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2일 구청 구내식당을 잔반없는 날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직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QR코드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서약을 하고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친 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구는 작지만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고 INC-5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1회용품 사용도 자제하는 좋은 계기가 됐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꽁꽁 언 도로에 자동차가 미끌? 블랙아이스 주의하세요! 블랙아이스란? 겨울철 눈이나 언 빗물에 의해 투명한 얼음이 도로 위에 마치 코팅된 것처럼 뒤덮여 도로에 얼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 사고는 왜 발생할까? 육안으로는 도로가 물에 젖은 것처럼 보여 방심하기 쉽고, 블랙아이스 위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음지, 비탈면 구간, 해안도로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해당 구간 주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랙아이스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면? 핸들은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고, 브레이크는 한 번에 세게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밟아주세요. 겨울철 더욱 안전운전 하세요 ! · 운행 전 기상정보, 도로정보 꼼꼼히 파악하기 · 습기가 있거나 결빙 예상 구간에서는 절대 감속 · 눈길 진입 시 앞차의 타이어 자국 따라가기 ·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두고 방어운전 필수 · 급핸들조작, 급제동, 급가속은 절대 금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720만 원이 1,468만 원으로 넣은 돈이 두 배로 불어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내년에는 더 좋아집니다. 납입한도, 정부지원금 인상 예정 : 월 40→55만 원 저축한 돈이 두 배가 넘게 불어나는 마법 통장?!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이 좋아 병역의무 이행자라면 모두가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을 텐데요. 가입 대상은 병 급여 및 복무관리 체계를 적용받는 현역·상근예비역·대체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이에요. 최소 1개월 이상부터 각 복무 기간만큼 급여로 월 최대 40만 원씩 저축할 수 있는데요. 올해 기준, 육군 복무 중인 청년이 월 40만 원, 18개월간 납입할 경우, 원금 720만 원, 이자(5%) 28.5만 원에 정부 매칭 지원금(원금의 100%) 720만 원까지 더해 총 1,468.5만 원의 자산을 쌓을 수 있어요. 내년부터는 납입금액과 정부 지원금 한도가 월 55만 원까지로 는다고 하니 모을 수 있는 돈은 2,000만 원 이상으로 더 커지겠죠? 차곡차곡 모은 돈, 전역 후 학업, 독립, 취·창업 등에 값지게 쓰일 텐데요. 내 집 마련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영희)은 지난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관내 항만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장애인복지관, 문화원 등 5개 기관 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항만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하여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직원들을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의 4개 자위소방대로 나누어 ▲화재 신고 요령 ▲초기 대응조치 및 피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포함한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함으로써 영도어울림문화공원이 더욱 안전한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어울림문화공원은 1급 소방대상물로 매년 각 1회의 작동점검과 종합점검 및 매월 외관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에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신고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지난 28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했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빼기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시간·공간 제한없이 비대면 원스톱으로 대형폐기물을 쉽고 편하게 신고·배출할 수 있다”며 “대형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25년 1/4분기에 ’빼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 및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30명에게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비대면 급식지원으로‘꿈드림 밥상’3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밥상’은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고 조리가 편한 간편식 위주로 구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만든 식품인 만큼 받은 청소년들이 급식을 통해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자립지원 서비스, 진로직업체험, 급식지원 서비스, 건강검진, 문화체험, 졸업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아미골협동조합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과 함께 지난 27일 김장철을 맞아 아미골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무로 반찬과 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신나는 라인댄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이 된 것 같아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윤지선 주민자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보훈부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체험하며 그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올해 전국 100개 기관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0개 기관이 2차 프로그램 성과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합하여 선정됐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탐방 및 체험으로 알아본 후, 의연과 보훈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연인원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수원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보훈테마활동 사업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에 사업운영 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단위 사업 계획과 실행’부문을 주제로 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진행과 운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문화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28. 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청장은 간담회에서, ’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순천서 전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다액의 투자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여 3분기 베스트 수사팀장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4명의 유공 경찰관을 포상했다. 모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서장을 중심으로 순천서 전 직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펼침으로써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2월 24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새롭게 지어진 구포1동 신청사에서 2025년에 운영할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구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신청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방식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요조사 설문지 제출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윤수찬 동장은 “새롭게 지어진 구포1동 신청사에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몰’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월 1일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몰에서 ‘청주몰 알림받기’를 설정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청주몰에서 2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 금액은 3만원(15만원 구매 시)이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12월 7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청주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3년 9월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청주몰을 개설했다. 우수한 상품들을 라이브커머스로 소개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월 22일쯤 ‘이달의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량강화 및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사업지 탐방을 개최했다.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영도구 청년정책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청년정책 협의체이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년간 활동중에 있다. 이번 지역탐방 장소는 분과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도심 소재의 청년 관련 사업지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청년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도창업지원센터 및 영도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창업지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부산시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년작당소와 청년 활동 공간인 부산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부산시 청년 사업지의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사업지 탐방을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학습하여 추후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보건소에서 관내 지역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30여명 대상으로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슬비 부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예 체험 등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 활성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라영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마이리 휴먼인프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 북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용역에 착수하고, 28일 마이산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상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맡아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재료, 레시피, 맛, 스토리 등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메뉴 선정 및 서비스 등 식당 운영 성공방안,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상가 인테리어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수행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사업 추진 보고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이산 북부의 특색 있는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마이산 북부 상권분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진안군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역량 강화,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안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3일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며 에이즈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광양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향후 1개월 동안 관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여러 면역 질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다.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신임 감사관 12명, 연임 감사관 12명 총 2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과 광양시 청렴활동 시책을 공유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는 광양시, 시의회와 동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완성이 없는 항상 미완성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광양시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원을 대하는 태도이며 직원들이 항상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산사태 대응’ 사례로 광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재해예방 및 재해대응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49개 지구 단위로 개편하여 관리해왔고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참여, 대응 훈련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인식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사전 대피시키고, 시비로 확보한 긴급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대피 참여율을 높인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에도 생활권 위주의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난 피해를 예방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46명에게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선 새마을사업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은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포장을 받은 김구호 새마을지도자중마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행안부장관에 표창된 김재훈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김인자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해당 포상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계순자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계순자 씨는 복지시설 봉사, 무료급식 봉사, 각종 행사 교통지도,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169회, 66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계순자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26회 112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강정철님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로서 본인의 몸이 불편함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