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25일 고산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해 김장 재료를 마련하고, 직접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신협에서는 이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 이불 26채를 후원했다. 김치와 이불은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사협 위원과 후원자의 마음을 모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김장나눔에 아낌없는 마음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올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종료를 앞두고 이서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 중 모집할 계획으로 사업 문의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한해 동안 깨끗한 이서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활동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해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와 강사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며 “강사님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보충학습,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 급식 및 귀가차량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운항 중 충돌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이른바 ‘뺑소니’선박을 추적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 오전 6시 26분경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북방 0.3km 인근 해상에서 A호(1.28톤, 승선원 3명, 양식장관리선)가 이동 중 그 곳 해상을 항해 중이던 B호(1.81톤, 승선원 5명, 양식장관리선)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B호의 우현이 일부 파손되고 승선원 1명이 충격으로 인해 발목 골절상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A호 선장은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A호의 행방을 추적했으나 해당 선박이 V-PASS(선박위치발신장치) 설치 의무가 없는 양식장관리선이었던 탓에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어촌계장 및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탐문활동을 벌였고, 인근 항 CCTV를 통해 항행 선박을 역추적해 분석한 끝에 신고접수 약 4시간 만에 불법체류자인 A호의 외국인선장을 긴급체포했다. 완도해경은 A호와 B호 선장 상대로 정확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1월 25일 새벽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해안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너울성 파도 등 높은 파고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하고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을 자제 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동삼2동 청년회(회장 전흥삼)는 지난 11월 21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삼 청년회장은“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월 18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와 협력하여 부산항 일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한 정서안정 화분 DIY 키트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내 희망곳간 6호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분 키트는 지역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100세대에 고루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버려진 병뚜껑으로 화분통이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화분도 직접 만들어 보고 키우면서 적적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화분 키트를 직접 전달하면서 많은 주민분이 화분을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기쁜 시간이었으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이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대상을, 동아리 부문에서는 어울림동아리(태극권)가 우수상을, 개인 부문에서 정혜련 평생교육사, 이태득 수강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협력하여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어울림동아리는 태극기공 운동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인정 받았다. 특히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태극기공 시범 공연을 시연하여 감동과 의미를 더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평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와 함께 2024년 11월 25일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학술회의’ 행사를 개최했다.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학술회의’는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을 포상하고, 전자문서 서비스 확산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4점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6점(단체 4점, 개인 2점), 인터넷진흥원 원장 표창 4점(단체 2점, 개인 2점), 플랫폼협회 협회장 표창 4점(단체 2점, 개인 2점)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 공인전자문서센터 및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하여 매일 약 55만 장의 전자화문서를 생성하는 등 종이문서 신뢰스캔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KB신용정보’, ▲ 공인전자문서센터 및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체계 구축, 블록체인 기반 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체계 시범 구축 등으로 전자문서의 안전한 유통·보관 체계를 확립한 ‘토피도’, ▲ 공인전자문서 제도와 전자영수증의 탄소저감 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희태 군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조사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 완주군은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외부의 시선으로 공직사회를 감시하고, 조언하는 역할로 완주군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렴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의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허영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의는 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인식 변화부터 시작해, 성희롱,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사례를 실질적으로 다뤘다. 특히, 허 강사는 공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과 이를 처리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이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과 폭력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 사회 내 성평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공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문화원은 지난 22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문화학교 수강생, 가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는 제17회 함안군민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일반부 대상에 윤양원 씨 등 총 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초청 강연에서는 박재완 전(前)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국안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3부 발표회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았던 고고장구, 플루트, 가야금, 화천농악 등으로 기량을 뽐내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부안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이원택 의원과 김제시 정성주 시장도 함께 참석했다. 권 군수는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군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언급하며,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을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새만금 개발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미래 성장의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지만, 부안군은 개발 과정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며, “7공구를 산업단지로 전환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이어,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부안군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 군수는 ‘관광형 노을대교의 4차선 확장’을 통한 서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농민의집 농민마당에서 사과 병해충예찰·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024년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해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과수영농조합, 예찰 사업 추진 농가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일 ㈜힌국과수예찰연구센터 대표로부터 무주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비롯한 지역별 농가 병해충예찰 보고를 듣고 병해충 밴드 운영 결과와 수확 후 사과 월동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결과 농가 사과 병해충 방제 회수가 20회에서 16회로 줄었으며 그에 따른 비용 절감(10a당 60만 원) 효과도 큰 것으로 집계됐다. 병해충 예찰과 방제활동을 통해 사과 생산량도 사업 전보다 10a당 300kg 정도가 증가했으며 탄저병과 부란병, 응애 등의 병해충 방제 기술 역시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 사과농가들은 “사업 추진 후 집계된 성과들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또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등을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순창농협 임직원(70명)들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과 상호기부하기로 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기탁식에는 순창과 무주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무주농협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준 것에 대한 화답”이라며 “무엇보다 무주군 안성면이 나고 자란 제 고향이라 더 애틋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농협은 본점과 7개의 지점, 마트, 경제사업소 등지에 116명이 근무하며 금융 및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왕진버스를 비롯한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하반기 ‘소하건강3+(플러스)과정’ 종강식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뇌졸중과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근력 증진을 위한 라인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에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신체 변화와 개선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날 신체 변화가 두드러진 참가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건강 지식을 쌓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며, 동시에 근력까지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운동, 영양실습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그대가 있어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축하 공연으로 복지관 회원들과 선배시민의 훌라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축사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 보고, 감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보자기 포장 아트를 진행했다. 수저 세트를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은 관장은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동행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나눠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 등 8개소와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공유경제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성영조 연구위원은 “공공자원의 혁신적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경제 생태계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은 ‘부산 EDC 스마트시티 실증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유 커뮤니티 기본 구성과 원리, 플랫폼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 변나향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로 일본의 빈집 활용 사례와 영국 올드오크, 스웨덴 데르센 코하징, 덴마크 덴 뢰데 트로, 국내 누디트 홍대 등 사례를 들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맞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오찬 제공 사회적기업, 포럼 참여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평가회에서는 포럼의 주요 성과로 ▲해외 4개 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국내 6개 도시(제천, 부안, 신안, 영암, 은평, 오산) 등 상호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 ▲시민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에 주목하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