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5월 20일,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남혜인 천연염색과 함께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2025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학원)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며,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교육기관(학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남혜인천연염색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문화체육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해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공후견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치매공공후견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일 주식회사 해나눔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나눔은 자체 생산 제품인 아동용 치약, 성인용 치약, 코인 육수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이후 양평군 내에서 셋째아 이상을 출산(입양) 한 가정이며, 해당 물품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이사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출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주 일산 반려동물 박람회(펫 페어)’에 참가해 양평군의 반려동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반영해 사료, 간식, 영양제, 샴푸, 의류, 물병, 미용용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양평군은 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양평군 반려동물 여행 정보 ▲‘데이트·냥평’ 프로그램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도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청운면 갈운리 밀밭에서 개최되는 ‘제3회 양평 밀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실시한 ‘뎅이트·양평 with 8코기’행사 영상과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현장감 있는 축제 현장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기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회전교차로 15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확대 시행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조경 설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에 각 회전교차로를 지정해 전담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함께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됨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15개소로 확대해 선정했다. 특히, 양평군청 앞 회전교차로는 봄이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용문 마룡 IC 회전교차로는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용문산을 형상화한 마운딩 기법을 적용해 실험적인 시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금곡 IC 회전교차로는 전문 업체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경관 개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관리를 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2,685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방콕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 유망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는 호치민에서 78건, 방콕에서 55건 등 총 13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은 각각 2,176만 달러와 509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K-뷰티와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고, 대부분의 기업이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별 개별 성과도 눈에 띈다. 씨에스글로벌 코스메틱은 호치민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에코호피아는 방콕에서 수입금지 품목인 비료를 미생물 기반 기술이전 방식으로 상담하는 데 성공하며 향후 기술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 4종을 준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은 소불고기, 우엉조림, 돼지감자나물, 열무김치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준비된 밑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에 수술 후 입맛도 없고 혼자 살아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데, 맛있는 소불고기랑 여러 가지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 고맙고, 덕분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4종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풍성함을 더해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매 주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기는 대신면 지사협과 적십자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는 5.20 ~ 5.29 관내 5개 기관(중학교 4개, 여주천사들의 집)을 찾아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성매매, 온라인 그루밍 등에 초점을 맞춰 양성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신나는 노래와 춤과 함께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의 기회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은 세종중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학교, 강천중학교, 여주제일중학교, 사회복지시설인 여주천사들의 집을 마지막으로 총 5회 뮤지컬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연'에 이어 2024년은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청소년 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왜곡된 성인식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황학산 정상 일원에 위치한 팔각정의 공식 명칭을 ‘황학산전망대’로 황학산 산림욕장에서 42번 국도를 횡단하는 인도교의 명칭을 ‘황학산구름다리’로 각각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87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팔각정 명칭 후보로는 ‘황학산전망대’와 ‘황학정’이 제시됐으며, 이 중 529명이 ‘황학산전망대’를 선택해 다수의 지지를 받았다. 인도교의 경우 ‘황학산구름다리’와 ‘황학산인도교’ 중 ‘황학산 구름다리’가 807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는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통해 황학산 등산로와 인근 시설들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학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비된 등산로,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명칭 확정을 계기로 관광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2025 군포핫플레이스’의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군포핫플레이스’는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지는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왔다. 올해에도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오후시간을 수놓을 예정으로 ‘무아무용단(무용)’, ‘국악연희단 하랑(국악)’, ‘버스킹덤(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피크라인울림(대중음악)’ 등 총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주인 없는 간판과 위험간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간판 낙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정비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주인이 없거나 장기간 방치되어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이다. 구는 5월 초부터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며 간판 현황을 조사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과 옥외광고업자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안전지킴이’가 신속한 현장 점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 간판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영업 여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거쳐 재난에 취약한 간판을 최종 선정한 뒤,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철거된 간판은 총 56개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특히 대림동 일대에서는 주인 없는 간판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약 50년 된 광장아파트를 최고 56층, 5개동, 1,391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광장아파트(여의동 28번지)는 1978년 준공된 지상 12층, 576세대의 노후 아파트로, 이번 재건축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3년 9월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이후, 서울시와 주민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구역면적 44,667.9㎡ 부지에 최고 56층, 5개동, 1,391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도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면서 용적률이 높아졌고,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상업지역 내 비주거 비율이 20%에서 10% 완화됨에 따라 주거 비율이 90%까지 확대돼 사업성이 한층 높아졌다. 조합위원장은 “광장아파트 재건축의 가장 큰 성과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 된 것과 주거비율이 90%까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20일 오전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 환경공무관 표창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환경공무관 119명과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산업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와 함께 실무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교육에 앞서 산업안전 수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환경공무관 4명을 모범 환경공무관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두 12년 이상의 근속 경력을 보유한 숙련자(베테랑)로, 근무 역량과 태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이어 진행된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코리아에듀 소속 양향희 전문강사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안전의 개념 정립, 안전불감증 자가진단 퀴즈, 대한스트레스학회 권장 이완법 실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교육이 환경미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무재해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5월 20일 피자스쿨 구로항동점에서 결손‧다문화 가정 아동 300명에게 피자를 전달하는 '제3회 정다운 피자 나눔데이'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피자 만들기 시연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다운 피자 나눔데이'는 구로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피자전문점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다. 노인일자리 창출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나눔 활동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6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구로시니어클럽 피자스쿨 수익금 일부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피자스쿨이 생지 300개를 후원해 뜻을 함께했다. 완성된 300판의 피자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가족센터 등 9개 기관을 통해 결손‧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장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생지(도우)를 펴고 토핑을 올리는 과정을 체험하며 직접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피자스쿨 구로항동점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에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해 총 412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은 구가 자체 예산으로 1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지원 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돼 관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업체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대표자 기준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 및 보증심사를 받은 후, 우리은행 또는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금리는 변동금리이고, 대출 실행 후 1년간 발생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학 학습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5일 미소지움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 수익금 20여 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받았다.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지난달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기부하는 약정을 구와 체결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이날 삼산동 신성미소지움아파트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운영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이 중 6명의 학부모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물건을 판매하는 등 입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의 계기가 됐다. 노재연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워가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콜럼버스 주립대학교(Columbus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를 찾았다. 콜럼버스 주립대학교는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교로 2024년 6월 소속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스튜어트 레이필드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총장을 위시하여 패트릭 도나호 콜럼버스 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스피어스 국제협력처장, 교수, 학생 등 14명이 진주를 찾아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대표단은 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스튜어트 레이필드 총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양 도시 간 교류를 통한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nb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서장 및 과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을 둘러보며 넋을 기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철준 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국민의 곁에서 묵묵히 해양 안전을 위해 심기일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5일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이어서 1급 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생활 공간을 분석하고 살림이 편한 동선을 고려해 물건을 정리·수납하는 방법을 익히는 전문 교육이다. 2급 과정에서는 공간 구성에 맞춘 정리 수납 기술을 배우고, 1급 과정에서는 고객 응대, 견적 산출, 공간 기획, 창업 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구성, 설계, 실행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는 창업뿐만 아니라 가사도우미, 활동지원사, 이사업체, 정리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도 유리하다. 강의는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배움터5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배움터5 강의실은 실제 집 구조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의 실습 중심 운영에 적합하다.”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향후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