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방지와 예방을 위해 봉래시장 및 남항시장 일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폭력없는 안전한 영도를 만드는 데 동참을 호소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폭력없는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 추진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해돋이 어린이집에서 펼쳐진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해돋이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는 지난 11월 27일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플리마켓 수익금을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것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책 등을 팔며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고, 나아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게 됐다. 강상숙 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활동을 배우고,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해돋이 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교육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2~3개월에 한 번 병원에 약 타러 갈 때만 혈압 · 혈당을 측정해서 평소 수치가 궁금했는데 동에서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 측정도 해 주고 건강 관련 궁금했던 점도 알려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원,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문예체 동아리 성과 공유와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도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동영상을 시작으로 관내 9개 학교의 댄스, 밴드음악,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등의 다양한 동아리 공연과 330여점의 공예품, 수채화와 사진, 디자인굿즈, 쿠킹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한해 동안 익힌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친 자리였다. 또한, 영도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와 꿈등대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와 그립톡 만들기 체험, 영도 관광캐릭터인 영독과 영도롱이를 테마로 한 포토존, 케이팝(K-POP) 댄스팀 유에스(US)와 유니어랩의 비트박스 공연 등을 진행하여 성과발표회에 더욱 풍성함을 더해 주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에서 지역 아동과 학부모 25여 명과 함께 '그림책 파고! 파고!'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파고! 파고!'는 동화구연을 병행한 독서체험 활동으로 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여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거나 당일 잔여석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의 학예진흥과 교육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에서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방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어울림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정현),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당신도 위로받아 마땅한 영도구 사회복지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영도구 관내 민・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업무소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제2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강연은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관리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하여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하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권리 향상에 힘쓸 것을 밝히는 한편, 참여자들에게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한층 따뜻한 복지공동체 영도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자체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유선우 SK하이닉스 대외협력팀 팀장이 진행해,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주요 이슈들,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전망 등이 소개됐으며, 반도체 공급망의 중요성과 세계 시장에의서 경쟁력 확보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청주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향후 SK하이닉스와 지역 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가 진행될 경우, 차질 없는 인허가와 신속한 행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일봉 경제투자국장은 “청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20만원 상당의 성품을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연계하여 연말연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이번 성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지역 소외계층 14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금주 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이웃사랑 후원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행복한 봉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7일 김제시 가족센터 이음관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에 관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의무적으로 매년 4시간을 수료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날 80여명의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 주요 개정 사항 및 회계감사 제도,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 주요 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관심과 공동주택 관리자로서 윤리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운영과 회계 관리 등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또, 김제소방서 담당자가 공동주택의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입주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에 감사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과 이성윤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재난고 보물 승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안호영, 정동영, 정을호, 안규백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해 이재난고 보물승격을 위한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학술토론회는 ‘조선시대 타임캡슐, 이재난고 보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표는 안대회 교수(성균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승룡 교수(부산대),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 구만옥 교수(경희대학교) 등 연구자들이 조선문화콘텐츠와 서지학·과학사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한문종 소장(전북대 이재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하여 박정민 교수(전북대학교)와 정성희 관장(실학박물관) 등과 참석자들이 이재난고의 보물 승격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난고’는 고창 출신의 조선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이 평생에 걸쳐 집요하게 작성한 방대한 일기이자 연구노트로, 고창군은 이재 황윤석과 이재난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구조세력과의 효율적인 대응방안과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타 지역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울진·영덕해역 사고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민간세력의 출동 등 동절기 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25년 1월에 시행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앞서 12월 중 주요 간부급 위촉 등 해양재난구조대 임무의 조기정착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민간구조세력과 해양경찰 간 협력관계는 필수적이며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조기 정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있어 빈틈없는 구조 대응태세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허영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윤준병, 김영환 예결위 소속 의원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전 군수는 지난 12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결위 위원장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최종 확정시까지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국회를 찾아 새만금 중점사업 중 2025년 정부예산안 과소·미반영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지역구 이원택 의원실과 이춘석 의원실, 윤준병 의원실, 조배숙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새만금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하며 2025년 국가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으로는 ▲새만금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입주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총사업비 450억원), ▲새만금 중심지역(2·3권역)을 연결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총사업비 1조1293억원),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인 ‘국립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원할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대규모 생산단지 등을 유치하기 위한 ‘새만금지구(농생명용지) 내부개발사업’(총사업비 3조631억원) 이다. 앞으로도 시는 새만금 사업이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과 함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만금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1월 26일, 27일 의성 관내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고, 의성여고 3학년 수험생들에게 '플라워 센터피스'와 '화과자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과 위로를 전한 따뜻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심신에 큰 위로가 됐다”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간에 집중하다 보니 잡념과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장기간의 수험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저마다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서 두배로 대출, 연체 해제, 북큐레이션 등 의성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1시 35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주도 인근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A씨(30대,남)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구조대를 급파했고 신고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파출소 경찰관은 A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 레스큐튜브를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음주 후 해안가를 걷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목격하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여 귀가조치 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음주 후 해안가를 걷는 것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밤에는 시야가 제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