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방신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방화동로 124-1, 고객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즉시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내 23개의 신선 농축산물 업소가 참여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다가구,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기반으로 상권이 형성된 방신전통시장은 하루 방문객이 4천 명에 달하여,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8월 4일부터 ‘2025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고려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전 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씩 편성됐다. 이번 강의는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강의는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이광연 한의사) ▲인생을 바꾸는 멀티플라이어(심리학과 고영건)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의 지혜(교육학과 신창호) ▲금리의 미래(경제학과 강규호) ▲인간 존엄성과 생명 윤리의 시대(법학전문대학원 이준일) ▲미래 의료 기술과 지역사회 영향(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홍성회) ▲예술이 필요한 이유(문화예술교육원 이세미)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카페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라는 청년들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정책은 물론 생활 정보와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온라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청년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주요 가입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정보가 제공되며, 참여형 콘텐츠와 소통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청년톡톡’ 코너에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결혼식 날짜 잡는 게 이렇게 힘든가요?’, ‘영등포에서 동네 친구 사귀는 법’ 등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활발히 오가며, 공감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카페에는 ▲취업/창업 ▲자기계발 ▲건강관리 ▲주거/경제 ▲문화/예술 ▲결혼/육아 ▲주간청년 ▲청년클립 등 다양한 게시판이 운영되며, 관심 있는 게시판을 구독하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9월 3일 오후 2시 오류아트홀에서 정희원 박사의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바쁜 일상 속 내면의 속도를 조절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후를 준비하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희원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인 정희원 박사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아침마당’, ‘라디오스타’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습관에 관한 강의와 저서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명사특강은 8월 4일부터 구로구민을 포함한 누구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이나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로구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관내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13개소와 협력해 ‘무더위 휴식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는 상황에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앞장서 관내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와 협력해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무더위 휴식공간 운영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무소 13개소를 살펴보면 △양우내안에애플부동산 △중앙 △우림 등 가산동에 3개다. 또한 △신세계부동산 △한솔 △대양부동산 △소망 △아트부동산 등 독산동 5개소와 △서울부동산 △공평 △믿음 △백양 △서울 등 시흥동 5개소가 무더위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들 공인중개사사무소 출입문에 ‘무더위 휴식공간’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다. 무더위 휴식공간을 방문하면 누구나 에어컨, 선풍기가 가동된 실내 공간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무더위 휴식공간은 8월과 9월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평소 지역 주민이 자주 오가는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를 활용한 무더위 휴식공간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해,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24년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08개소, 위탁기관 2개소 등 총 5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등급 3개소, A등급 6개소, B등급 11개소 총 20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S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뇌건강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돌봄 지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인지놀이 교구 제작, 집단 인지 활동 프로그램, 실내 텃밭 자조활동, 투약 관리, 정기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일상 밀착형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또한, 봉사자 교육, 사업성과 공유 등도 활발히 추진하며 어르신 삶의 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오는 8월 13일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 정책 배틀’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3달에 걸쳐 청년 정책 제안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27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진출팀은 7월 한 달간 정책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제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청년 정책 배틀’ 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유튜브 ‘양천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시간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성까지 검증받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심사는 정책 전문 심사위원단(7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 청중 심사단(30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타당성, 창의성, 완결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청년 청중 심사단은 현장에서 정책 발표와 토론을 청취한 후 투표로 평가한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평가점수 70%와 청중심사단 투표 30%를 합산해 결정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고려대 미래과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육 환경에서 과학기술 중심의 심화 학습을 받고, 멘토와 함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했다. 캠프에는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36명이 참가하며, 2박 3일간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내 대학생들이 실제 사용하는 강의실, 식당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해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공계 대학생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 인공지능(AI) ▲ 에그드롭 챌린지 ▲ 프리-엔지니어링 ▲ 이공계 골든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적 문제를 공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리-엔지니어링 학습은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2025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폭염 장기화에 따라 8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온열질환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구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금천구 디지털로 178, 퍼블릭가산 A동 511호) 내 얼음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지식산업센터 1층에 평일 1~2회 얼음 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얼음 생수를 꺼내갈 수 있다.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는 상황에서 구는 8월 말까지 한 달간 매일 시원한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생수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아리수본부에서 생수 총 4,240병을 확보해 나눔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오는 13일 ㈜쿠팡이츠서비스와 협력하여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수 및 안전용품 나눔 행사도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관내 18개 생활공구 대여소에서 생활공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간단한 수리나 집안일에 필요한 공구를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16개 동 주민센터, 구청 당직실, 천왕역 버들마을활력소 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공구세트 등이다. 