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군 성과발표회’에서 이천시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군 성과 발표의 주요 주제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10대 실천 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초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소그룹 배달 강좌’, ‘취약계층 대상 아카데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전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공인중개사와 시민 모두의 인식 향상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월 11일 율면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천 펫축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려인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율면 월포리 산28-2번지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는 율면 지역 최초의 문화공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테마파크는 단순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아닌, 문화·교육·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시설로는 △캠핑장과 산책로 등 휴양형 체류공간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시설·도그쇼 공연장·다목적 광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랜 기간 방치됐던 모가분교 폐교 부지에 교육·돌봄·체험·체육이 통합된 복합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앞서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구체적인 설계와 행정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는 2028년까지 구 모가분교(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165-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총면적 6,600㎡)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난체험관(생존수영장) ▲늘봄·공유학교 ▲디지털 교육센터 ▲디지털 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사업의 공익성 및 지역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여 승인했지만,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세부 운영계획 보완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투자심사 통과와 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11월 11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민원소통·공감능력 향상교육’의 올해 마지막 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 기반의 민원응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의 4번째 과정이다. ‘민원소통·공감능력 향상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차와 이번 4회차는 이천시 민원콜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전화 응대와 현장 민원 대응의 기본기, 감정조절 및 공감 소통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전달했다. 2·3회차는 전화친절도와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부 고객만족(CS)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공무원 친절도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마지막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내용을 종합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응대 자세, 실제 사례를 통한 민원 해결 노하우 등 실질적인 응대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을 끝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월 7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축산 분야 이재혁 씨(마장면), 원예·특작 분야 최진호 씨(호법면), 여성농업인 분야 박금순 씨(장호원읍)로 총 3명이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혁 농업인은 국내 육성 품종 조사료 ‘트리트케일’ 시범 재배 및 spp 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축순환 농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호 농업인은 지역의 원로로서 시설재배의 초창기 시도로 고소득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타 농가의 귀감이 됐으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후계 농업 인력 양성 및 투철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금순 여성농업인은 이천쌀을 활용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원 창출,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린 ‘2025년 임금님표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농업연구관에게 명예시민패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현웅조 연구관은 중북부 벼 품종 개발을 총괄하며, 이천시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육성 벼 품종인 ‘알찬미’를 개발한 주역으로, 국산 벼 품종 자립 및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찬미’는 밥맛과 품질, 재배 안정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소비자선호 고품질 쌀 품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천시는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협력하여 수요자참여형 벼 품종 개발 및 품종 대체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로 전면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실현했다. 김경희 시장은 “현웅조 연구관은 이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벼 품종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이천 농업 발전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11월 11일 호법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법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법농협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했고,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실시 중인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 28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새마을협의회가 ‘배추 심기 행사’를 통해 직접 기른 배추와 채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지원협의회 기금을 활용해 재료를 마련하는 등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호환, 전경혜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선 지역사회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11월 11일, 설성행복나눔센터에서 작은사랑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는 매년 겨울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훈훈한 나눔의 시간으로, 이번 행사에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원 18명과 설성면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조강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시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11월 11일 ‘구로문화누리’ 현장을 공개하고, 도서관 직영 운영 도입과 구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구로문화누리는 폐쇄된 KBS 개봉송신소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공공시설이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결합해 주민이 배우고 쉬며 문화를 누리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로문화누리’라는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시설은 총면적 7,856제곱미터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 아지트,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은 구로구 최초의 직영 공공도서관이다. 행정이 정책 수립부터 인력 운영까지 직접 맡아 운영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높이게 된다. 2024년 말 기준 서울시 전체 176개 도서관 중 직영 체계는 마포중앙도서관, 소금나루도서관, 구로문화누리도서관 3곳뿐이다. 직영 운영 도입을 계기로 구는 도서관 간 자료 공유, 독서문화 확산,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도서관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문화와 학습, 주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 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정원 93명(현원 80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1일, 계전 1리 류문환 이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5포를 개군면 내 20여 개 경로당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류문환 이장은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시는 류문환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살기 좋은 개군면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11일 오후 2시 양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함께 살아 좋은 마을, 서로 존중해 더 아름다운 양동면’을 주제로 소통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동면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감성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심영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부간의 소통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소통 등 일상 속 다양한 관계에서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장미경 위원장은 “최근 농촌마을인 양동에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지난 11일 청운면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부녀회장 및 청운면사무소, 청운농협 관계자,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700kg의 김장을 정성껏 담았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밥상과 함께 이웃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청운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근 지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온기가 김장 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항상 이웃 사랑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청운면민 모두가 서로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단월면사무소에 성금 1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월면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기부에 동참한 마을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구구팔팔 장수기원 명아주 지팡이’를 답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권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마을, 함께하는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평읍 물맑은양평시장 고객센터에서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와 함께 ‘행복한 김치나누기’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틀 동안 재료 손질,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12개 읍·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미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연탄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