이상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한 자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득했고 관련 시설을 위생적으로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람 ▲여주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음식을 조리하는 자 등으로 각 호에 모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심사 및 평가 방식 심사는 정량 평가(서류심사 30점)와 정성 평가(실기심사 70점)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2차 실기 심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기 심사에서는 12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4월 4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농작업 안전 교육 특강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이천원우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 관리 기록부 작성법 및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충기 이천원우회 회장은 “농작업 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안전협의회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4일 설봉공원에서 민관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협의체 회원, 자율방재단 대원 및 관고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봉공원을 찾는 상춘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김상진 안전협의체 회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안전협의체회원들과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각 가구 방문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