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지역내 체험장 일대에서 관내 늘봄전담인력 16명(늘봄지원실장 4명,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행정 사항 전달 ▲참기름 착유 체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효율적인 늘봄학교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기름 착유 체험에서는 직접 깨를 볶고 기름을 짜내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영농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늘봄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10월 15일 영도제일중학교 전교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 종사자와 학교 상담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존재와 용기를 복돋아 주는 문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준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를 상시 운영하며,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도구 평생학습관(와치로 259)에서 ‘2025 영도구 배움릴레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단 하루, 한정판 배움 특강!”을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짧고 깊이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에는 △보자기 선물포장 △스마트폰 브이로그 △챗GPT·AI 첫걸음 등 생활 밀착형 실용 중심 강좌가, 오후에는 △마인드풀니스 명상 △제로웨이스트 △챗GPT 활용 꿀팁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영도구민과 직장인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 릴레이 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단기간 안에 배움의 성취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10월 29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11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제33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해 ‘영도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진봉)는 지난 10월 13일과 15일 양일간 ‘영도구 통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 163명이 참석해 통장 간 화합과 소속감을 높이고,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관내 환경정비 활동’과 2부 ‘간담회 개최’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동별 주요 도로변과 상습 불결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도 만들기에 힘을 모았고, 2부 간담회에서는 권역별 통장이 한곳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통장님들 덕분에 영도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봉 영도구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결된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17일 완주·전주 상생 1차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역 상생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도의원·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상생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상관저수지와 정수장은 과거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활용된 중요한 수자원이었으나, 광역상수도 공급 이후 상수원 기능이 중단되면서 전주시의 폐쇄관리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그러나 2022년 11월 완주군이 전북도·전주시와 함께 상생협력 1차 사업으로 해당 부지를 개발사업 대상지로 발굴하면서, 버려졌던 공간이 새로운 생명력을 갖춘 지역의 힐링 거점으로 되살아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3억 원(도비 76억 원, 시비 58억 원, 군비 59억 원) 투입해 추진된다. 먼저 노후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상관저수지 둘레 약 1.7km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정수장 부지(4만9,390㎡)에는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야외 수영장, 힐링캠핑장, 숲속산책로 등 자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복병산행복마을(회장 조재숙) 주민협의회와 함께 동삼3동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상리마을 행복 PLUS라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운영 중인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양봉, 도심형 스마트팜, 마을장인 사업단, 반려동물 문화정착사업, 부산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여 마을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작품 감상 등 우수사례를 청취,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주민주도적인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여 더욱 활기찬 대청동을 만들겠다”며, 이번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상리 복지관 관계자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호은 대청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대청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7일 크라운하버호텔에서 ‘제5회 부산 중구 평생학습주간’의 일환으로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윤효식('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저자) 강사 특강과 평생교육관계자들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제5회 중구 평생학습주간에는 평생교육특강 및 체험프로그램, 성인문해 시화전과 평생교육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18일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결성 10주년을 맞아 부산근현대 역사관 본관, 별관 야외마당에서‘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배움으로 이어진 우리, 내일을 여는 내편 중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배움 살아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물론 교육국제화특구ㆍ희망교육지구 등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또한 평생학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오니 많은 구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30분간 40계단 앞에서 “40계단 거리공연[런치 브리즈(Lunch Breeze)]”을 개최한다. “40계단 거리공연”은 40계단 앞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는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매주 다른 장르의 공연(마임, 마술, 국악 공연 등) 진행으로 구민과 40계단 인근 직장인 및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거리 공연을 통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찾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짧지만 즐거움과 휴식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16일 용두산공원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붕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구성하여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헬기를 포함한 30여대의 장비와 300여명의 훈련참여자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중부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공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연출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지역예술인 기획전'예술의 공진화, 지역과 더불어 자라나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창작공간‘또따또가’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6기 입주작가 25개 팀 중 최민경(설치미술), 임소영(사진), 김정민(영상), 김혜림(회화), 배지윤(도자, 유리공예)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5인 작가들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과 ‘또따또가’의 15년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북, 새롭게 시작한 6기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전시되며 전시 관람 후 SNS인증시 디폼블럭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또따또가의 6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원도심 문화 공유공간으로의 40계단문화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관내 관광사업체와 해운대 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클럽디오아시스, 부산아쿠아리움, 채스아트센터, 지그재그 아트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홍보 활동 및 콘텐츠 발굴, 국내외 홍보 채널을 통한 통합 관광 마케팅 추진, 지역 축제·행사 연계 등 해운대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해운대의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제10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 행사로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과 장산노인복지관 공연팀이 실버 난타와 기타 연주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치매, 구강건강 등 건강정보 부스를 운영했다. 