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 30일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안마을 이명숙 회원의 자택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직접 기른 배추 150포기와 고춧가루 25근을 사용해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 60박스(5kg/박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됐다.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정기적인 김장 김치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소외된 이웃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창진 유림면장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료비 등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 병곡면은 12월 2일 오전 광평리 남경우 마평마을 이장 집에서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병곡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마평마을 남경우 이장은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에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기부하고 김장 장소를 제공하여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김장이 끝난 후에는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따뜻한 주민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재료를 기부하고 참여해 주신 남경우 마평마을 이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병곡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일 하나은행 대전○○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1월 14일 방문한 고객 B씨(30대,남)가 1,900만원 상당을 대출받아 다시 타 은행에 송금을 요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의심스럽다고 판단,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경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접수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는 총 8건으로 2억 8천여만원의 피싱 예방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또는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등 대환대출 피싱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동절기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박윤섭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추위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겨울 이불 지원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창호 공공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천면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면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 강구중학교 대표팀이 지난 11월 28일 열린 2024 경상북도 질문탐구 학생한마당에 참가해 뛰어난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관내 40개교에서 총 43팀, 16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강구중학교 학생들은 치열한 사전 준비로 열과 성을 다하여 대회에 임했다. 강구중학교 대표팀은 교내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프레젠테이션 제작(PowerPoint) 자격증을 보유한 창의적 인재, 그리고 팀 내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축구부원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축구부 학생들은 바쁜 훈련과 경기 일정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며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열정은 돋보였다. 학교는 학생들의 연습 장면을 촬영하며 그들의 노력과 협동심을 기록으로 남겼고,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께서 직접 격려하며“이 대회는 여러분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강구중학교는 학업과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1시간에 뚝딱!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11월 30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에 진행된'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에 이어진 강연이며,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챗GPT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실습형 강연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 후, 현재는 나나컴퍼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8월에 했던 강연도 유용하게 잘 들었는데 이번에는 챗gpt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됐고, 특히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유명량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일에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평가 절차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관내 각 학교의 다면평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가 운영 절차와 실무 사례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갔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면평가 운영 기본 계획, 교원업적평가 관련 프로그램 활용 방법, 각종 제출 서류 안내, 평가 과정의 윤리적 고려사항 등이었으며 특히, 평가가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 성찰을 돕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긍정적 피드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성태도 교육지원과장은 “교사 다면평가는 단순히 평가를 넘어 학교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자 도구이다. 공정한 절차로 다면평가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신뢰와 이해가 바탕이 되는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 다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보은군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8m, 폭 4m 규모의 대형 트리로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트리 주변에는 반짝이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트리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우중) 주관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이은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용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지부장, 최우중 보은군기독교연합회장,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아름다운 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와 오후 시간 중·고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소중한 나’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동의 구하기 방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소행성’(소통과 행복의 성교육)은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및 성과 관련된 도전 행동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성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를 키우며 성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배운 내용을 자녀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한전 KPS가 영해고등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기자재 후원금 1,0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한전 KPS 김홍연 사장과 임직원,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영해고등학교 홍상규 교장 및 교직원, 영해고등학교 학생회장 이호 학생 외 학생회 일동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전력 설비 정비 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그린 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전 KPS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홍상규 교장은 “사람을 생각하는 상생협력 가치가 우리 영해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전달이 되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보여준 한전 KPS의 후원금으로 영해고등학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 양아정 학생이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금상을 수상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준결승전은 지난 11월 27일 안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영덕 지역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 중, 총 6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양아정 학생은 준결승전에서 안전 상식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침착한 태도와 정확한 답변으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는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 지식을 겨루는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12월 3일 예정된 왕중왕전에서도 영덕야성초등학교 6명의 참가 학생들이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72개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은 최근 ‘무주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무주지역 15개 업체의 21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은 2025년부터 연간 기부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것에 대비한 조치로 고액기부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기부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서비스형 상품 발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 등이다. 무주군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수요에 대응,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발전, 지역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술단체 도화사와 함께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청년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동삼중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월 27일 영도구노인복지관, 11월 29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원광지역아동센터등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악, 클래식, 뮤지컬 3가지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국악기를 이용하여 전통 민요를 연주하는 국악그룹 예월의 국악공연,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내는 앙상블 도노의 클래식공연, 재미있는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 라라의 뮤지컬 공연으로 2시간의 공연시간 동안 관객들이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공연을 보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가기가 어려웠는데 우리 동네에서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2025년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은 재배 환경ㆍ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의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70여 개 솔루션, 3천3백여 농가를 지원했다. 2025년 사업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약 20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모집하여 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도에는 폭우・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농산물의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우선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여, 농업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우리나라 스마트농업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핵심사업이다.”라면서, “우수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4년 12월 9일 오전 9시 엘타워 오르체홀에서‘재활로봇중개연구를 통한 로봇기술의 임상 연계 활성화’라는 주제로'2024 재활로봇 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재활로봇 심포지엄은 재활로봇의 최신동향과 재활로봇중개연구 우수사례발표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임상 전문가(재활의학 전문의, 임상 치료사 등)와 기업,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로봇기술을 재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중개 연구를 통해 재활로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재활로봇의 기술 개선부터 임상 연구까지 중개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연구 간의 연계를 촉진하여 임상까지 완료된 재활로봇들의 연구결과가 치료재활 및 일상생활에 활용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3일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며 에이즈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광양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향후 1개월 동안 관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여러 면역 질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다.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신임 감사관 12명, 연임 감사관 12명 총 2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과 광양시 청렴활동 시책을 공유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는 광양시, 시의회와 동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완성이 없는 항상 미완성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광양시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원을 대하는 태도이며 직원들이 항상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산사태 대응’ 사례로 광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재해예방 및 재해대응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49개 지구 단위로 개편하여 관리해왔고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참여, 대응 훈련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인식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사전 대피시키고, 시비로 확보한 긴급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대피 참여율을 높인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에도 생활권 위주의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난 피해를 예방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46명에게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선 새마을사업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은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포장을 받은 김구호 새마을지도자중마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행안부장관에 표창된 김재훈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김인자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해당 포상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계순자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계순자 씨는 복지시설 봉사, 무료급식 봉사, 각종 행사 교통지도,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169회, 66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계순자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26회 112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강정철님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로서 본인의 몸이 불편함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