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 납세지 관할 시·군·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또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비롯해 군청 방문 및 우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및 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 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 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 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4월 25일(금)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하며, “올해에도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일 ‘4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백사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 수칙 가이드 북을 현장에서 배포하고, 내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안동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1일 ‘임금님표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 540개와 미숫가루, 식혜 등을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2024년 재난 대응 우수센터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간편식을 준비했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도 미숫가루를 지원해 주어 함께 안동시에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사장)은 “재난 대응 우수센터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을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한 착한 소비에 뜻을 모아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남은 잔불도 조속히 진화되어 안동시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경안동는 지난 2일 헌혈증서와 헌혈기념품을 한마음혈액원과 경안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경안동은 지난 3월 18일, 6개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증서와 헌혈기념품을 확보했으며 이를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량 기부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노영준·이은채 시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노영준 의원은 꾸준한 헌혈을 통해 보관하고 있던 1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돼 수혈 비용 중 본인 부담금 면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헌혈기념품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해정 동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과 헌혈증서 기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혈액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비롯해 수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광주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광남1동 지보체가 당초 계획했던 4월 워크숍을 취소하고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안동시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결정됐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광남1동 지보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지난 3월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일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가 ‘남한산성愛 4·2 좋게 사이소’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4월 2일이라는 날짜에 걸맞게 ‘사이좋게 사이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리사이클 플리마켓’에서는 헌 옷,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판매해 자원 재활용을 장려했다. 두 번째 ‘팜(Farm) 사이소’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봄을 알리는 화훼류를 선보이며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했다. 세 번째 ‘맛있는 한끼 밥심’에서는 저탄소 식재료를 이용한 새싹비빔밥, 밥알 인절미 등 다양한 음식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마지막으로 ‘차한잔愛 여유’ 코너에서는 바쁜 일상 속 한 잔의 차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김미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은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은 자존감을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자존감을 이해하고 성숙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자존감의 형성 과정 및 회복 방법,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존감과 의사소통의 상관관계를 탐색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대인 관계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하며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자들에게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적인 체납처분보다는 자발적인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그러나 생계형 체납자 및 분할납부 희망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납 지방세 정리와 조세정의 실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신청한 사업은 ‘팔당 자연담은 힐링여행,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팔당호, 분원 도요지 등 남종면 일대의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 훼손 없이 IT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증강현실(AR) 기술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활용한 보물찾기 및 퀴즈 이벤트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AR 미션투어가 마련된다. 또한, 팔당물안개공원 등 남종면 일대의 자연경관 속에서 독서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콘텐츠인 ‘팔당愛 북크닉(Book+Picnic)’ 행사와 감성 피크닉 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관광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남종면 일대 수변공원에서 운영될 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문화가 스며드는 ‘펀시티(Fun City)’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 소통을 통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문화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방 시장은 “정책도 이제는 ‘재미’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펀시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기반 도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펀시티’ 조성을 위해 ▲문화 인프라 확충 ▲생활 속 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대물빛공원을 공연장과 피크닉장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고산동·신현동 문화센터, 송정동 복합건축물, 초월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공원·쌍령공원·양벌공원·궁평공원 등 민간공원 내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태과학관·글램핑장·숲공연장 등 가족 단위 체험 및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4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제9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홍보’ 영상 시청,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사례('에너지로 성장하는 여주 경제' : 전기공급시설 유치 추진과정)소개,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수상,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효자 유공, 모범공무원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3월 22일에 강천면 일원에 산불이 크게 났으나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응으로 조기 진화가 가능했다.” 며 참여한 모든 직원과 관련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직원들은 경각심을 갖고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흥천 벚꽃축제를 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4월 2일 1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추진 진행상황 브리핑과 함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 ~ 5월 11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막한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축제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