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월 22일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제1회 KEPCO(옥천지사) & MCS(주)와 함께하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배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력공사 KEPCO(옥천지사)와 MCS(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의 전문 역량 발휘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는 10월 15일 예선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옥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특수학급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종의 음료를 직접 제작하며 실력을 겨뤘다. 예선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실의 협조로 진행됐고, 본선은 복지관 오월애카페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긴장과 설렘 속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커피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1등(상금 30만 원), 2등(20만 원), 3등(10만 원)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4등 2명에게도 상장과 각각 5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완주군 내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5일 용진읍 운곡지구를 시작으로 봉동 둔산, 이서 혁신, 삼봉지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11월 22일 구이 호수마을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전북임상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반려인들이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육 관련 문의는 완주군청 축산지원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피지컬 AI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AI 시대의 변화와 미래 진로 역량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피지컬 AI존’에서는 ‘피지컬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약 100여 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피지컬 AI란 무엇인가?’ 이해 특강 ▲빙고 게임 ▲코딩 보드게임 ▲로보타미 코딩 체험 ▲AI 주제 토론 등 강의와 게임, 실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AI 관련 영화와 도서 속 장면을 소재로 한 토론, ‘피지컬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알아보는 OX퀴즈, ‘인간 보물찾기’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과 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최근 ‘1388 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민간단체 소속의 1388 청소년지원단 단원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 활동자 시상식’과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1388 청소년지원단 단원 간의 협력체계가 한층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위기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5 피지컬 AI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코딩 교육을 결합한 창의체험형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8일, 삼례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첫 수업에는 완주군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AI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 명령을 입력해 차량을 움직이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후륜 모터 제어 ▲조향 및 소리 센서 코딩 ▲거리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주차 실습 등 단계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센서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AI 시스템이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이해했다. 수업에 참여한 삼례읍의 한 학생은 “자동차가 내가 입력한 명령대로 움직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참여가 적은 어르신들 140명을 모시고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카페마마’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쳐 집에만 계셨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가을바람도 쐬고, 편안한 공간에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교류활동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카페에 와서 차도 마시고, 여유 있게 다른 마을 사람들과 사는 이야기도 나누니 참 좋다”며 “행복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사회참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다과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벤처·중소기업 창업의 요람이자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성장 거점이 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김제시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6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을 투입해 지평선산업단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이달 현재 센터는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는 ▲벤처‧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한 임대형 사업 공간,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를 담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 배후단지로서 백구특장차클러스터의 이점을 살린 특장기계‧전기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전략이다. 정성주 시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의 취지와 기업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다양한 연계 공간과 시설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인터넷 및 전화조사 10.22.~11.18., 방문면접조사 11.1.~11.18.)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제시가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및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표본틀 및 연구·경영자료로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김제시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20%에 해당하는 11,114 가구이며, 총 조사항목 55개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되며 인구 31개 항목, 가구 11개 항목 등은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가 우선 시행되며,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나 참여번호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비대면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5일 문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몽’은 ‘스스로 꿈꾸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직업체험존 ▲신기술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존의 세 가지 테마로 39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5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직업체험존에서는 △케이팝(K-POP) 무대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의사 진료 활동 체험 △아나운서 체험 △반려동물 행동 지도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고민을 돕는 1:1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인공지능(AI) 작곡체험 △드론 배틀 게임 △180도 무빙 포토 부스 △가상현실 엠비티아이(MBTI) 검사 등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NH농협 고창군지부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쌀 200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 쌀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전개 중인 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미정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은 가을들녘의 결실처럼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땀을 지켜주는 마음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이 함께 익어가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가을들녘의 풍요처럼 나눔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이웃의 온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와 상생의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고창군에서 오는 29일부터 5일간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테마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공간 확대, 완성형 모양성제로 도약 올해 모양성제는 축제 공간을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까지 넓히며 규모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역사문화 중심지인 고창읍성을 비롯해 꽃정원의 가을 정취, 전통예술체험마을의 감성 체험이 어우러져 ‘한 곳에서 즐기고, 오래 머무는 축제’로 진화한다. 