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1일 민원 처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과 민원 만족도, 준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및 장려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차량등록과 장정원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에는 노인장애인과 문보련 주무관이, 장려 공무원에는 주택과 이상욱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은 칭찬 공무원 3명도 함께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들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수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여러분과 소통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천시는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정기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강의로 채종포 육묘 관리, 본답 관리, 포장검사 및 수매검사, 수확 등 채종포 및 원종포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농가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의 하나로 해들, 알찬미 채종포와 원종포를 32ha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보급종 생산관리 기준으로 발아시험과 육묘 시험을 거쳐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채종 농가는 “전국 최고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종자를 생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채종포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천시 채종포에서 100여 톤의 해들, 알찬미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도 우량 볍씨 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읍면동 맞춤형 주소 정보 안내지도’ 3,5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주소 정보 안내지도에는 관내 도로명 주소, 주요 건물 명칭, 행정구역 경계, 생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읍면동별 3단 8접 병풍 접지 형태로 제작하여 이천시의 주소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안내 지도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이천시 누리집 및 주소정보누리집에서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송시훈 토지정보과장은 “이천시의 최신 주소 정보를 반영한 주소 정보 안내지도를 사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도로명 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지난 3월 2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의장, 허원 도의원 등 내빈과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과 임원진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전달, 지회장과 내빈 인사 말씀, 부의 안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건으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승인이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원종성 지회장님과 읍면동 분회장님, 그리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 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 사업, 두드림 건강 온 버스 운영, 7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나들목(IC) 진출입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봄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와 축제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깨끗한 이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도로변과 교차로 등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강경구 새마을협의회장, 윤용남 부녀회장은 “주말 이른 시간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둔면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신둔면 만들기에 동참하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둔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정서지원 프로젝트 ‘관고학습 오마카세’를 지난 2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상반기 주민정서지원 프로젝트 관고학습 오마카세로 ‘커피 오마카세’와 ‘꽃차 오마카세’를 운영했다. 커피 오마카세는 관고동 카페 골목 커피마노에서 이민주 바리스타를 모시고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시연으로 잔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미를 경험했다. 꽃차 오마카세는 권혜정의 선생님의 진행으로 꽃차에 대한 효능과 덖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꽃차를 대하는 마음에서 사람을 대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학습으로 초대받은 설렘을 안겨주었다. 관고학습 오마카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평생학습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교육이었다”라며 “사회적 트렌드를 접목하여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주신 관고동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평소 학습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관고동에서의 평생교육은 학습 놀이터에서 즐기는 시간으로 풍요로운 나의 삶을 엮어주는 행복한 시간으로의 초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제129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지난 21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북부권 5개 면·동(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백사면)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 강명심 게이트볼 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활력을 얻고 친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전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참가한 여러 팀이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유 수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직장 복귀나 젖몸살, 수유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산모가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축기를 사용하면 산모는 수유 일정을 더욱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유축된 모유를 저장해 두고 다른 가족이 대신 수유를 할 수 있어 산모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는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부담을 줄여주며, 신생아에게 필요한 영양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돕는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기본 대여 기간은 2개월이다. 대여상황에 따라 필요시 1개월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산모는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에 전화로 예약한 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물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 행사인 ‘오늘 책나들이 가 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슬로건인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와 하남시만의 감성을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여유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피크닉 감성이 가득한 독서 체험이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피크닉 세트(돗자리, 피크닉 가방, 장우산, 접이식 테이블 등)를 무료로 대여해 주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마음껏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라탄 바구니에 간식과 책을 담아 나들이처럼 독서를 하거나, 빈백에 몸을 기대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행사는 하루 두 타임(1차 오전 10시~오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0일과 22일 총 2회기로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리더의 감성 스위치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인 ‘감성지능(EQ)’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단체 운영 및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 만큼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단체 운영과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감성적인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답변했다. 3월 한 뼘 다가온 봄의 행복처럼 봉사자들의 마음속에도 봄의 따스함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하며,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30일 개정된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조 6“우수자원봉사자”란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라는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예우하고자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문패 발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녕과,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주신 주신 공로와 노력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활동과 가치를 기억하고자, 광주의 시목인 은행나무 잎을 본떠 제작함으로써 그 의미를 담았다. 방세환 이사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애쓰는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 광주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광주시 우수자원봉사자는 1,000여명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하여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증을 보여주면 광주시우수자원봉사자 문패를 수령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국내 유일 반도체 검사장비(Wafer Prober) 수출기업인 ㈜쎄믹스는 지난 21일 학대 피해 아동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지원 강화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주시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1천만 원 후원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동보호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추진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상호 존중을 위해 노력하시는 광주시청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후원금 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아동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도움을 주신 ㈜쎄믹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화진티엔아이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1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Oh) !포유(For U)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 건강 활동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주민건강 조직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0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 및 추진사업 안내 ▲지역건강협의체 역할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지역자원 연계·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역건강협의체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동아리 운영 등 소생활권 중심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생활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4일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장지동 농가에서 폐비닐 수거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광주시, 농협, 농업인 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경작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하며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 해보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는 농민들이 경작지를 원활히 정비하고 농번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여러 단체와 협력해 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