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불법스팸 발송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당이익 환수 · 불법스팸 발송을 묵인·방치하는 이동통신사, 문자중계사·재판매사 등에 과징금 부과 · 불법스팸을 발송한 자에 범죄 수익 몰수 대량문자 유통시장 정상화 ·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 의무화 등 사업자 등록 요건 강화 · 문제사업자는 영업정지 및 등록 취소를 위한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시장에서 퇴출 불법스팸 발송 차단 강화 · 문자사업자 : 발신번호 유효성과 문자서비스 계정을 검증 · 이동통신사 : 위변조 발신번호의 수신을 사전 차단하는 이중 차단 체계 마련 · 대량문자 서비스 이용자 : 문자 발송 시 매번 본인인증, 로그인 시에는 다중인증 의무화 · 피싱URL이 포함된 문자는 발송 전면 차단 불법스팸 수신 차단 강화 · 필터링한 문자를 단말기의 별도 차단문자함으로 격리 및 필터링 성능 개선 - 국내제조 스마트폰에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스팸 필터링 기능 탑재 · 주요 글로벌 기업의 문자를 화이트리스트로 관리 - 화이트리스트 외의 문자는 별도의 해외문자함에 격리 · 피싱URL이 포함된 해외 발송 악성문자 탐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허위영상물 처벌 강화 ① 범죄수익 필요적 몰수 추징 도입: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얻은 재산과 범죄수익을 몰수하고 추징하는 규정 신설을 추진합니다. (성폭력처벌법 개정) 수사 대응력 강화 ② 위장수사 확대: 기존에는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 경우에만 위장수사가 적용됐지만, 이젠 성인인 경우에도 적용됩니다.(성폭력처벌법 개정) · 위장 수사란? 위장 신분으로 계약 및 거래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수사 방식 - 검사 청구 + 법원 허가 필요 '위장수사 가능 범위 확대' - 기존 : 아동·청소년 피해자 - 개정 : 아동·청소년 피해자 + 성인 피해자 ③ 선진 수사기법 도입: 자진신고자 감면, 독립몰수, 인터넷 모니터링 등의 도입 추진으로 범죄 예방을 극대화합니다. · 성폭력처벌법,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자진신고자 감면(리니언시)도입 ·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개정: 독립몰수 도입 : 검거 전 범죄수익을 선제적으로 몰수하는 방식 · 통신비밀 보호법 개정: 인터넷 모니터링 도입 : 해외 플랫폼의 국내망 이용구간을 모니터링해 수사에 활용하는 방식 &n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중구 출산장려 정책 홍보를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회원 30여명이 관내 유동인구 밀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주윤 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의 인구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은 지난 29일 2024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참석했고, 2024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북항시대를 여는 세계시민 교육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한 2025년도 평생학습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학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대청옥상텃밭’수확물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친환경 상추를 수확하여 판매했으며, 지난 10월과 11월 초 판매액을 더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청동 옥상텃밭 수확물로 이웃에 나눔도 하고 이렇게 판매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고, 김지영 대청동장은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정성껏 길러 수확한 채소를 판매하여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옥상텃밭’은 대청동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주민센터 옥상을 활용하여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심어 가꾸고 있다. 매년 수확물 이웃 나눔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 판매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29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발전유공표창,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및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에 기여한 여성발전유공자로는 이선임(완주군새마을부녀회), 국수현(완주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이은순(완주군여성합창단)씨가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종례(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 이성례(소비자교육중앙회완주군지부), 이미진(놀이교육협동조합)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가 모두가 다 같이 살기 좋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완주군, 완주군의회, 전주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8월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소방서 등 16개 공공기관 및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매칭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조달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스톱 맞춤형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도 함께 실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완주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시작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옥천군은 옻산업을 활성화하고, 옻나무 관리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옻칠공예가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정해조 명예교수를 초청해 옻산업 전망 및 옻나무 활용방안을 교육했으며, 옥천참옻영농조합에서는 옻 순 채취 및 수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생산 농가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옻나무 식재비 및 관리비, 옻순 보관 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옻순 택배비와 옻 가공상품 및 공예품 제작 지원을 추가로 검토하는 등 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옻재배 농가 교육을 통해 옻나무를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옥천 참옻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옻특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천해양경찰서는 바다를 운항하는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하역시설 비산먼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 특히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5대항만(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박은 황함유량 기준인 0.5%(국제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0.1%이하의 저유황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사천해양경찰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해 종합 생산성이 높은 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 지자체 16곳, 우수사례 부문 지자체 12곳을 시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항목은 6개 분야 17개 지표이며, 올해는 △인구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등이 측정 지표로 새롭게 추가됐다. 