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2층 소공연장에서 '2025 김제시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상생의 공동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제시 ‘요촌동 주민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지방정부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자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과제를 공유했다. 포럼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 운영 사례, ▲제도 및 정책적 보완 과제, ▲지역 거버넌스의 구축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운영 방식에 관한 실행 사례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303명의 특장차 기업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6일 신화합기도 본관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폭력민원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실습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직원들은 비상상황 시 활용 가능한 호신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며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행인력은 보건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을 마주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완주 둔산공원 일대에서 ‘둔산 워터 풀파티(Dunsan Water Pool Party) – 썸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중형·소형 워터슬라이드 3기, 유아용 풀장, 인덱스 풀, 10m×10m 규모의 대형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며, 낚시 체험을 비롯한 가족 단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여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EDM 파티도 매일 오후에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물총 또는 방수 돗자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원하는 증정품을 1인 1개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물놀이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고창군 농업인회관 3층에서 농촌개발대학 4차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강영호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펼쳤다. 강 연구사는 △농업기계 관련 주요 법령과 안전기준, △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 분석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농촌개발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은 지난 6~7일(1박2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5 전북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가해 뜻깊은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스포츠 클라이밍, 라이플 레이저 픽샷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꼈다. 밀리테크 챌린지와 스탠바이 액션 등 과학기술 디지털 프로그램에서는 집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주말체험,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고창읍 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7일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생태계를 탐방하고, 이후 ‘나만의 수족관’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떼뮤지엄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감각적인 예술 체험도 함께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문화체험,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어르신들의 전동스쿠터에 최첨단 IoT 단말기를 부착해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호 조치에 나선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LoRa IoT를 활용한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구축’ 사업이 추진중이다. 핵심은 전동보장구에 부착할 수 있는 소형 IoT 단말기다. 자이로 센서와 중력가속도 센서 등을 통해 넘어짐 등의 사고를 정확히 감지한다. 여기에 LoRa 무선통신망을 통해 사고 발생시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 자동 신고된다. 신속한 구호 조치로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이동 경로 분석과 위험지역 파악 등 빅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파악해 도로 환경 개선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IoT 기반 전동보장구 안전 서비스를 통해 고창군 어르신들이 안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희용 위원장은 축제장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통 통제 계획과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게 될 경찰관들의 교대 시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대전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정원시장 고객센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등 2곳을 현장 근무 경찰관들의 공식 휴게공간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전 0시 축제’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림청은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협력해 추진 중인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GSC Grants Program)’에 전 세계 52개 기관이 신청하는 등 사업 첫해 많은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식물 종자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세계 각국 수목원 및 식물원들이 수집한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국제 협력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국제 식물종자 중복보전 사업’은 국제식물원보전연맹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수목원과 식물원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공모에 접수한 52개 기관 중 최종 20개 기관이 오는 8월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관은 지원금과 함께 종자 수집·저장 등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받아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야생식물의 식물종자를 수집해 시드볼트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년간 매년 2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더위 속 선로가 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안전 운행기술은? ■ 자동살수장치 48°C가 넘으면 자동 살수! 