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토요 연명의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연명의료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공항대로561)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9세 이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연명의료 중단, 호스피스(요양병원) 이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상담뿐만 아니라 시스템 등록까지 지원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강서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8,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완료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상담소가 생애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상담을 통해 등록을 결정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특례시는 11월 2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을 연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고색역 상부 공원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린도시 사업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가요, 탄소중립’을 합창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전하고, 본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학생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21일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왕중왕전’을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자 역대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역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겨루며, 지난 10년간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방송인 김현욱의 진행과 가수 김혜연, 김용필, 풍금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선순 참가자(단장의 미아리 고개), 금상 김경심 참가자(새타령), 은상 김광진 참가자(님의 향기), 동상 김동균 참가자(밤차)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포실버가요제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산 관리 비법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 분야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관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경제 지식을 쉽게 전하기 위해 인기 경제 유튜버 ‘부읽남’과 ‘박곰희’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강사는 각각 구독자 163만 명, 9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한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7일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부읽남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법’을 주제로 ▲부동산 최신 동향 ▲청년층 투자 유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전수한다. 이어 11월 18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는 연금 전문가 박곰희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에서는 ▲자산관리 개념 및 자산 배분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등 필수계좌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지난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2일 집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100년째를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국토 내의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 20%에 선정된 가구로 금천구의 경우 2만 4천여 가구에 이른다. 조사 항목은 총 55개로 ‘결혼 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언어’, ‘가족돌봄시간’ 등 다양한 사회상을 반영하기 위한 질문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10월 중순 우편으로 조사안내문이 발송됐다. 안내문에 기재된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우편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무료 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통계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PC로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이달 22일, 23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에게 인권 현장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인권 가치를 체험하고 이를 행정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인권 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탐방은 10월 22일,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날짜별로 신규 임용자 중 교육을 희망한 20여 명이 참여한다. 탐방 코스는 ‘남산 자유길’ 일대로, 옛 안기부 건물과 주자파출소 터 등 인권침해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권 현장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권현장에 대한 해설과 체험형 인권 교육을 받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이 인권현장 탐방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인권 친화적인 행정을 펼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권 이용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회 주도의 자체 기획 행사를 지원해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상인 간 연대감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올해 3개 상권(△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 △개봉입구 골목형상점가)을 대상으로 상점가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에서 ‘가을맥주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상권 이용과 참여를 높인다. 축제에서는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맥주부스와 식사공간을 제공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거리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돼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상권 이용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직접 참여해 기획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행사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주택법 제66조에 따라 목2동 200번지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 허가 처리를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2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검사일 이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실시 가능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6월 '주택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구분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양천구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노후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31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거쳐 허가를 최종 처리했다. 양천구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허가를 받은 목동우성아파트는 1992년 준공 이후 33년 만에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모델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332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18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이달 22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기본이 튼튼한 구로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기본사회’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책임을 나누는 사회로 ‘구로형 기본사회’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전문 패널 6명과 시민 패널 100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구민이 바라는 기본사회 사전인터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제와 전문가 패널 토론, 구민 제언,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주민참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구로구민으로 구성된 시민패널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구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22일 오후 코엑스마곡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14개국의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에선 IT·전자기기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수출 상담은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기업 제품을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기업의 기술력, 제품의 경쟁력과 단가 등 수출 방안이 구체적으로 오갔다. 현장에서 140만 불의 계약체결 성과도 거뒀다. 한화로 2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구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메르디스 인터네셔널(Merdis International)과의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끌어냈다. 협약에 따라 메르디스 인터네셔널은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강서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이자 생활용품 유통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담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 주관으로 추진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지난 10월 17일 여주시에 방문해 복숭아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만든 고추장은 10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됐다.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 김금숙 회장은 “고추장 나눔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위생농업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교육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매년 농산물 활용 교육, 전통음식 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 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0일, ㈜마음을잇는재봉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음을잇는재봉틀 인정희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최근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정성껏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을잇는재봉틀은 사회적기업 인규베이팅 업체로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하남시에 직접 만든 마스크 1,500개(600만원 상당) 전달, 같은 해 6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제작한 DIY 면마스크 100개 후원, 2024년 11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전달, 관내 관심주관보호센터와 하남주야간보호센터에 매너앞치마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인정희 대표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3,000명 방문) ▲제5회 청년의 날 축제(7,255명)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안산문화재단)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안산인재육성재단)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안산인재육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및 재외동포 주민 현황 ▲2025년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실적 ▲고려인문화센터 운영 현황 ▲2026년도 재외동포 지원 사업 추진계획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연구 중간 보고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교육·고용 분야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내년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이정표’가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한국어 및 역량 강화교육, 미래세대 재외동포 청년 디아스포라 포럼 등 재외동포 맞춤형 정착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 특강 ‘AI 활용 온라인마케팅 전략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 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AI 기반 도구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사례 ▲VCAT 기반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전략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AI 도구 활용 방법을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어 현업에 큰 도움이 됐다”, “우리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친 시민 파워셀러 특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알맞은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I 기반 마케팅 기술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손쉽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공식 출시를 기념해 1+1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프랑스산 천연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빵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협약업소 4개소의 관내 지점별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1+1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진행 업소는 상록구 3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이동점 ▲큰숲빵집 사동본점·부곡점)와 단원구 7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대우프라자점·고잔점·오토돔점 ▲데미안 본점 ▲큰숲빵집 중앙점·선부점 ▲라이슬리베이크쌀빵&CAFE) 등 총 10곳이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판매 수량은 업소마다 상이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빵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