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대비·대응 등의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산불 과태료 부과, 유관기관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통해 입산자 실화 예방, 소각 행위 금지 홍보·단속 등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올해 상반기 건조해진 날씨로 대형산불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김제시 일자리 대책 상생방안’을 주제로 한 '김제시 외국인 고용 일자리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외국인 관련 부서 공무원, 일자리 유관기관,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 전주비전대학교 백일현 교수의 '지역특화형 비자 기반 외국인인구 유입 및 정주방안',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 최서리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고용시장 연계'로 구성됐다. 이후 백일현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제협력진흥원 유하나 팀장, 전북중국인협회 주춘매 회장, 관내 기업인 삼진산업의 진기범 부장이 참여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김제일자리지원센터와 김제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장기적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현장의 든든한 동료로 보고 주거·교육·언어 지원 등 정주여건을 보완해 ‘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일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하동군지회(회장 강성위)가 장애인 가족의 문화 향유와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가족 희망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 가족 간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5일까지는 장애인 가족이 정성을 담아 만든 창작물과 소중한 활동 기록물을 공개하는 작품 전시회도 열려, 관람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은 하동군지회 부설 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청소년발달장애학생방과후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권리중심공공일자리사업이 함께 맡았으며, 연간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된 교육·여가·자립 지원 활동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가 폭넓게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 기관들은 행사 운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이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관모를 연구하는 젊은 작가들이 하동을 찾았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악양의 ‘마을미술관 선돌’에서 '하동에 피어난 화관' 전으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원원 & 헤이즐 비(이주원, 백혜정)라는 활동명으로 전시하게 된 두 작가는 전통 무형문화재 관모장 스승에게 관모 기술을 사사한 국내 흔치 않은 전통 관모 연구자들이다. 사사한 스승님도 고인이 되신 현재, 관모 연구자는 국내 3인뿐이다. 오래전 온 마을이 떠들썩한 경사가 있을 때, 화려한 한복을 입은 여인의 발걸음마다 섬세하게 반짝이던 화관. 본래는 궁중의 공주나 귀족들에게만 허락된 귀한 장식이었지만, 당시 사회의‘명사(Celebrity)’였던 그들의 차림은 사대나 민가까지 유행을 이끌었다. 사대부나 민가의 결혼에서 쓰던 족두리나 축제의 무희들이 애용하던 화관은 큰 경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귀한 ‘명품’ 장식이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전통화관 종류 중 하나인 ‘이중띠화관(칠화관)’을 중심으로 하동에서 받은 영감과 설렘을 담았다. 한지를 겹겹이 배접해 수천 개의 유리구슬 등으로 마무리하는 섬세한 작업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1월 28일~29일,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하동아카데미 성과축제’를 군민 3천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대를 잇는 배움, 미래를 여는 하동아카데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축제는 하동군이 그간 축적해 온 평생학습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성과축제는 하동군이 단독으로 추진한 첫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먼저 대공연장에서는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를 통해 동아리와 강좌별 수강생이 마련한 무대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합창·난타·댄스 등 다양한 무대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발표자 서로가 서로의 관객이 되어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실내외 공간 전역에서는 평생학습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특히 하동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던 ‘정축제’를 같은 기간과 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가 해운대스퀘어 제1호 미디어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활용해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진행한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The Biggest Lifeguard)’이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옥외광고(OOH)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옥외광고 부문은 매체 활용 창의성, 환경 적합성, 이용자 경험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은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제작한 실시간 입수통제 상황 알리미 영상이다. 피서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9월 14일에 송출했으며, 파고·기상 변화 등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맑음, 흐림, 비, 부분통제, 전면통제, 야간 등 6개 버전으로 제작했다.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구조대원이 화면 속에서 입체적으로 표현됐으며, 피서객에게 직관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해 해수욕장 현장의 안전 인식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 조선 미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도법 제29조 및 먹는물관리법 제5조에서 규정한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3일 밝혔다.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분기‧월‧주간 단위로 정수 단계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서 수질검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밀한 검사를 위하여 ▲정수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10개 항목 ▲일반 수도꼭지 4개 항목 ▲급수 과정별 11개 항목 ▲중점 관리지역 11개 항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 검사 결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임실군 홈페이지‘사전정보공개’게시판을 통하여 상시 공개하고 있다. 