전국 457곳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 폭염에 대응해 선로에 물을 자동으로 뿌려서 궤도틀림을 예방. 폭염에도 걱정 없이 안전한 운행! ■ 레일온도 예측 시스템 IoT로 온도 예측, 선로 안전 지키기. - IoT 센서를 활용해 레일 온도를 실시간으로 예측. - 48°C 이상 시 자동으로 물을 뿌려 선로의 변형을 최소화. 전국 344곳 선로 레일온도예측시스템으로 폭염 대비 완료! ■ 폭염 서행 기준 서행 기준으로 안전하게 운행. 고속선 레일온도 상승 시 운전취급 기준 자갈 도상은 55°C 이상 시 230km/h 이하. 콘크리트 도상은 65°C 이상 시 서행! ■ 고객 안내 및 비상 대응 체계 고객 안전을 위한 실시간 정보 제공. - 폭염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 중. -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와 지연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코레일톡으로 실시간 정보를 받아보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기준 중위소득'이란 무엇인가요? 기초생활 보장제도 및 각종 복지 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입니다. ■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이렇게 변경됩니다! · 1인 가구 기준 (2025년) 239만 2013원 → (2026년) 256만 4238원(7.20% 인상, +17만 2225원) · 4인 가구 기준 (2025년) 609만 7773원 → (2026년) 649만 4738원(6.51% 인상, +39만 6965원) · 1인 ('25년) 239만 2013원 → ('26년) 256만 4238원 · 2인 ('25년) 393만 2658원 → ('26년) 419만 9292원 · 3인 ('25년) 502만 5353원 → ('26년) 535만 9036원 · 4인 ('25년) 609만 7773원 → ('26년) 649만 4738원 · 5인 ('25년) 710만 8192원 → ('26년) 755만 6719원 · 6인 ('25년) 806만 4805원 → ('26년) 855만 5952원 ■ 최저보장 수준을 넓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8.7.(목)~8.10.(일) 코엑스(COEX) D홀 - 한복입고 오면 무조건 무료! 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은 8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입니다. 올해는 사계지락(四季之樂)을 주제로 150개 한복 브랜드가 함께하며, 기획전시관, 사업홍보관, 협력관, 판매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한복문화산업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올 여름, 2025 한복상점에서 한복도 구경하고 시원한 나들이 어떠세요? ■ 판매관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아동한복, 한복 소품 등 다양한 한복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구매해보세요! 한복과 관련된 15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복 업체를 통해 세계로 펼쳐나가는 한복의 색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어요! ■ 기획전시관 개막식 준비 기간(8.7.11:00~15:00) 관람 제한. 8.8.~8.10. 운영(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운영). 계절별 빛과 색에 따른 다양한 질감의 전통 옷감으로 지은 한복 작품을 통해 우리 복식의 다채한 아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행사명: 광복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 일시: '25. 8. 14.(목), 오후 8:15. · 장소: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 · 행사 주최: 대한민국 국회·국가보훈부·광복회. ■ 공연 강산에, 거미, 다이나믹 듀오, 매드클라운, 메이트리x김형석, 10CM, VIVIZ, 알리, 크라잉넛, 폴킴, PSY. * 광복80주년 응원봉 선착순 5000명 굿즈 배부. ■ 미디어파사드 국회의사당 외벽에 AI 등 최신 신기술 활용 광복80년 승리의 역사를 감동적으로 전하는 콘텐츠. ■ 드론쇼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담은 1945대의 대규모 드론 공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전시, 전광판 공익광고 송출, 온라인 서명,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0일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령군과 청도군에서 교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먼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새마을회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우리 고대사의 독자적인 토기·철기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1970년 신도리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살펴보며,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선배 지도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박주선 회장은 “오늘 고령군 대가야문화를 접하고 우리 새마을운동의 저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며 “또한 청도 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과에 큰 자긍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일 14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형태로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가 주관한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순조롭게 통제훈련이 진행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과 산청군 일대에서 남해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동아리연합회 ‘Always’ 임원 및 서포터즈 17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각마을 어촌계, 복지시설,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동면 4개 마을(금송·물건·은점·양화금) 어촌계에서 포구 환경정비 및 해안가 청소를 했으며, 19일에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요양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쳐졌으며, 21일 지족마을 어촌계와 함께 갯벌 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현종범 회장은 “이번 남해군 볼런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전통문화 목수 기술을 계승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계승 목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이다. 강사 자격은 목공을 제외한 목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군민으로, 강의가 가능하고 전동기계 작동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목수 분야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접수(경제과)와 등기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서류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될 계획이며, 주 1회 3시간씩 실습을 병행한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현면 목공체험스튜디오(경남 남해군 고현면 탑동로 65-2)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9월 1일(월)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