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문화원은 지난 22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문화학교 수강생, 가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는 제17회 함안군민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일반부 대상에 윤양원 씨 등 총 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초청 강연에서는 박재완 전(前)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국안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3부 발표회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았던 고고장구, 플루트, 가야금, 화천농악 등으로 기량을 뽐내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의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허영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의는 폭력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인식 변화부터 시작해, 성희롱,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사례를 실질적으로 다뤘다. 특히, 허 강사는 공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과 이를 처리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이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과 폭력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 사회 내 성평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공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순창농협 임직원(70명)들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과 상호기부하기로 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기탁식에는 순창과 무주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무주농협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준 것에 대한 화답”이라며 “무엇보다 무주군 안성면이 나고 자란 제 고향이라 더 애틋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농협은 본점과 7개의 지점, 마트, 경제사업소 등지에 116명이 근무하며 금융 및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왕진버스를 비롯한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농민의집 농민마당에서 사과 병해충예찰·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024년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해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과수영농조합, 예찰 사업 추진 농가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일 ㈜힌국과수예찰연구센터 대표로부터 무주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비롯한 지역별 농가 병해충예찰 보고를 듣고 병해충 밴드 운영 결과와 수확 후 사과 월동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결과 농가 사과 병해충 방제 회수가 20회에서 16회로 줄었으며 그에 따른 비용 절감(10a당 60만 원) 효과도 큰 것으로 집계됐다. 병해충 예찰과 방제활동을 통해 사과 생산량도 사업 전보다 10a당 300kg 정도가 증가했으며 탄저병과 부란병, 응애 등의 병해충 방제 기술 역시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 사과농가들은 “사업 추진 후 집계된 성과들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또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등을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고양시(대도시), 서울 동대문구ㆍ세종시ㆍ의정부시(중소도시) 등 4곳을 2024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서경산업, 교통 분야)을 2024년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했다. 올해 신규 인증한 스마트도시별 주요 내용은 고양시는 실시간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로봇재활사업과 어린이·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투표, 리빙랩, 시민증, 행사예약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시티앱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1월 25일, ‘글로벌 기술패권시대 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 '2024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IP 정책 컨퍼런스'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KIPnet 컨퍼런스는, 금년 7월에 출범한 제7기 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회와의 연계 강화 및 작년 4월부터 지정・운영 중인 관계부처・지자체 지식재산정책책임관 제도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글로벌 IP 동향과 우리의 IP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의 축사, 기조연설로는 서용석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이 ‘국가전략기술과 지식재산’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KIPnet 분과별 주제발표에서는 유전자원 출처공개 의무화 조약(발효예정)에 따른 국내산업 대응방향(신지식분과), 국가전략기술 등 유출시 금전적 이익 박탈 제도 강화(보호분과), IP기반 디지털플랫폼 비즈니스생태계 혁신(기반분과), 국가R&D사업 특허전담관(CPO) 제도개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강 세빛섬에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공학도, 공학교육자, 강감찬 산업정책관,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 경진대회는 청년 공학도의 사기를 진작하고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73개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산업부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다. 산업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형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705명의 학생이 146개 팀을 이루어 경쟁했고 예·본선심사 및 국민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13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균관대학교 선인장생체모사팀은 선인장 가시 형상을 모사하여 투입통증과 피부손상을 낮춘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침)을 제작하여 올해 최고의 공학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농인을 위한 양방향 실시간 수화번역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한 숭실대학교 상도동주민들팀 등 12개 작품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감찬 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시대와 기술 변화에 맞춰 우리가 직면하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공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송년 콘서트 ‘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를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군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트로트 대세 가수들이 어우러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나누고, 심신을 위로하며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사랑의 배터리’로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국보급 ‘동굴저음’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류지광, 그리고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하이량이 출연하여 약 100분 동안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12월 18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2월 19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모 역할지원으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그림책으로 함께 크는 아이’, ‘아는 만큼 보인다’ 등 5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부안군 가족센터와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으로 관내 영유아기, 아동기 양육자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영유아기 발달 특징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어 교육에 대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흥미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자료들을 통해 참여한 부모들 간 교육 상승의 효과를 얻었으며, 교육 이후 자녀와 함께 물레 돌리며 도자기 체험으로 부모 자녀 간 웃음꽃을 피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부안군육아종합센터장이 1:1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과 상담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김 양육자는 “부안 관내에도 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6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서 지역인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292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건물(100kW 이하) 4개소,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1개소, 태양열 발전설비 주택(13.6㎡) 10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41개소 등이다. 