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의 가남체육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이용자 민원과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6월부터 강습반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22개반 규모였던 강습반을 45개반 67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벽, 오전, 오후, 저녁반을 신설하고 개편하여 시민들의 일정과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5월 22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강습반 운영으로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영 강습반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개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체육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동구 앞바다와 팔미도를 둘러보는 해양 유람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에는 ‘동구 바다 유람’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동구 앞바다에서 보이는 동구의 보습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듣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팔미도 유람’이 진행된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근현대사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팔미도에 도착하여 팔미도의 자연과 해양 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팔미도 유람’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정원은 8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1인당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해양 문화와 자연을 몸소 체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연 1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팝페라, 브라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곡리 마을 봉사단체인 ‘엔젤시스터즈’와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곡리 일도암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척면과 엔젤시스터즈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서진 데크 등을 수리했다. 특히, 일도암은 진입로가 협소해 일반 업체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완료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민지선 엔젤시스터즈 회장은 “일도암은 접근이 어려운 지형이지만 봉사자들과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나서면서 순조롭게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추곡리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마을”이라며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면에서도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청 언론홍보팀 박근혜 팀장이 지난 2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제60회 Mr.·Ms.경기선발대회’에서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출전해 대회를 앞두고 매일 4시간씩의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철저히 준비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정병선 경기도보디빌딩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마다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특히 72년 만에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ON가족 소통캠프’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ON가족 소통캠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캠프는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프에는 광주시 지역 내 다문화가족 20가정, 총 67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운동회, 팀워크 프로그램(카프라 쌓기 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매우 뜻깊었다”며 “스마트폰 없이 오롯이 가족에 집중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다. 처음엔 어색했던 다른 가족들과도 금세 친밀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양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양벌도서관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되며 지역사회에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벌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양벌동에 위치한 예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27일부터 총 15회에 걸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3회)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10회) ▲작가·문화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 활동(2회)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벌도서관은 강사비,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을 지원받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 시장의 지역 체육문화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방 시장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에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광주시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축구 정책과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운영 참여 등이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방 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광주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도 단위 축구 축제로 지역 간 화합과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기반의 미래형 교육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이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의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온(ON) 에어(AREA), 언제 어디서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분야(기획총괄, 연구개발, 수업 실천, 자료 제작)로 구성된 지원단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 운영 및 발전 방안 협의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연수 기획 ▲하이러닝 활용·디지털 시민교육 연수 설계 ▲디지털 수업박람회 및 이천 디지털교육 페스타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워크숍은 하이러닝 활용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과 관계 형성 활동으로 시작해 팀별 연수 사례 발표와 전년도 활동 공유, 올해 정책 계획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원 전문 아카데미 연수 설계를 위한 아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실천 방안 도출을 위하여 2025년 5월 24일 토요일‘'디지털토핑교육' 맞춤형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를 개최했다. ‘디.톡.스 페어’는 디지털토핑교육(Digital Topping Education)을 주제로 교사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Storming) 실천 전략을 설계 및 공유(Sharing)하는 자리로써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 적용 방안’특강 ▲화성오산형 ‘디지털토핑교육’ 안내 ▲분임별 원탁토의(디.톡.스 페어)로 구성됐다. 이번 ‘디.톡.스 페어’에는 화성오산 관내 유치원·초등·특수교사및 관리자, 디지털교육 선도·시범학교 담당자, 디지털토핑교육 정책연구 위원 등 약 1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형 디지털 역량 체계에 기반한 교육과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 전략을 함께 도출했다. 이번 원탁토의에서 도출된 실천 방안은 이후 화성오산 '디지털토핑교육'정책연구와 연계되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모델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무봉초등학교 이형국 교장은 “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 중등 신규교사 3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5월 9일 비대면 연수 ▲5월 10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5월 2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과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지역 교육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오산 공유학교의 이해 ▲에듀테크(하이러닝) 기반 수업 방법 및 사례 ▲학급 운영 및 갈등 관리 ▲공문서 작성 실무 ▲교원 복무 및 징계 이해 ▲교육활동 보호 ▲회복적 생활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월 10일과 24일에 실시된 대면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4일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2025년 다 같이 다 가치 자원봉사 대 축제가 시민과 외국인 약 3,000여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실천을 동시에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환경 체험부스 20개와 프리마켓존 25개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재활용,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겼다. 특히 10개 이상 부스를 체험하면 봉사 시간3시간 인정받고, 폐의약품 500리터, 우유팩10개, 플라스틱 병뚜껑 20개를 제출한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주방세제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은 색소폰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자원봉사 ox퀴즈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 상식을 나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응원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에 참가한 최선영(주부 35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는 24일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사물놀이, 세계의상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되었으며 군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금천구는 27일부터 ‘느린학습자 청년 IT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지능지수 70 이하)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14%를 느린학습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2시간씩 총 12회 금천구느린학습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느린학습자들이 한글과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는 물론 디자인 프로그램 미리캔버스 등을 통해 컴퓨터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무업무에 필요한 문서 작성 및 편집, 데이터 관리 기능, 홍보물을 작성해 본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조모임을 통해 컴퓨터 교육 심화 및 일상생활 소통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40세 느린학습자 청년 12명이다. 다만 관내 느린학습자 청년은 5월 27일과 28일 우선 접수할 수 있다. 전화 신청 후 방문 또는 메일로 경계선 지능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금천구느린학습자지원센터에서는 아동(초4~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26일 상습 음주 행위 다발 공원 3개소를 ‘금주 공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음주행위와 폭행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공원 이용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은행어린이공원, 금빛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총 3개소를 금주 공원으로 지정했다. 공원 부지 경계 내 전체 구역에서 개봉된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음주 행위 시 단속 된다.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이 담겨 있더라도 음주 행위가 명백하다면 단속 대상이 된다. 두 달 간의 계도기간 후 8월 1일부터 음주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금주지도원을 위촉해 금주 공원에서의 음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금주 공원에서 주기적으로 금주 홍보를 진행하고, 금주공원 지정 안내판을 설치한다. 특히, 계도기간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처방 사업’을 병행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금주공원에서 열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풀피리 연주회, 찻잔 받침 만들기, 식물 가꾸기 등이 진행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일 횡성읍 정기 장날, 전통시장을 찾아‘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대선을 맞아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을 만나 신성한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군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에서 “투표는 군민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신성한 한 표를 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모든 군민들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단오제는‘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됐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5월 3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등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53명을 대상으로 ‘내안의 빛나는 리더를 깨우다’2025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모태화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맞춤형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목표 설정 기법을 통해 대인관계 역량과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했으며, 팀별 협업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교급별 대표를 선출하여 ‘김천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구성, 향후 학생자치 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청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끄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천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월 30일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