이는 지난 반세기 이어온 모양성제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로, 고창군은 올해를 ‘모양성제의 완성판’으로 선언하며 콘텐츠, 공간,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현생은 잠시 로그아웃, 오늘은 조선으로 로그인!” ▶예술도, 멋도, 흥도 살아있는 시간 착각 몰입형 축제 고창모양성제는 올해 조선시대 전라도의 고창고을을 그대로 재현하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고 성장을 응원했다. 정용철 회원은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긍심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목포시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26일까지 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남도음식이 품은 깊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도의 미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남도국제미식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마련하여 관람객 및 방문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1월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구조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고창군은 관내 20%의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시설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으로, 군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구조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으며, 안내된 참여 방법에 따라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한 수행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45명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아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군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군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행정체계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관제요원의 역할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종합민원과에서는 주민등록, 여권 발급 등 생활민원 행정 절차를 체험하고, 기획예산실 홍보팀으로부터 군정 홍보 추진사례를 들으며 행정서비스와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아산초등학교 5학년 아이는 “군청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놀랐다”며 “책에서 보던 행정의 역할에 대해 직접 볼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행정서비스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행정과 군정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1일 저녁 7시, 마포365구민센터 내 마포365천문대에서 열린 ‘엄빠랑 함께하는 별빛산책’ 행사에 참석해 마포구민들과 특별한 가을밤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축제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마포구민 70가구와 함께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마포365천문대는 올해 새롭게 개관한 천체 관측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별을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과학문화 교육 공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저녁, 새롭게 개관한 마포365천문대에서 사랑하는 우리 마포 가족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설렌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4층 체육관에서 샌드아트 공연과 천문대장의 특별 강의가 이어지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천문대와 마포365구민센터 곳곳에서 ▲별자리 관측 체험 ▲천문대 기념촬영 ▲천문대 교구 만들기 ▲디지털 스포츠 체험교실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이 이어졌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 경기생활문화플랫폼 '군포는 오늘도 생동감' 시민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된 보조금사업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이 간담회와 기획회의를 거쳐 공동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창작·발표 과정을 함께한 협업형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예술인의 예술적 완성도가 어우러져, 시민이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참여자이자 창작자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엉클밴드 ▲바람소리앙상블 ▲전통민요예술단 아리소리 ▲한울림소리 ▲모아맘밴드 등 5개 동호회, 43명의 동호인 및 전문예술가가 참여했다. 각 팀은 전문예술인과 함께 밴드, 팬플룻, 무용,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기다림’, ‘설레임’, ‘진도아리랑’,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시민에게 익숙한 곡들을 편곡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과 함께 호흡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생활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YOUTH ON FESTA’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에는 시민 3백여 명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 열린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와 ‘군포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로 운영됐다.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광명·구로·금천·안양·양천·영등포)의 공동 프로젝트인 ‘커뮤니티 댄스’는 현대무용 창작그룹과 관내 소재 대학 학생들 4명을 비롯, 현장에 있는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위예술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에는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며 무대를 뜨겁게 장식했으며, 베스트퍼포먼스상(온플릭H)·베스트팀워크상(샤이붐) 등이 수여됐다. 이어서 군포청년작가전 축하공연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목관·호른 앙상블 공연과 올해로 5회를 맞은 청년작가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의 청년·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이 곧 군포의 미래가 되고, 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호응 속에 성료하며 2025년 김포아트홀의 국립예술단 모음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이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국립예술단 초청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의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사장 직무대리 강대금)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사업 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연주단 중 창작악단을 제외한 모든 연주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했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60여명의 단원들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대한민국 전통예술 종목 중 6개 종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가 돋보이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아리랑, 판굿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