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경기 체감 회복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TF를 통해 제도를 완화해서 소상공인과 시민의 편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 시민과 시가 함께 협력해서 지역경제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확대부터 도로점용료 감면과 관내 소상공인 홍보까지 다양한 경기부흥정책이 논의됐다. TF팀 대책반은 크게 네 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총괄반에서는 소상공인이 자금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재정비 건설 공사 현장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반에서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를 감면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지방세 납부에 편의를 증진하는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전날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어르신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젊은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9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아동보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연대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협력하고 아동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윤령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센터장은 “부발읍과의 협력이 아동보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발읍은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7대 함재필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재동 모가면장,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재필 신임 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원진들과 한마음이 되어 모가면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진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천시와 모가면 체육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모가면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회차 회의록 공유,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세부계획 보고, 읍면동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지역주민 욕구조사에 따른 컨설팅 순으로 이루어졌다.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은 외부 전문가(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형철 사무국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강섭 실무위원장)를 통해 실시됐으며,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2025년도 마을복지 계획도 점검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25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세부계획 논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생신축하사업’, ‘나들이 지원사업’, ‘어르신 말벗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곳간애(愛)나눔 현황판 제작·설치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협의체를 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자세, 회의 기법, 갈등 관리 등 실제적인 리더십 함양 교육과 아울러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계획을 분과별 토의를 통해 점검하고 사업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는 ▲즐거운축제분과의 어린이 과학축제, 행복나눔 축제 ▲ 문화배움분과의 청소년 모의주민자치회, 청소년 작품전시관설치, 서희골든벨 ▲지속가능분과의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범죄예방환경 구축사업 등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리더십 함양과 아울러 우리 주민자치회의 올해 과제인 7개 자치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와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이 모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잘 실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단합 분위기를 보니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은 3월 19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조경희 관고동장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관고동장과 관고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찾아오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중점으로 방문 상담을 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동장님이 반찬도 직접 전달해 주시고 이야기도 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경희 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9일 덕풍도서관과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비(非)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세계시민 의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덕풍도서관은 이를 위해 ▲세계 요리 탐구생활 ▲삼국지 문화 체험 ▲아시아 문화여행 ▲세계 건축 문화 탐방 등 총 4개의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4~5월 운영되는 ‘세계 요리 탐구생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별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5~6월에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는 ‘삼국지 문화 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9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자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은 ‘아이의 안전 먼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어린이의 안전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안전한 보행 요령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친화특별도시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년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지운집 위원장과 홍광래 세종대왕면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후에는 42번 국도 세종대교 램프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교통량이 많은 42번 국도는 세종대왕면을 관통하기에 면민들에게는 중요한 도로이지만 그만큼 불법 쓰레기 투척도 많아 미관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그동안 관리 권한, 인력, 예산 등의 이유로 환경 정화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42번 국도변 환경 정화 활동을 자청했다. 주민들은 세종대교 램프 구간 내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지운집 위원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도자기 축제를 대비하여 자매결연도시에게 여주 출렁다리 등을 홍보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와 협력하여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배추겉절이, 두부조림,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백설기를 다양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매주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봉사해주시는 대신면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매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9일 4-H연합회 이현정회원의 산속애에서 신입회원을 비롯한 여주시4-H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4-H 연합회 운영 및 회의방법, 4-H노래제창 및 서약 등 4-H이념을 배울 수 있는 기본교육과 피자만들기체험활동을 통해 신입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4-H연합회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 4-H연합회 위상이 높아지고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 기쁘고,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마련하는 등 4-H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동훈 여주시4-H연합회 회장은 “신입회원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쁘고 이들이 4-H를 통하여 지역청년농업인들과 많이 교류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청년4-H 연합회는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여주시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65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 · SM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3월 17일(월)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 4회차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충남 예산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견학에 참가한 수강생 40여명은 예산시장에 도착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담당자들의 인솔을 통해 예산시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상권 형성과정 및 점포 운영방법, 점포별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아울러 예산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의 별관으로 이동하여 예산시장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고 여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더본코리아에서 외식산업 공통교육 4회차를 모두 출석한 수강생 3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는 수료식을 거행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출발 전 수강생들을 격려차 배웅을 나온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준 수강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예산시장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와서 여주시 상권이 활력이 넘치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관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