본행사에서는 김금순(85) 어르신을 비롯한 18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가 수여됐다.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등을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들이다. 효행상 수상자 박연희(78) 어르신은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정신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수길(84) 어르신을 비롯한 5명에게는 노인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공로로 노인복지기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국회의원 표창이 신설돼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추분자 어르신(삼성경로당)을 비롯한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끝으로 손심심과 김준호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8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어둡고 주소정보 안내표시가 부족하여 위치 확인이 어려운 천마산로 및 해돋이로 일원(아미초등학교~ 초장중학교 일대)에 조명형 기초번호판, 태양광LED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것이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에는 태양광LED도로명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묻지마 범죄’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과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금석 님의 조카 박정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호국영웅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故박금석 님과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1일 저녁 7시, 마포365구민센터 내 마포365천문대에서 열린 ‘엄빠랑 함께하는 별빛산책’ 행사에 참석해 마포구민들과 특별한 가을밤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축제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마포구민 70가구와 함께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마포365천문대는 올해 새롭게 개관한 천체 관측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별을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과학문화 교육 공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저녁, 새롭게 개관한 마포365천문대에서 사랑하는 우리 마포 가족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설렌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4층 체육관에서 샌드아트 공연과 천문대장의 특별 강의가 이어지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천문대와 마포365구민센터 곳곳에서 ▲별자리 관측 체험 ▲천문대 기념촬영 ▲천문대 교구 만들기 ▲디지털 스포츠 체험교실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이 이어졌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 경기생활문화플랫폼 '군포는 오늘도 생동감' 시민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된 보조금사업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이 간담회와 기획회의를 거쳐 공동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창작·발표 과정을 함께한 협업형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예술인의 예술적 완성도가 어우러져, 시민이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참여자이자 창작자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엉클밴드 ▲바람소리앙상블 ▲전통민요예술단 아리소리 ▲한울림소리 ▲모아맘밴드 등 5개 동호회, 43명의 동호인 및 전문예술가가 참여했다. 각 팀은 전문예술인과 함께 밴드, 팬플룻, 무용,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기다림’, ‘설레임’, ‘진도아리랑’,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시민에게 익숙한 곡들을 편곡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예술과 함께 호흡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생활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YOUTH ON FESTA’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에는 시민 3백여 명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 열린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와 ‘군포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로 운영됐다.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광명·구로·금천·안양·양천·영등포)의 공동 프로젝트인 ‘커뮤니티 댄스’는 현대무용 창작그룹과 관내 소재 대학 학생들 4명을 비롯, 현장에 있는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위예술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에는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며 무대를 뜨겁게 장식했으며, 베스트퍼포먼스상(온플릭H)·베스트팀워크상(샤이붐) 등이 수여됐다. 이어서 군포청년작가전 축하공연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목관·호른 앙상블 공연과 올해로 5회를 맞은 청년작가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의 청년·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이 곧 군포의 미래가 되고, 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일 파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관광 사회공헌 활동 녩파주관광 파주하다’를 추진했다. ‘파주하다(把住하다)’는 ‘마음속에 잘 간직하다‘라는 뜻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파주의 관광지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4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데 이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집결하여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평화의 종, 망배단,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DMZ생생누리 관람을 추가해,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정으로 제3땅굴에서 판문점까지 드론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영상체험 ‘DMZ드론라이더’의 호응이 좋았다. 키르기스스탄, 중국, 베트남, 몽골, 대만 등 5개 언어권 출신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7명의 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호응 속에 성료하며 2025년 김포아트홀의 국립예술단 모음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이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국립예술단 초청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의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사장 직무대리 강대금)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사업 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연주단 중 창작악단을 제외한 모든 연주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했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60여명의 단원들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대한민국 전통예술 종목 중 6개 종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가 돋보이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아리랑, 판굿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