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내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윤성산업개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 ㈜금우글로벌스포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윤성산업개발은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될 바나나 400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이날 참석한 최세연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지지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의 김영식 과장과 한용관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한 푼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3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우글로벌스포츠는 2in 1 키즈카 220대(1천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김종우 대표는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보람이 됐다”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회 준비의 핵심인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타 주요 경기시설 확충과 개보수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 돔구장,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탄벌실내체육관, 광남 생활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공정률과 품질관리 상황, 향후 공정 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행사”라며 “완성도 높은 시설을 통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남용 및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교육 장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약 복용 및 보관법 △의약품 부작용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건강한 약물 사용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의약품 오용 및 남용 우려가 높은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 법인이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중소기업,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연장되지만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은 신청을 통해 추가적인 납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2025. 3.10 ~ 6.17) 동안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 참여예산제→제안서 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도 광주시 주민 참여예산은 100억 원을 목표로 공모 분야(40억 원)와 일반분야(60억 원)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주민투표를 거쳐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민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평소 시에 바라던 사업을 마음껏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금사면농업인상담소가 더 나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금사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했던 농업인상담소는 청사 옆 건물로 자리를 옮겨,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2일 금사면농업인상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박중하 소장 등 관계공무원 및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상담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아울러, 앞으로 농업인상담소 운영 방향과 역할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로운 상담소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춰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상담 공간을 재정비해 농업 관련 상담과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배영주 금사면농업인상담소장은 “금사면농업인상담소를 보다 편리한 장소로 이전해 농업인들이 더욱 쉽게 농업관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협의회는 지난 3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개최 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축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주민참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은 물론 원활한 행사장 운영과 함께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장을 대폭 확장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광만 위원장은 “오늘 정기 총회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올해 축제는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 여주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봄을 맞아 세종로 중앙화단에 바코비, 팬지, 목마가렛 등 13종 1,690본의 꽃을 식재하여 도심 경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로는 여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로 이번 식재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꽃들을 배치했다. 특히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관광 원년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도심 경관을 정비해 더욱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도심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및 경관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소년휴카페 ‘머묾’ 2호점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꿈을 심는 봄날의 정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꿈을 심자, 꽃을 피우고 꿈을 피우자’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꽃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묾’ 2호점 내 공중마당에서 진행되며,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꽃 키우기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화분이나 정원에 꽃을 심고, 자신의 이름을 새긴 푯말을 꽂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같은 공동 활동은 또래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휴카페 ‘머묾’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무료 음료 제공 및 머묾시네마, 생일잔치 공간대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박물관은 관내 주요 유적에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전문조사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 국가사적 여주 파사성은 여주를 대표하는 산성유적로 그간 10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결과 그동안 성벽 시설 뿐만 아니라 성내 건물지와 집수지 등 다양한 시설과 유물들이 출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지순 문화예술과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이러한 파사성의 10차에 걸친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 그리고 유적정비 방안 및 문화관광콘텐츠로서의 활용에 대하여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학술발표와 토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파사성 일대는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이포보와 천서리막국수촌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신륵사관광지와 같이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시·여주박물관이 주최하고 한성문화재연구원·백산학회·국립교통대학교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6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는 2025년 4월11일(금) 11시 여주시 여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로 관광도시로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또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면서 참석자들에게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맞아 참석한 300여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가진 후, 출렁다리 남단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여주시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기업하기 좋은 김포로 성장해가고 있는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산업발전에 공로를 세워온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기업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김포시장상은 ㈜도양호이스트크레인 김수현 대표이사, ㈜한국철력 정화직 대표이사, ㈜유일화학 류승덕 대표이사,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이사, ㈜유정에이치앤에프 류호범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 각 기관별로 표창수여가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기업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김포하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관내 7개 보훈단체와 함께 4일 오전 구로거리공원에 있는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 구청장과 월남전참전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지회장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참배하고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까운 지역 내 현충 시설을 통해 보훈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4월 3일에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토지정보과 부동산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교육자료를 작성하여 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부동산 실거래 실무 및 부동산 중개업 ▲부동산거래 신고 교육 ▲주택임대차 교육 ▲차세대부동산거래시스템 매뉴얼 ▲부동산 중개 실무교육 등의 실무 중심 강의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교육에 이어 4월 17일에는 호법면에서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이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반응이 좋았다”라면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