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2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학술대회 ‘감염병 제로 School’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경기도청,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양평군보건소 직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홍역, 수두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 학교와 보건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 김지나 역학조사관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양평군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를 주제로 한 ‘수두 집단발생 대비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학교 보건교사와 보건소 관계자들이 직접 가상의 상황에 따라 대응 절차를 실습했으며, 이후 조별 발표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전문가 강평도 이뤄졌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2일 남한강 양평읍 오빈리 위치한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는 15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와 양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2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ha 이상 농경지에 분당 2.0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오빈리 일원 농업인들이 가뭄 등으로 그동안 겪어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한들양수장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공 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정적인 영농기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과 관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이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방 시장은 “경험 많은 선배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도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이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원 및 산책로 내에 흙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으로 이 중 70%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는 시비로 마련됐으며 ▲중대물빛공원 ▲태전동 경관녹지 ▲양벌자전거생태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 ▲목현천도시숲 등 5개소에 맨발 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각 조성지에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맨발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여주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2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개요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비적용 상해 요인 ▲노인임플란트 및 틀니,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건강생활유지비 등 본인부담 지원 ▲산정특례 등이다. 한편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소득 신고 의무 안내를 통해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를 강조했으며,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대상포진 및 결핵 무료접종에 관한 홍보를 함께하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의료 쇼핑을 막아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정수급 예방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구조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건축법 시행령 제15조제제5항제8호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의 구조는 컨테이너 및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가설건축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산업현장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쉼터는 목구조 및 조립식 판넬구조로 주로 제작되어 민원인과 관련 업계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여주시 건축과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장에서 제작되어 차량에 싣고 이동하여 현장에서 지게차 또는 크레인 등을 이용하여 설치하는 구조(컨테이너, 목구조, 조립식판넬 구조 등 – 단, 현장제작 설치는 불가)를 인정하기로 하고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김상희 여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구조 인정 기준 확대로,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여, 농촌 체류형 쉼터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가 되고, 체류인구 유입으로 우리 시 농촌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어르신을 위한 ‘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청소년을 위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장애인을 위한 ‘국악앙상블 휴의 문화나눔 콘서트’가 그것이다. 5월 마지막 주에 연달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25일에 만나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료 전액을 국고보조금으로 진행, 시민들에게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 28일에는 베스트셀러이자 청소년 권장도서인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가 준비되어 있다. 달빛마을이라는 낡은 동네의 카페 ‘이상’을 배경으로 저마다 아픔을 가진 청춘들이 만나 성장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랩과 힙합을 결합한 무대 구성은 극에 역동성을 더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제24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핵심 콘텐츠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 방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가치 반영을 위한 친환경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농업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2025년 10월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 향유 공간과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확충을 위하여 이천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이루어지는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 재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장 조성 시 설치된 후 24년이 경과 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은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정밀구조안전진단 후 재건립 여부를 검토 중이었으며, 지난해 11월 26일~28일 갑작스러운 대설로 인해 관람석 측 천막(지붕) 침하 및 트러스 철골조 접합부 파손이 발생했다. 이천시는 추가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관람석 천막을 긴급히 철거했고, 이후 남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정밀구조안전진단의 결과를 기반으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 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중이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천막 철거 후 남아있는 관람석 철골 구조물도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철거했으며, 빠른 시일 내 공연장 보수를 마치고 재건립 공사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대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0일 지엔엠라이프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기능제품인 글루타치온 필름을 청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면역력 관리와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으로, 섭취가 간편한 글루타치온 필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엔엠라이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한층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엔엠라이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소속 김하나, 장명선, 최나리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각 사업담당자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각 사업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 성차별 발생 요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업담당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든 정책이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충분히 반영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9일 과천율목초등학교에서‘2025 안양과천 함께런(Run) 프로젝트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안양과천, 초등 함께런(Run) 프로젝트’는 세계육상연맹의 어린이 순환 운동 프로그램인‘키즈런’과 2023년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초등 맞춤형 기지개 체조를 연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담임교사, 체육 전담교사, 초등스포츠강사 등의 40여명을 대상으로 ▲ 함께런의 기초 이해 ▲ 함께런 진행 방법(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등) ▲ 함께런 결과표 및 기록지 작성 방법, 기록장 수여 등을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함께런 활동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종목별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6월부터는 함께런 핵심 강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함. 수. 다.[함께런(Run) 프로젝트 수업, 다함께 배워요!]’학교 현장에 찾아가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교원 연수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학생 대상 체험형 수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학 학습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5일 미소지움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 수익금 20여 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받았다.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지난달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기부하는 약정을 구와 체결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이날 삼산동 신성미소지움아파트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운영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이 중 6명의 학부모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물건을 판매하는 등 입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의 계기가 됐다. 노재연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워가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콜럼버스 주립대학교(Columbus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를 찾았다. 콜럼버스 주립대학교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교로 2024년 6월 소속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을 위시하여 패트릭 도나호 콜럼버스 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스피어스 국제협력처장, 교수, 학생 등 14명이 진주를 찾아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표단은 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총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양 도시 간 교류를 통한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nb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서장 및 과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을 둘러보며 넋을 기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철준 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국민의 곁에서 묵묵히 해양 안전을 위해 심기일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5일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이어서 1급 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생활 공간을 분석하고 살림이 편한 동선을 고려해 물건을 정리·수납하는 방법을 익히는 전문 교육이다. 2급 과정에서는 공간 구성에 맞춘 정리 수납 기술을 배우고, 1급 과정에서는 고객 응대, 견적 산출, 공간 기획, 창업 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구성, 설계, 실행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는 창업뿐만 아니라 가사도우미, 활동지원사, 이사업체, 정리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도 유리하다. 강의는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배움터5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배움터5 강의실은 실제 집 구조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의 실습 중심 운영에 적합하다.”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향후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