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무전공 모집 확대, 가산점 변화 등 교육정책의 변수가 많아 수험생에게 보다 정교한 지원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최신 입시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최적의 지원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랜 기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해 온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특징 ▲대학별 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성적대별, 지원군별 유의사항 등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학별 모집요강이 담긴 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인 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 일반형 일자리 93명(전일제 48명과 시간제 45명) ▲ 복지 일자리 81명 ▲ 특화일자리 5명 등 총 179명이다. 일반형 일자리 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근무유형에 따라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하며, 금천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일자리와 특화일자리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통해 12월 중에 별도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주 14시간 근무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무보조 및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화일자리 참여자는 주 20시간 근무하며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는 금천구 생활임금인 시급 12,12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11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1인 가구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월요일과 목요일 반으로 나뉘어 각각 3회씩 운영되며, 모든 회차는 구로구 보건소 9층 식당에서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구는 회차마다 어르신들이 주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해,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년기 특성에 맞춘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한다. 회차별 교육 주제와 메뉴는 △혈압 관리를 위한 ‘저염 쌈장과 케일 쌈밥’ △근육 감소 예방을 위한 ‘닭가슴살 채소말이와 콩소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채소 가득 건강 식단 콥샐러드’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교육 신청은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건강증진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하는 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천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항소음대책지역(신월동, 신정동 일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 1~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신정3동 양천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신월·신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을 연장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형과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신 취업 트렌드 ▲포트폴리오 작성법 ▲생성형 AI 활용법 등 직무 중심 교육부터, ▲임상 미술심리 ▲목공 클래스 등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아우른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청년 탈출 캠프’를 주제로, 부동산 시장의 최신 흐름과 청년층 주거 전략을 다루는 특강이 열린다. 부동산 관련 정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주민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두 공원은 모두 다세대 밀집지역 내 소규모 공원으로, 양천구는 지역의 생활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공원 내 부족한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신월동 11-6번지에 위치한 ‘신월5동 쉼터공원’은 인근 단독주택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지난 2012년 리모델링 이후 약 13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졌다. 구는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면 교체 ▲탄성 포장 바닥재 설치 ▲쉼터 벤치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 정비 ▲야외운동시설 신규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교목과 관목 16종 554주, 초화류 7종 536본의 식재를 통해 정원형 공원의 매력을 더했으며, 사계절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제공해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영화)은 지난 10월 22일 강동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회복 지원 등을 내용에 담아 아동의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와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방연식 원장은“업무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해바라기센터 진료의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4일 오후, 마포구청 곳곳에서 열린 ‘2025 마포구 일자리박람회·청년창업데이’ 행사 현장을 찾아 구직자들과 청년들을 격려했다. ‘기회 잡(Job)고(Go), 마포에서 시작!’이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로 가득 찼다. 이날 일자리박람회 부스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1:1 매칭 상담을 비롯해 마이더스IT 기반 AI 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가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발길을 사로잡았다. 다목적실에서는 ‘마포청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후 오후 2시 10분부터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취업 트렌드와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채용설명회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창업 선배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표와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사업은 10만 4천㎡ 부지에 1조 9,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9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시행자인 ㈜서부티엔디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의 노후 물류시설을 첨단화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미래 물류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시설에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오피스텔,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원시설에는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997세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신정체육센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 통학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의 대응투자를 통해 초·중학교의 통학 차량 임차 버스 운영 지원에 1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학교 통학 차량을 운행한 학교는 나래초, 대월초 등 초등학교 15교와 모가중, 이천경남중 중학교 2교이며, 2026년에는 초등학교 1교가 추가되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2교의 통학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안전 부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힘썼다. 지정 심사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대표 사업으로 발표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돌봄 정책의 차별화와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성평등이 일상에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지역 3대, 마장지역 5대 똑버스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 9월 운송 사업자 모집 절차를 완료하고, 차량 등록·주민 홍보 등 개통 전 준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똑버스는 각 권역 내에서만 운영된다. 이번 똑버스 도입과 함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 11개를 정비할 계획으로 시는 이용 수요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 14대, 장호원 7대, 율면 3대를 우선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지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똑버스 신규 도입으로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교통수단이 확충됨에 따라 주차난 완화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진암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정연호가 ‘기죽지마라’를 열창하여 분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장을 청소년과 젊은이들도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김범룡이 ‘바람바람바람’을 불러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젊은 세대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긴 점핑하이댄스의 힘찬 율동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고학년까지 참여한 용인대 승리태권도팀의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전통 태권도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코너로 ▲주민한마음 노래자랑 ▲환경 오엑스(OX)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10년 연속)와 금은모래·대신 캠핑장 홈페이지(4년 연속)가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고령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체와 이미지 색상 대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설명글)를 꼼꼼히 입력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홈페이지 모두 전문가 심사 종합준수율 100%(기준 95% 이상), 장애인 사용자 실사용 평가 100% 과업성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노벨과학 국제교류 공유학교’ 학생단의 현지 방문을 실시했다. 이천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대만 신주시(新竹市)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과학탐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온라인 국제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대면 교류로,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이번 교류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고등학교(國立陽明交通大學附屬高級中學) 와 신주시립신과국민중학교(新竹市立新科國民中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 및 융합탐구 수업에 참여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영어와 중국어로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또한 대만 과학교육관(Science Education Center)과 TSMC 혁신박물관을 견학하며, 대만의 첨단 반도체 기술과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혁신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의 비전을 배우며, 과학인으로서의 꿈을 다지는 시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4일 오전 10시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서 ‘제3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계층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온수근린공원에서 진행돼, 정원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녹색환경을 주민이 함께 가꿔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희망의 씨앗 풍선 날리기’ 행사와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원문화를 즐겁게 체험했으며, 풍선은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온수근린공원 연결 숲길을 함께 걸으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마을정원사로 활동하게 된 주민들이 우리 동네 곳곳에 푸른 생명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