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2월(2월~3월, 11월~12월)까지 읍면 각 경로당 20개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강보건 치과의사와 담당자 등 의료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구강관리법, 칫솔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및 기본동작, 틀니 세척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로써 구강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유병률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적 관리로 구강건강 수명연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저하된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치주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주민을 위해 ‘계층별 스케일링(65세 이상 어르신, 금연등록자, 등록임산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장비 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서특단 경비함정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해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서특단은 자체 점검단을 편성하여 주요 장비 운용상태, 온수 순환 펌프 등 각종 펌프류 작동상태, 난방장비(냉·난방기)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특히 혹한기 동파나 작동불량이 예상되는 장비, 주기관 및 발전기 등 기관 장비의 긴급 수리 필요 여부를 초점에 두고 함정 즉응태세를 확립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장비 상태 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임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지사면 방계리 609-1번지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35억원(군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단독주택 12가구(20평/가구당)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생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유학은 유학생은 물론 유학생의 가족까지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농촌 지역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방안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이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촌 지역의 인구 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임실사랑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주민들의 소비 촉진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임실군이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처럼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며, 발행된 상품권은 관내 은행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활발히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 42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 보성, 순창군 일원에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역사 문화지 탐방과 한국차박물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학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차(茶)에 대한 역사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한국차박물관과 차(茶)를 통한 먹거리, 볼거리, 쇼핑거리 등 오감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지역 생태공원 트레킹과 족욕 체험으로 정신과 육체 힐링을 통해 올 한 해 힘든 농사일에서 받은 피로를 덜어 주어 다시금 농업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도 됐다. 농촌지도자임실군연합회 김성권 회장은“이번 교육은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할 수 있었다”며“무엇보다 정신과 육체가 맑아져서 좋았고, 더불어 지역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간 소통을 통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도자로서 우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설추모공원 설치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제시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 1곳을 선정해 공설추모공원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김제시 19개 읍면동의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공설추모공원 설치에 대해 안내해 왔으며, 타당성용역 결과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에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지자체로, 주민들의 장례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 2022년 기준 화장률은 93.1%에 달해,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봉안시설과 자연장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 김제시는 이 같은 필요성을 고려해 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중요하게 여겨, 주민 동의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 공설추모공원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3,5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1,000여 명의 지도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는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김제를 찾아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연이어 올해에도 유치한 것으로 이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3번째 김제시와 함께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체류형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의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시민 교통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오는 12월 18일까지 3주간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불법 주·정차는 올해 11월말 기준 6,912건이 단속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주민신고제로 인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동식 단속 차량 방송 및 각 읍면동 전단지 배포 및 안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증가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계도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 단속시간(평일 09:00~18:00), 유예시간(즉시 및 30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및 정지선 침범, 학교 정문 앞 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침범) 등 불법 주정차 단속의 전반적인 사항을 홍보 및 계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고정식 CCTV 및 주민신고제를 통한 평일 08:00~20:00 단속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연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고창군과 정선군은 지난 7월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정선아라리촌,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찾아 다양한 정선군의 문화를 체험하고, 강원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교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고창군과 정선군의 여성 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참여학교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재능공유클럽은 자신의 재능(취향,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길 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그리고 학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어) 요리, 비누, 키링, 꽃꽂이, 목공예, 원예 등 12개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강좌에서는‘완주를 담은 디지털 드로잉’과 같은 디지털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상담을 통해 복약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복용 중인 약을 지참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복약지도와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3명의 약사가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에게 세세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박환철 김제시 약사회장님 및 서소영 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에서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자신만의 커피를 찾고자 하는 대중들의 선호를 반영해 '나도 바리스타'라는 주제를 선정했으며, 프로그램 추진 목적에 걸맞게 직장인들을 배려하여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관내 기업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강의와 커피 추출체험을 통해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와 바리스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속에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산지별 다양한 원두를 시향 및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고 나만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해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고된 업무와 힘든 일상에 지친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 7월부터 ’24. 3월까지 각 지역별 지사, 총판 등 운영진을 두고 회원 약 3,000명 이상을 가입시킨 후 약 1,084억 원 규모의 인터넷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하면서 약 200억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운영진 등 총 204명을 검거(조폭 4명), 그 중 11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중 일부인 7억 2천만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수사 착수 및 과정 ’24년 초 폭력조직원이 가담한 도박사이트 운영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제보자 진술 확보 후 약 3개월간 사무실 잠복 및 CCTV 영상 및 관련 계좌 거래내역 등 분석으로 운영진 및 도박사이트 회원 약 3,000명과 1,084억 원 규모로 이루어진 사실을 확인했고, 본사 운영진(콜센터, 게시판 관리, 충·환전)과 총판으로 철저한 역할 분담 후 수수료를 나누며 조직을 운영하면서 공범 간 텔레그램을 이용하며 범죄 관련 증거를 삭제 및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이 이루어지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대전지역 총책을 비롯한 경북,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으로 도주한 주요 운영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농촌협약’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기초계획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27일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계획지원단과 회의를 갖고 3개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농촌협약 기초계획지원단은 농촌계획, 건축, 복지, 공동체, 거버넌스 등 분야별 전문가 8명과 행정, 용역사 등으로 꾸려졌다. 자문대상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창읍 중심지 활성화사업(총108억원, 5개년)과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총46억원, 5개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수립사업(총5억원)이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될 대산면 중심지활성화사업(85억원, 4개년),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8억원, 4개년)이, 2026년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16억원, 3개년)이 본격화 됨에 따라 농촌협약 관련 사업이 연차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자문단은 군민 복지를 위해 고창읍(중심지)→면(기초거점)→배후마을을 연결해 지역 현안에 맞는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통한 지역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다움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성현섭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지난 27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고창군 주요 축제·행사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올해 고창군에서 추진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관해 전반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관한 개선할 점, 대책 방안 등을 강구하는 자리다. 4월 중순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마지막 행사인 11월 고인돌 마라톤 대회까지 부서별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주변 환경 개선, 운영 인력 전문성, 프로그램 개발, 특산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고창군 축제·행사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군민 및 방문객의 참여도 향상,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방문객의 편의성, 흥미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여 고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