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반찬봉사’가 3월 28일 흥천면 희망부뚜막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이번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년 3월 29일 오전 9시,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꼐 동참했다. 이번 봄 맞이 청소는 42번 국도 세종대교 램프 구간 ~ 번도5리, 영릉 ~ 왕대1리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교통량이 많은 42번 국도는 세종대왕면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에게 중요한 길이지만 그동안 관리가 잘되지 않아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미관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 구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나섰다.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42번 국도 주변 도로변에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를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최복기, 황은자)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우리 주민들이 앞장서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하여 실제 키오스크 이용 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3월 28일 이루어진 한 마을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빠르게 접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해당 교육은 23년 1분기에는 82명, 24년 1분기에는 총 110명, 올해 1분기에는 202명의 어르신이 수강해 참여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키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노후 단독주택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홍보를 요청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의 단독주택 옥상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설치하는 비가림 시설은 높이가 1.6m 이하의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구조 안전 및 피난에 대하여 건축사 및 구조 기술사가 확인한 것으로 피난 및 방화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건축사 설계대상으로 옥상의 균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 건축물로만 설치가 가능하며, 주거 목적으론 사용할 수 없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옥상 누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청년정책 홍보책자인 ‘25년 여주시 청년을 위한 정책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 및 창업분야 ▲주거 ▲복지 및 보건 ▲교육 및 문화 ▲참여 및 권리보장 분야 혜택 등 총 47개의 핵심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책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청년분야에 업로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과 청년 활동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모델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방과후 과정의 양적 확대는 물론, 운영 시간에 따른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교육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수원 문화예술 누림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과 후 과정 운영 시간 내 총 125회에 걸쳐 무상으로 운영되며, 15가지의 문화·예술 활동 중 유치원이 신청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동예술가(CA)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트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신소장품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이 2024년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 7점(구입 작품 5점, 기증 작품 2점)과 2022년과 2023년에 소장한 작품 각 1점씩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적 유산을 축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작품 수집은 동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며, ‘예술 아카이브’와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 구축에 기여한다. 이번 신소장품전은 미술관의 ‘수집’이라는 핵심적 기능을 보여주며, 양평군립미술관이 지역 미술을 넘어 국내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김영자, 이병채, 정영한, 정충일 작가의 회화 작품과 김나리, 이유진 작가의 조각, 몽골 작가인 암갈란 다그단의 판화, 유승형, 정영한 작가의 미디어아트, 박인숙 작가의 조형도자 등 각기 다른 매체와 표현 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김나리, 이유진, 정충일 작가는 양평을 기반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29일 양평군 백안 3리, 공흥 1리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백운봉 플로킹 챌린지’에 이어 양평군의 ‘친환경 도시 조성’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범수 사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양평군의원, 양평군청 공무원들, 50여 명의 양평공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백안 3리와 공흥 1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길 환경을 제공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공사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양평군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양동면사무소 인근 텃밭에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감자심기 행사’와 ‘양동시가지 청소 및 석곡천 정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접 농사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석곡천 산책로 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감자 심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행사 시작 전 농사 전문가로부터 감자 심는 방법과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팀을 이뤄 감자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석곡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석곡천에 식재된 개복숭아에 시비 및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업 양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31일 봄철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의용소방대 등 양동면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등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및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m 이내 산림 인접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시 과태료 30만 원,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양동면에서는 영농폐기물 및 논·밭두렁을 태우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92세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양서면과 협의 후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은 겨울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만으로 생활했으며, 수도가 얼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바닥은 은박지로 덮어 놓고 추위를 견디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는 수도와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시멘트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보일러와 수전, 주방 천장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교체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3개 학교를 방문해 추천도서 3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한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책과 문구류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을 손에 들고 기뻐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구상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첫 학교 입학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을 뿌리는 빨간 고무장갑단’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위생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두 조로 나눠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가구 모두 주택 내에 쌓인 쓰레기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냉장고 안에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닦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관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출하는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는 양념과 국물로 인해 생활폐기물 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폐기물로, 이를 줄이는 것은 폐기물 감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저울과 무선 모뎀이 장착된 장비로, RFID 태그를 인식한 후 배출하면 해당 세대의 배출 정보와 무게(g)가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수집되며, 이어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양평군은 2023년도부터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기준 10개 공동주택에 6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했다. 2024년에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수거함에 배출해야 했는데, 이 방식은 미관상 좋지 않고 여름철 악취와 벌레가 많이 모여들어 관리가 힘들었다. 하지만 RFID 종량기를 도입한 이후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5년에는 10대의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센터 ▲창업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인재 양성교육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e스포츠 산업 전반과 대회 운영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로 대회 기획, 마케팅, 방송 제작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갖게 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청소년·청년(만 16~39세)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거주자 및 학생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는 미래 산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