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여주시의 대표 양조장인 려, 술아원, 추연당 등 3개 양조장이 모두 참가해 여주 전통주의 우수성과 깊이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 200여 개 양조장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주류 문화 축제다. 단순한 시음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와 현대 문화가 접목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우리술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전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술아원이 출품한 ‘경성과하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술아원은 앞서 경기주류대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여주 전통주의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여주시 이순열 농정과장은 “지역 양조장 3곳이 모두 참가해 여주 전통주의 다양성과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술아원의 최우수상 수상은 여주 전통주 산업이 한 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여주시 강천면 생활개선회가 2025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했으며,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 성과가 우수한 작목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여주시 강천면 생활개선회는 올해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작업 환경에 적합한 작업 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시범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건강 개선, 작업 능률 향상, 농작업 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강천면 생활개선회 김윤애 회장은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인 회원들이 농작업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이 90%나 감소했고, 이를 통해 경진대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통큰세일’과 연계하여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11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참여상권 가맹점에서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 결제 시 소비지원금 1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적용 상권은 △여주한글시장 △세종시장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로터리상점가 △창동먹자골 상점가 △강변상점가 △ 가남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총 10개 상권이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5. 12. 31. 까지이며 미사용시 소멸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연계한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여주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여주사랑카드는 현재 충전 금액의 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여주시 전역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여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겨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00포기의 김장이 담가졌다. 참석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김치는 다문화 가정과 홀몸 어르신, 불우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부대상은 12개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이 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 겨울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김장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여주시 곳곳에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가치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시와 하남시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18일, 두 지자체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체계가 일부 학교 수준을 넘어 전체 학교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10개교에서 올해 협약을 통해 45개교가 추가 참여하며 총 55개교 모두가 개방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11월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기존 14개교에서 31개교가 추가되며 총 45개교가 개방 체계에 들어왔다. 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남시는 개방 시설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전기·수도·난방비 부담을 줄여 학교의 참여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 연수, 안전관리 기준 마련,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102개교 중 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18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개소와 총 1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생활도자기 등 이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기부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이천쌀을 활용한 ‘임금님쉐이크’를 생산하는 피스몬드, △이천산 딸기·복숭아·블루베리 등을 원료로 프리미엄 와인을 만드는 조인와이너리(주), △정통 방식의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생산하는 늘만나식품(주), △브이면기·오목면기 등 생활밀착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신성도자기, △미숫가루·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이천쌀 기획세트를 선보이는 ㈜에버헬스케어, △국산 들깨 100%를 저온압착 방식으로 가공하는 믈 농업회사법인, △이천쌀가루를 국물 베이스로 활용한 즉석국·밀키트 제품을 제공하는 푸드서플라이, △누룽지 샌드 디저트 세트를 운영하는 더본푸드, △친환경 건조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생산하는 햇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14일 ‘2025년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 구축과 탁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 1위에 선정됐다. 종합 평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및 개인 표창(공무원 1점, 개인 2점) 수상과 더불어 ‘26년 상반기 사업예산 4.5억 원의 포상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최근 기상 여건 변화와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 지정 관리, 배수펌프장 펌프 시설 교체 및 유지보수, 침수·사면위험감지 경보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설점검을 강화했다. 평가 항목인 ▲재난 예방 사업 추진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점검 ▲위험 기상 발효 시 재난상황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자율방재단의 침수우려지역 합동 순찰, 빗물받이 점검·정비, 피해 복구 활동 등은 민간 협력 풍수해 대응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 평가 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17일 설성초등학교에서 ‘이천시장과 설성초등학교 학생 소통간담회’를 열고, 학생들과 ‘학교와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설성초 4학년 학생들이 사회 수업 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의 노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어 시장에게 보낸 편지가 계기가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설성초의 김진회 교장과 교사, 4~6학년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시장에게 묻고,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이천시장도 이에 대해 하나하나 답하며 학생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따뜻하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지역과 학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생각을 전해준 것이 참 고맙고 기특했다”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잘 살펴보고,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0월부터 관내 60세 이상 체납자에게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 납세자의 가독성을 높이고,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세정 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다. 그동안 시는 매달 체납자에게 정기적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 독려 및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러나 고령층의 경우 작은 글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큰 글씨 체납안내문’은 기존 안내문보다 글씨 크기를 약 30% 확대하고, 중요 안내 문구는 굵은 글씨와 색상을 구분해 표시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문의처 등 핵심 정보를 눈에 잘 띄게 재배치해 고령 납세자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경희 시장은 “세금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인 만큼, 그 과정은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라며 “큰 글씨 안내문 발송은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정행정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관내 경로당 40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레인지, 식기 살균소독기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및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기준 이천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067명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식기세척기를 갖추고 있지 않아, 식사 후 설거지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하고, 인덕션 레인지를 보급해 조리 시 연소에 따른 실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한편 조리 효율 향상과 화재 위험을 낮췄다. 또한 식기 살균소독기 보급을 통해 감염 및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주방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둔면 한천회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신둔면 체육공원 내 충효덕공원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기관단체장과 한천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과 헌화 분향 등으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되새기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책임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모 신둔면장은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추모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기공연 ‘달토끼전’을 선보인다. ‘달토끼전’은 60년 동안 달에서 절구를 찧으며 소원을 들어주던 달토끼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임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토끼 캐릭터에 빗대어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상상극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달토끼에게 소원 쓰기’와 같은 간단한 참여 활동을 통해 작품의 주제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속 바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통해 일상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달토끼전’을 마친 뒤 내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11월 18일 오전10시 사업구역내 어르신들 간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광주시 노인복지회관를 통해 지역사회내 어르신 간식지원비(1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K-water와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윤환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학교시설 개방 규모가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 하남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 주민들은 안내된 내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파김치 100통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윤정 학부모회 회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파김치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