연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자치구 1위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 중 ‘청년 고용 증가율’과 ‘경제활동 참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진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가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이종서 회장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유공자 포상 등 본행사 개최 후 ‘삶의 주인이 되는 최고의 방법’이란 주제로 오영진 강사가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안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이끄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최순석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더불어 행복한 교육,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국민화합 전진 대회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4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울진해경 주요 성과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 ▲국민소통 반영 업무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위해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강윤석 위원장님 및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해 동안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온 안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울진·영덕 해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는 28일 밤,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해를 무사히 마치며 2024년 회원 단합을 위한 바자회 및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황희 정승 바자회’는 '황희 정승이 동전 한 닢을 개울에 빠트렸을 때 하인에게 세 닢을 주고 한 닢을 꺼내게 했다. 황희 정승께 이유를 물으니 “나는 두 닢의 손해를 보지만, 국가는 한 닢의 이익을 보고, 너 또한 세 닢의 이익을 본다”고 답했다.'는 우화에서 비롯해 새 물건을 기부받아 물건의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회원들도 기분 좋고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자들은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줬으니 그 만족감은 두 배 이상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내년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간단한 후원전달식 후 가진 11개 읍·면 지회활성화 사업 보고회는 각 지회에서 하는 사업을 공유해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를 다졌다. 또한 전라북도여(女)약사회에서 겨울 이불 50채 후원과 진안군4-H연합회·제일약국·김창덕씨·박원순씨가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부식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에서 11월 29일 영덕군 노물리 방파제에서 2024 영덕군 학부모, 교직원 블루로드 걷기대회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영덕군의 명소인 블루로드 B코스 중 5.2km 구간을 걸으면서 영덕군의 바다 경관을 느끼는 행사였다. 평소에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기회가 많이 부족했지만 블루로드길을 걸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푸른 바다처럼 맑은 영덕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부형과 함께 청렴의지 다지기를 실시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인원이 모인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2024 영덕군 학부모, 교직원 블루로드 걷기대회』를 통해 영덕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고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영덕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1월 2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도내 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봄봄봄지원단 다시 돌아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봄봄봄지원단 운영성과 보고 ▲사례발표 및 토론회 ▲목포상공회의소 업무협약, MC에너지 기금전달식 ▲감사패·감사장 수여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봄봄봄지원단은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피해자가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전남 경찰은 25개 기관·단체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범죄 피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 등 110가정에게 학업 지원, 취업 연계, 긴급생계비 등 1억1천5백8십만원을 지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돕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봄봄봄지원단의 역할은 지금보다도 더 확대될 것이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지역사회 미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3일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며 에이즈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광양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향후 1개월 동안 관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여러 면역 질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다.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신임 감사관 12명, 연임 감사관 12명 총 2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과 광양시 청렴활동 시책을 공유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는 광양시, 시의회와 동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완성이 없는 항상 미완성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광양시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원을 대하는 태도이며 직원들이 항상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산사태 대응’ 사례로 광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재해예방 및 재해대응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49개 지구 단위로 개편하여 관리해왔고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참여, 대응 훈련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인식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사전 대피시키고, 시비로 확보한 긴급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대피 참여율을 높인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에도 생활권 위주의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난 피해를 예방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46명에게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선 새마을사업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은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포장을 받은 김구호 새마을지도자중마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행안부장관에 표창된 김재훈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김인자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해당 포상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계순자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계순자 씨는 복지시설 봉사, 무료급식 봉사, 각종 행사 교통지도,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169회, 66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계순자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26회 112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강정철님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로서 본인의 몸이 불편함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