군은 가정 내 수돗물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질이 궁금한 군민은 군청 상하수도과 정수장팀으로 문의하면 관련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앞으로도 수돗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 용장마을에서 올해 아산면 관내에 첫 쌍둥이가 태어나 면 지역 전체적으로 축하의 분위기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에 아산면은 이달 1일 뜻깊은 올해 첫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기저귀 등 축하 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쌍둥이 탄생은 급속도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에서 보기 어려운 경사라며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용장마을의 다문화 가정으로 아버지인 소반삭모노롬(국적 캄보디아)씨와 어머니인 최은주씨 부부는 “쌍둥이를 출산해 정말 감격스럽고 기쁜데, 아산면과 용장마을에서 함께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로 심각한 인구감소를 겪는 농촌에서 쌍둥이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에 축하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첫 쌍둥이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하고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일) 하루에만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에서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 등 지역각계로부터 총 6146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에서 감귤 10㎏ 400박스(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명품고추연구회(회장 구자권)에서 고춧가루 165㎏(620만원 상당)을, 고창성북교회(목사 오동혁)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대성전력(대표 권광식)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등나무숨 카페 바리스타 일동이 246만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고창성북교회 오동혁 목사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매년 나누는 정성의 뜻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김성면 본부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며 새해 체육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고창군체육회(회장 오철환)는 지난 2일 군립체육관에서 ‘2025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병준 국회의원, 군·도의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체육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축사,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했고 2025년 고창군체육을 정리하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수상은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게 고창군수 표창, 고창군의회의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6개 부문, 30명이 수상했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체육인의 밤은 체육인의 잔치이고 지난 1년간 성적을 보상받는 자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금까지 체육회가 걸어온 길이 잘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26년,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체육회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고창군체육인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3일 고창황윤석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도서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고창읍 월곡지구에 연면적 3,815㎡,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이용자를 위한 휴게공간, 다목적강당,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황윤석 전시공간, 2층은 일반자료실과 책마루, 무인북카페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로 팝업북 특별 전시와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도서관 설계자인 유현준 건축가는 ‘도서관은 왜 있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도서관과 도서관 건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해 공간에 깊이를 더해주는 시간이 됐다. 스탬프 투어는 12월 한 달간, 팝업북 특별 전시는 1월18일까지 운영되며 12월9일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 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니앤’의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 자원봉사자 및 우수 자원봉사활동처 표창 △후원 단체, 개인 감사패 수여 △봉사실적 인증패 및 인증메달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개인 모범봉사자 45명과 우수 자원봉사활동처 4곳에는 표창장을, 자원봉사 후원인 및 후원기업 9곳에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한, 봉사실적에 따라 1만 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명장 5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봉사왕 1명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3천 시간 이상 봉사자 14명에게는 ‘금장’, 2천 시간 이상 봉사자 29명에게는 ‘은장’,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49명에게는 ‘동장’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묵묵히 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10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건국해 직접 헌법을 제정하고 정책 제안과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나라 위원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포함해 구로어린이나라 10기 위원 75명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총회에서는 내빈 소개 후 구로어린이나라 졸업 위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어린이나라의 각종 회의, 총선거 등 활동의 참여도와 어린이나라 위원 연임횟수 등을 고려해 총 23명의 어린이가 상을 받게 됐다. 수여식 후에는 각 위원회별로 안건 발표가 이어졌다. 위원회별 위원장은 △전자기기 없는 1박 2일 독서 캠프안(교육위원회) △‘체험형 안전 훈련’ 학교 교육과정 연계안(교통안전위원회) △구로 디지털 문화 체험관 및 프로그램 운영안(문화체육위원회) △식품안전 보호구역 점검안(식품위생위원회) △어린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누리집 만들기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근 서해와 제주에서 발생한 해상 밀입국 시도와 관련 민・경・군간 강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 국경범죄에 대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8일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을 4일간의 추적 끝에 전원 검거했고, 10월 5일에는 태안군 가의도로 소형보트를 이용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을 해상에서 전원 검거한 바 있다. 과거에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어선・화물선에 밀입국자를 숨겨 국내로 잠입하는 밀입국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속 소형보트・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해상 밀입국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제주는 그간 해상 밀입국이 발생하지 않은 밀입국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소형보트의 성능과 항해장비의 발달로 제주가 더 이상 밀입국이 불가능한 지역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낚시객으로 위장하고, 해상날씨 전용앱을 사용하여 밀입국 일정을 치밀하게 준비했으며 목적지 도착전 GPS 전원을 차단하여 감시망을 회피하는 등 밀입국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을 위한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12월부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과 함께, 전동킥보드나 픽시 자전거 불법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종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본격 시행한다. KT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전달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 문자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연령대, 쇼핑·스포츠 등 관심사, 금융 소비 패턴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하여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 송출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을 연령대, 가구 형태, 앱 사용 패턴(SNS·게임 등) 등으로 세분화하여 전국 20만 명의 학생·학부모에게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