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했으며 7월 공개평가와 9월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올해 9348농가, 1만 4976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07억원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소농직불금은 3305농가, 43억원이며 면적직불금은 6043농가, 264억원 규모이다.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이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ㆍ밭 직불금, 조건불리 직불금 등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며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0.5ha 이하)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가 모든 구성원(비농업인 포함) 소득 등을 검증해 조건에 모두 부합할 때 농가 단위로 지급되며 특히 올해는 지급단가가 ha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쌀값 하락 및 병충해 피해 등 수확량 감소와 농가 소득감소의 어려운 시기에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1일 청렴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마실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 그리고 자연을 건강하게 하는 새로운 트렌드이다. 부안군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깨끗함의 이미지를 되새기며 마실길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펼처진 마실길은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보물같은 곳으로 이번 ‘줍깅’ 캠페인은 단순히 환경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청렴행정’과 ‘협력에 의한 기관간 동행’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었다.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줍깅 캠페인은 우리가 환경을 돌보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며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부안예술회관과 공회전 제한 지역인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부안시외버스터미널 등 차량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노후 경유차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로 하여금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하고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과태료(5만원)를 부과하고자 한다. 또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은 자동차 공회전을 금지하고 자발적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학교숲이란?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에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학교 내에 조성하는 숲을 말합니다. 1999년 시민단체 ‘생명의숲’이 ‘학교숲 운동’을 통해 삭막한 도심 내 학교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에 많은 학교숲이 조성됐습니다. 학교숲 조성의 가치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숲을 조성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가꿉니다. 학교숲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도시숲이 됩니다. - 교육 : 한층 더 가까워진 숲속 체험학습 - 건강 :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서 함양 - 화합 :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유대감 형성 - 환경 : 학교 환경 미화와 지역사회녹지공간 증가 학교숲의 효과 ①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합니다. :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를 아름답고 좋은 환경이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우리회사 근로자가 100명이라면 3명 이상의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 공공기관 : 3.8% - 민간기업 : 3.1% 이런 회사를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하고 있어요. 장애인분들을 많이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된 곳들 말이죠! · 이수 매니지먼트에서는 대학교 내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가능한 직군을 발굴했어요. 편의점, 베이커리, 나눔가게 등에서 장애인 근로자 64명(56.1%), 비장애인근로자 50명(43.9%)이 근무 중이에요.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4일 옥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로부터 쌀(5kg) 3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은 분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환경분과는 옥정2동 주민자치회의 소속 분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비롯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가 ESG·혁신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혁신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고,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ESG 임팩트 플랫폼’으로, 미션 형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과제를 제시하는 플랫폼 운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각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은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여가, 건강을 지원하는 연무동 관내 시설로, 매년 김장김치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대감을 이어오고 있다. 조주연 보훈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보훈원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겨울을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김치를 정성과 함께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연무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창룡문 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의사소통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특이민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행정안전부의 특이민원 응대 요령에 따라 단계별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 과정은 △상급자 개입 및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을 통한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를 위해 홍보물품을 관내 미용실 36곳에 배부하며 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병행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역의 복지 지원체계와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미용실을 협력 대상으로 선정하여,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복지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갑수 위원장은 “복지 파트너로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미용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미용실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