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신규위원 3명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주요사업 실적 보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반려물고기와 행복을 잇다』 정서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 및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8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흥동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단이 주관하는 첫 정기회의로,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완 여흥동장과 박 용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분과위원회 구성계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날짜 선정 ▲주민자치회 워크숍 진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용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됐으며 세무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액 300만원 미만)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단, 무료 상담 지원에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주시는 1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여주시청 세정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뿐 아니라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청년들과 열린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열린 ‘제2기 강서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일일 위원으로 참가한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접 듣고 싶었다”며 청년네트워크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질문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했다. 한 청년 위원이 ‘강서구의 자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주민을 꼽을 수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서 약 48억 원을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오를 만큼 정이 넘치는 도시”라고 답했다. 청년 지역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도 나왔다. 진 구청장은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음건강학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과 읍·면별 순회 접종 장소에서 진행되며, 주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예방백신을 접종 받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 마리당 5천 원의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가 발생한다. 미등록된 반려견은 ‘유일동물병원’을 제외한 지정동물병원 10곳에서 동물등록(비용 1만 원) 후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 접종 시 반려견은 목줄을 착용하고, 반려묘는 이동장을 이용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견병은 감염된 개나 고양이에 물리게 되면 타액과 피를 통해 뇌를 감염시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이라며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관내 회전교차로 15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 사업은 조경 설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가 각 회전교차로를 전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양평군은 9개소의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책임관리제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확대해 15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 대상지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용문산관광지 인근의 마룡삼거리와 마룡IC 교차로는 시공자의 개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양근대교 남단교차로(남양평 IC 앞) 화단은 사계절 식재형 꽃탑 ‘탑플로라’ 기법을 적용해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 실험적인 디자인을 시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관리 방식이 아닌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도시경관을 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내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 공동체가 주관하며, 도내 마을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총 45개 마을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결과, 18개 마을(거점조성 8개, 마을활성화 10개)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용담 1리 새마을회(거점조성)와 대야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마을활성화)가 선정돼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용담 1리 새마을회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나눔 장터 운영, 생활 쓰레기 일부 품목 배출함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용담 1리 마을은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양수역에서 세미원 구간의 카페·음식점 및 공공기관 24개소에 다회용컵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대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남자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10여 명은 지난 15일 곤지암 근린공원 등산로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요 등산로를 순회하며,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 산불 예방 홍보와 더불어 쓰레기 및 영농 부산불의 소각 금지 안내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병용 곤지암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취약지역 순찰 등을 강화하여 대형산불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곤지암읍은 앞으로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등 산림 보호에 힘쓰며 산불을 막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출하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하 교육은 ‘광주시 로컬푸드 기본 교육’ 이수 농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가의 역할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조언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등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다시 찾아오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출하 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지난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6,773호, 공동주택 127,214호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취득세 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자료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25일 여주시 홍보대사 심현섭과 함께하는 ‘추억의 개그콘서트’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하는 공연 선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와 SBS '웃찾사'에서 만나던 개그맨 심현섭, 박성호, 이광채, 임혁필이 펼치는 개그 콘서트이다.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개그 코너와 유행어, 성대모사, 개인기를 포함해 마술과 샌드아트까지 결합한 융복합 무대로 여주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주시민들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고 매 공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을 고루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시 축제ㆍ행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관ㆍ과ㆍ소 및 읍ㆍ면ㆍ동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여주시체육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에서는 축제ㆍ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별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은 해당 부서의 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의 문제점, 어려움 등을 직접 설명해 축제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요 축제ㆍ행사장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등 분야별 안전관리에 촘촘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매번 반복되는 안전 무시 사례를 통해 축제ㆍ행사 안전위해 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관광 원년의 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팀에는 도시개발과 팀이 선정됐다.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 산업단지 내 유치와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 팀으로는 부동산 위치 정보 참고용 항공지적도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민원 불편을 해소한 민원토지과 팀과 여주 도자기와 여주 쌀을 활용해 한끼솥밥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팀이 선정됐다. 장려팀에는 AI 시스템으로 촘촘한 고독사 안전망을 구축한 복지행정과 팀과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과 팀이 선정됐다. 여주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5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장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부터, 사업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8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이 진행했으며 평소 우리가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인식과 공감, 그리고 차별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전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3년동안 운영하며 장애인들로 구성된 보컬밴드 “청춘 랩소디”의 공연으로 환호와 즐거움을 나눔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엔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모두가 똑같다는 인식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여주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4,148명을 모집하여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활동적인 노년기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