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가 지난 3월 27일, 모가면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을 맞아 후계농업경영인과 이천시의 농업, 농업인의 발전 방향을 서로 맞춰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후변화 및 과학 기술 발달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이천시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 추가된 2025년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축산농장 인증에 대한 컨설팅 신청 방법,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방향 등 실질적으로 농업경영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안재선 감사는 “개인적으로 지난날에 어머니께서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에 위로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살뜰히 궁금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면서, “어머니 같은 이천시의 행보에 후계농업경영인의 앞날에도 따뜻한 미래가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각종 이상기후 현상 속에서 힘들게 농업 생산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민속오일장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속오일장이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는 2024년 KB국민카드의 카드 매출 및 사용자 데이터와 KT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현재 이천시의 관고동 민속오일장은 2일, 7일, 장호원 민속오일장은 4일, 9일에 열리고 있는데 분석 내용에 따르면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의 카드 매출은 관고동은 약 0.8%, 장호원읍은 약 4.7% 정도 평상시보다 증가했다. 또한, 카드 사용자 수도 평상시보다 관고동은 약 6.8%, 장호원읍은 약 5.8% 증가하여 전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속오일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상점 특색에 맞게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하여 경품 이벤트, 먹거리 축제, 야시장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민속오일장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치유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연쟁이꽃뜰(대표 정성희), ▲국립양평치유의숲 2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운영 애로 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현장감 있는 전문 교육을 통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 강화 및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육성 품목 발굴 및 당면 영농문제의 신속 해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 시설엽채류 작목에 계속해서 발생하는 염류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남부권 지역 특화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사전교육을 통해 장호원 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필요한 교육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3월 27일, 연구개발과 2층 회의실에서 ‘시설토양관리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 교육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쌓인 염류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지참한 토양 검정서를 바탕으로 적정 비료 분석과 염류 문제 해결 방안을 다루었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술과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 해결에 도움이 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2026년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식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로 진행됐으며, 이장단협의회 등 기관단체와 모가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음식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 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 변 환경정화, 풀베기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이웃愛 환상의 짝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분기별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생일에는 케이크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공동위원장은 “이웃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필 때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보호 협력기관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다 함께 아동보호의 숲을 이루다’라는 뜻으로 광주시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함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아동보호 민관 협업 사업이다. 지난해 9개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동 협약 후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시 아동보호 사업 현황,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 현황, 각 기관별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김제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여러 기관에서의 관심과 노력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아동보호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를 위한 자원을 공유하고 아동보호 민간 협업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에 대한 심의 등이 이뤄졌으며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이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도발을 시도하거나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 반발해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오는 4월부터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안심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광주시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하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 여성에게 무료로 안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경찰서에 안심꾸러미를 상시 비치하고 범죄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현장에서 신속히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안심꾸러미는 스마트 도어벨, 창문 이중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및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3주간)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오르:빛 워터 파고다’ 운영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르:빛 워터 파고다’는 높이 12m의 거대한 물 탑과 90여 개의 물 덩어리 조형물로 구성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로 사업 예산은 총 1억 3천만 원이다. 관람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물 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로 다양한 산림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광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남한산성 본관(누림과 자람터)의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1월 개관한 광남 분관(광남도담터)의 주말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누림과 자람터의 나무누림터는 친환경 원목으로 구성된 유아 놀이체험실로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공간이다. 품질 검증을 거친 안전한 놀잇감을 제공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쑥쑥자람터는 KC 인증마크를 받은 놀잇감으로 꾸며진 영아 놀이체험실이다. 영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장난감을 제공하며 신체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돕는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대여실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전통식 및 현대식 백일상, 첫 돌상 등 총 11가지 품목과 대형 장난감부터 작은 장난감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센터는 토요일 운영에 따라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할 기회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선제적·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신청자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로당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에 대한 첫 수업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함으로써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10대 1억6천500만 원이며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적용받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표본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고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사 항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 항목 등 총 6개 분야,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지역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2023년 5.3점에서 지난해 5.6점으로 상승했다. 광주시에 거주 또는 전입한 주요 이유로는 ▲‘주택 마련 및 저렴한 주택 시세’(28.1%) ▲‘오래전부터 살아와서’(23.8%) ▲‘직장(사업) 및 취업’(19.6%)이 꼽혔다. 향후 5년간 광주시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9.3%로 나타났으며 거주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교통 문제’(35.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시민 중 5년 이내 출산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22년 7.5%에서 지난해 8.4%로 증가했다. 필요한 출산 지원 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2.1%(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20만 4천 명, 그리고 14,48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024년 고용률 71.8%, 여성 고용률 61.6%, 취업자 수 20만3천 명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고용률을 72.1%로 끌어올리고 총 1만4천48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기타(환경 및 복지 분야 등) 등 6대 분야에서 총 263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 남성 중창단 ‘블루’ 등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어 완도군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개최 등 군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군민의 상’은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