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6일 양평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산림이 70%인 지리적 특성상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양평군의 양평읍 대흥리 영농 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영농 부산물 적치 실태와 파쇄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16건으로 그중 소각 산불은 32건(28%)에 달하며, 주요 원인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다. 양평군에서는 소각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봄철에는 약 24ha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소각 산불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최근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계도와 단속을 철저히 하고, 영농 부산물 관리 등 사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인력의 안전"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영화제를 개최하고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2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는 영화제 중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집중 지원 영화제 3곳(양평, 용인, 부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2023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제1회 양평청소년 디지털영화제로 시작, 이후 2024년에는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이 주관하며 양평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생·공존하며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자연(NATURE)’을 주제로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3년 연속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참여를 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8일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열린 ‘2025 매력양평 기업전’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시식 및 상담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통합 브랜드 ‘그린그린파머스(Grin Green Farmers)’를 앞세워, 오키팜푸드, 삼농(주), 아로하 등 가공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현재 상품화 개발 중인 ‘느타리버섯 건조포’ 시식 공간을를 운영해 매운맛과 기본맛(단짠단짠) 2종을 제공하며 건강 간식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저염·저칼로리 기반의 고단백 간식으로 개발 중이며, 향후 관능검사 및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본격 상품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가공 농가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은 식품 개발, 경영, 창업, 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농가 현장을 직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재향군인회는 28일 옥천레포츠공원 고(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및 고(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임수황·김현주 매력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지민희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이혜원 의원,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고(故) 이창기 준위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15여 년 전 고인이 된 고(故) 이창기 준위를 잊지 않고 매년 고향에서 추모행사를 열어 주는 것에 큰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군재향군인회 김수한 육군부회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앞장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고(故) 이창기 준위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모사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분석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한 신청이며, 신청 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희망자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양평군 지역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공공 구매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전시회에 앞서 3월 20일에는 인천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업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설명회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조달 구매 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 오일장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오일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양평군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국제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프랑스 쉬이프시(Suippes)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 책을 벤치마킹해 양평군 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프랑스 쉬이프시에서 양평군-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쉬이프시는 양평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정착했던 역사적인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쉬이프시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며, 양국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부모와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폭증하고 있는 교육이다. 특히 올해 3년째를 맞은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는 ‘즉문즉답’ 코너를 마련하여, 사전 질문지와 현장 질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상설 ▶테마(기본·심화) ▶특강 등 총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보호자는 본인의 양육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먼저 ‘패키지Ⅰ’인 상설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를 주제로 한 이 교육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패키지Ⅱ’인 테마교육은 상반기 중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 교육은 4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지난 28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45박스와 참치‧스팸 세트 31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영남향우회 이웃돕기 릴레이 일환으로 한상순 회원의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영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탄벌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100여 명의 향우들이 모여 2023년 발족한 단체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0일 회덕동 새마을 텃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밭을 일구고 비료를 준 뒤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30㎏을 정성껏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둬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일제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24일)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 바로 알기 건강 강좌 및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했다. 이날 보건소는 전체 결핵 발생률의 50%를 차지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결핵 검진, 결핵 전문 강사 초청 결핵 바로 알기 건강 강좌 및 OX퀴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야외 1층에 이동 결핵 검진 차량을 배치하고 실내 2층 회의실에서도 무료로 흉부 X선 촬영을 했다. 검진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 통보 받을 수 있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는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를 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65세 이상은 1년에 한번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결핵 및 잠복 결핵 바로 알기 강좌에서는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결핵이라는 감염병에 대한 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5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6개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성인자원봉사단, 미래교육활동가, 대학생진로멘토단)와 17개의 청소년동아리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 올해의 활동 시작을 알리고 서로의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발대식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소개와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 성과 및 계획 발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체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31일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트다;토닥’의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트다;토닥’은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멘토) 10명과 청소년(멘티) 10명을 1대 1로 매칭해 활동할 예정이다. 팀별 맞춤형 개별활동(문화체험, 진로탐색, 리더십특강, 정서지원 등)과 지역사회활동(환경교육, 플리마켓 운영 및 기부활동 등)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적 소통, 자기 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소개 및 안전교육, 멘티(새싹이)에 대한 이해와 멘토(틔움이) 역할 부여에 대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정준 북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멘토링이 단순한 학습·정서 지원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 가치관 형성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공원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신명나는 광지원농악 전판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공연 사업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21년부터 매년 초청받아 공연에 참가해 왔다. 올해에는 4월 13일 15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지원농악을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하기 위해 2010년에 창단됐으며 현재 광주시를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 남성 중창단 ‘블루’ 등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어 완도군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개최 등 군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군민의 상’은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