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경로당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이 잘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노후된 부분들이 교체되고 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다.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경로당 환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교육과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참석하신 어르신은 “동에서 자주 들여다봐줘서 잘 지낸다.”, “계속 자주 와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리 동 직원들의 역할이자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이다. 앞으로도 봉래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송도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의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슬기로운 지구생활교실’을 운영했다. 구는 사전 신청한 6개 초등학교(11개 학급)의 교실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체험활동을 총 11회 실시했다. 수업에는 총 25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익힐 수 있었으며, 버려지는 레고 조각과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에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22일 겨울맞이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곡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금곡동 하나로마트 인근 및 금곡대로 일대의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겨울 초화인 꽃양배추 100여 본을 심어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은호 위원장은 “예쁘게 심어진 초화를 통해 보는 이들이 생기있고 기분 좋은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곡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2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5일간의 ‘취업성공! 새일스타트’의 2024년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7기로 운영되어 총 20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1명이 취업했다. 센터는 내년 2월부터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MBTI 검사 및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한 직업 적성 찾기, 목표 수립,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여성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취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21일 새마을지도자연제구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 가구 60세대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는 '2024 사랑의 난방물품 나누기'를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정상일 대방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25일 덕천1동 약수정 경로당 보수를 위해 30만 원 상당의 문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약수정 경로당은 미인가 경로당으로 지난 9월 폭우로 노후화된 지붕 소실, 누수 발생으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상일 대방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재정비된 경로당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문패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백명 약수정경로당 회장은 “많은 분이 우리 약수정경로당 개보수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문패까지 지원해 주셔서 새단장한 경로당을 새로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약수정 경로당 문패를 지원해 주신 대방아파트 입주자 정상일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은 11월 24일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족구협회와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경남 도내 시군 족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함양 관내부, J4·J5 시부, J5 군부, 60대부 등 모두 6개의 종목에 45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관내부 우승 함양소방서A ▲J4 우승 산청산음 ▲J5 시부 우승 김해한일 ▲J5 군부 우승 의령바로A ▲60대부 우승 진주참진주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족구는 공 하나로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는 특별한 종목으로, 함양군은 이러한 족구대회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팀의 참가로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등 80여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윤임 회장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함양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관내 12개 여성단체의 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어려운 이웃 밑반찬 만들어 주기를 비롯해 양성평등주간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반여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해운대구 공유문화축제 공유모이’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공유모이 : 공유로 모두가 이어지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유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여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보다, 하다, 나누다’ZONE 부스에서 공유문화 퀴즈, 전통놀이,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재송1동 새마을문고에서 기부받은 도서 600권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핸드메이드 물품(양말목 안마봉, 키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손유정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유문화를 나누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유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부산부평라이온스클럽(회장 최낙원)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활동은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거주여건이 악화된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평라이온스클럽은 영주1동 내 해당가정을 방문하여 벽지가 낡아 떨어지고 곰팡이가 곳곳에 피어 있는 주거공간을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공해열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규제혁신을 통해 알게 되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적극행정·규제혁신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방안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은 작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루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중앙교회 SDA지역사회봉사회(목사 박권수, 회장 김성희)는 지난 22일 영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불 11채(4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봉사회는 2019년부터 6년째 영주1동 주민센터에 동·하절기 저소득층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권수 목사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취약계층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이귀남 영주1동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청년․후계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종자산업진흥센터 견학 △청년․후계농업인을 위한 힐링특강 △청년․후계농업인의 장기적인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등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우수농장을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농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장기적인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라이브커머스 참여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와우팟에서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지난 4~11월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던 업체의 사업 만족도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은 △청주시 스마트스토어(청주몰)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특성에 맞는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당 2회씩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업기간 중에도 개별 스토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하반기 ‘소하건강3+(플러스)과정’ 종강식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뇌졸중과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근력 증진을 위한 라인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에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신체 변화와 개선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날 신체 변화가 두드러진 참가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건강 지식을 쌓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며, 동시에 근력까지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운동, 영양실습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그대가 있어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축하 공연으로 복지관 회원들과 선배시민의 훌라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축사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 보고, 감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보자기 포장 아트를 진행했다. 수저 세트를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은 관장은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동행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나눠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 등 8개소와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공유경제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성영조 연구위원은 “공공자원의 혁신적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경제 생태계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은 ‘부산 EDC 스마트시티 실증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유 커뮤니티 기본 구성과 원리, 플랫폼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 변나향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로 일본의 빈집 활용 사례와 영국 올드오크, 스웨덴 데르센 코하징, 덴마크 덴 뢰데 트로, 국내 누디트 홍대 등 사례를 들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맞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오찬 제공 사회적기업, 포럼 참여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평가회에서는 포럼의 주요 성과로 ▲해외 4개 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국내 6개 도시(제천, 부안, 신안, 영암, 은평, 오산) 등 상호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 ▲시민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에 주목하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