생활공구는 3일 이내로 대여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대여 신청은 공유허브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공구대여소 현장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공구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해 물품을 훼손하거나 분실한 경우, 수리비 등 개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물품과 공구함을 정기적으로 점검·보수하며 안전한 대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활공구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장소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9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1차 발대식은 6월 12일에 신장2동을 포함한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2차 발대식은 신장1동, 덕풍1·2동, 덕풍3동, 미사3동, 위례동 등 5개소로 확대되어 진행됐다. 캠프는 이후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 캠프봉사자 활동…약 10,000건 접수 지원 자원봉사캠프는 2025년 7월 2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으로 신장1동, 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 등 5개소에서 캠프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여인철, 이하 민주평통)는 31일 하남시장실에서‘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남한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통일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하남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혜 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 모범학생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꿈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통은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30일 하남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부모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좀비딸’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정적 위로를 얻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에 참여한 부모들은 “영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양육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많은 사랑과 인내가 필요한 여정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에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지난 7월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비 3,000원 할인쿠폰 무제한 제공에 더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 시는 중개수수료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늘리고자 8월 1일부터 ‘배달특급’ 지역화폐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및 더블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가 정책수당(인당 월 1만 원 한도)으로 지급되며 더블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 월 10만 원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이 지급된다. 두 혜택 모두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소비지원금은 매월 배정된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되고 더블지원금은 익월 1일~10일 대상자 분류, 11일~15일 대상자 추첨 및 지급 예정으로 12월분은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전화민원 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2025년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8월 1일 시청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전화 응대 전 과정을 ‘맞이 단계–응대 단계–종료 단계’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2025년 평균 점수는 88.9점으로 나타나 전년도(87.8점)보다 상승하여 이천시의 민원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도서관과 ▲첨단전략산업과 ▲연구개발과 ▲신둔면이 우수부서로, ▲복지정책과 신하영 주무관(최우수) ▲첨단전략산업과 석승이 주무관(우수) ▲기업경제과 정은영 주무관(우수) ▲문화예술과 서홍선 주무관(장려) ▲ 청년아동과 정사랑 주무관(장려) ▲기술보급과 임지영 주무관(장려) ▲신둔면 최이숙 주무관(장려)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첫 연결점인 전화 응대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응대에도 진심을 담는 공직문화가 앞으로도 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와 파생상품 과세 강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 전략을 마련해 21일 발표했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발효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었으나, 철강·알루미늄·구리 제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며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기계·전기전자 등 중간재 중심의 파생상품 407개 품목을 신규 과세 대상으로 지정하고, 함량 기준에 따른 복합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은 통관 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 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창원은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부품 산업(8.6%)이 밀집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對美수출 의존도(32.7%)를 기록하고 있어 관세 부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원의 주요 수출 품목인 기계, 자동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다압면은 8월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주영)에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2,000병(500ml,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압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1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 피해액이 35억 원을 넘어섰다. 광양시는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중앙합동조사단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8월 6일 행정안전부가 다압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생수 기탁을 통해 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바른 생활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나눔 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수는 다압면이장협의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안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양교통(대표 이순심) 소속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한 응대, 난폭운전, 무정차 등 시민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중교통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양교통 이순심 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운전자가 친절을 습관처럼 실천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8월 20일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금연구역 내 질서 확립과 시민의 금연 인식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금연 준수 여부 점검,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및 행정 지원 등이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는 시민 건강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금연지도원들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금연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금연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3일과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시책의 이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달성 및 미채택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4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라남도 내 1위 우수 시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배점이 2배로 높은 가중치 지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중에서도 정성평가는 올해 점수 비중이 대폭 확대된 만큼, 연말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표별 최종 성과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으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