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0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가공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식품 가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표고버섯 가공’, ‘소스 개발’, ‘잎차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총 36명의 교육생 중 34명이 전 과정에 참여해 이론 지식 습득은 물론, 실습을 통해 식품 가공 상품화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이수자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제조원 활용 및 위탁생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가족 사칭, 정부기관 사칭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까지 양동면 단석 1리, 쌍학 2리, 삼산 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 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아지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여흥 동행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로 사시는 노인, 장애인 등 가구에 월 2회 신선한 과일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여주시 여흥동은 이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과일 도시락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따뜻함과 소통이 담긴 도시락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일 도시락이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 작은 빛이 되어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지역 사회와의 소중한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7일 점동면은 관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점동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합동점검단은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번화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성 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흥천면과 흥천면 사회단체가 합동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벚꽃축제장 일대를 깨끗하게 만들고,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한 단체는 △흥천면이장협의회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 △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흥천면새마을부녀회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천면바르게살기협의회 △흥천적십자회 등 총 7개 단체로, 이들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행사장과 축제거리 일대에서 집중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50여 명의 공무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폐기물 수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축제장 주변을 정비하고, 특히 행사장과 벚나무 거리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축제장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흥천면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축제를 맞이하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년 3월 27일, 세종대왕면에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면내 주요도로와 세종대왕릉역 등에 꽃묘와 수종을 식재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실시했다. 세종대왕릉역과 면내 도로는 세종대왕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입장하는 장소로 세종대왕면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세종대왕면은 봄에 어울리는 팬지와 비올라 등을 세종대왕릉역과 주요도로에 식재했으며 화살나무와 겹철쭉 등의 수종을 능서초등학교 부근에 식재하여 녹지환경을 조성했다. 세종대왕면장(홍광래)은 "세종대왕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그에 맞추어 춘삼월을 맞아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꽃묘를 식재했으며, 면민과 관광객들의 얼굴에도 봄꽃이 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세종대왕면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시기에 맞춘 꽃묘 식재를 통하여 관광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가남읍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재옥(100세, 남) 어르신이 지난 2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폐지 등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재옥 어르신의 나눔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빈병 등을 모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매년 연말에는 잊지 않고 1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재옥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폐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재옥 어르신의 가남읍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의 ‘아름다운 사람 향기’가 우리 가남읍에 오래오래 머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옥 어르신은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봉사자로 20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강천면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8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강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생활개선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6개 단체 약 80여명이 함께했다. 강천면 새봄맞이 대청소는 면사무소 주변, 강천농협 인근, 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준 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인 2025년을 맞이하여 강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대학교(평생교육원), 국제첨단농업경영전문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귀촌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14회차)은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관리 ▲전통식품 ▲농촌생활적정기술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주시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수강 대상은 여주로 귀촌한 지 3년 이내(2022년~현재)인 시민이며, 신청은 이번 달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여주시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체납징수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7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반환이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한편, 체납으로 인해 이전이나 폐차 등의 정리가 어려운 체납(압류)차량이나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공매 진행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3월 24일, 여주시 청년당사자 참여확대 및 권익증진 기반 마련을 위한 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3기'청년정책단 마디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소속 청년단체이며,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중 3기 ‘청년정책단 마디’ 단원을 구성을 마쳤다. 이번 단원 위촉식에서는 총 14명의 단원이 여주시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 맞춤형 정책 관련 활동 및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을 통해 청년주도형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날 위촉식에서는 이충우 시장과의 ‘청년정책 관련 간담회’가 마련되어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 계획 △여주시 교통편 개선 등의 분야에서 단원들이 여주시 정책 관련해 개선을 원하는 부분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충우 시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동시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년지원정책 및 사업 등에 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년활동협의체 3기 ‘청년정책단 마디’ 단원들은 이번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격달 정기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신륵지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로, 한강에 조성된 최초의 출렁다리로,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업비 106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출렁다리 준공으로 여주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출렁다리 준공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통식과 함께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렁다리가 무사히 준공됐다"며 "5월 1일 정식 개통식과 함께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해 관광산업의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단편 소설가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자 본인의 성장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로서의 길을 진솔하게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한편의 소설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운, 꾸준함, 그리고 태도”를 꼽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형태와 독창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의 문학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내 녹지공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식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구 관계자, 체육센터 이용 고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센터 내 훼손된 일부 녹지공간에 사철나무 500주와 영산홍 400주를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행사 이후에도 식재된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환경적인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브랜드 파워 평가 결과 875억 원의 가치가 있으며, 이천쌀휴게소 또한 44억 원의 브랜드 홍보 가치를 지닌 것으로 산업정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허가 기관)의 이화진 본부장이 총회에 참석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이천시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확대, 쌀 가공품 개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민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농업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24년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삶의 질 1위 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민이 행복한 이천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이천쌀을 농협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이천쌀 품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볏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