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영화로 마을을 잇는 ‘품앗이상영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완주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7회 품앗이상영회’를 관내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앗이상영회’는 완주미디어센터와 읍면 문화시설, 주민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마을 순회 상영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다. 올해 상영작은 '여름이 지나가면', '봄밤', '아침바다 갈매기는', '플로우',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총 5편으로, 세대별·계층별 공감대를 고려해 다양한 정서와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상영일정은 ▲ 8월 11일 삼례읍 하리 용전마을 / '아침바다 갈매기는' ▲ 8월 14일 구이면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 '플로우' ▲ 8월 20일 이서면 따라쥬문화교육협동조합 / '봄밤' ▲ 8월 26일 화산면 청춘대학 / '아침바다 갈매기는' ▲ 8월 28일 용진읍 모아미래도아파트 / '아침바다 갈매기는' ▲ 8월 29일 소양면 소꿈사사회적협동조합 / '플로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2024년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피지컬 AI(Physical AI) 교육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작년 'AI-기초과정'에 이어 올해 'AI-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학부모 매개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대한 완주군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학부모 매개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진행되며, AI(Gemini, ChatGPT) 프로젝트 기획 및 AI 활용 능력(영상효과-Runway ML, 영상편집 및 자막-Vrew AI, 나레이션제작-ElevenLabs)을 바탕으로 방송 실무자 교육과정에 중점을 뒀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 기획안 작성, 인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스쿨존안전지킴이(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시니어클럽 반송본관과 좌4동문화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3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고령자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발족한 통학로 안전협의체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스쿨존안전지킴이 사업단인 해운대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마련한 것이다. 참여 어르신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통학로 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 지원, 현장점검, 의견수렴 및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학생 15명을 대상으로‘인권과 성 풀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진안군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지역 사회 내 3대 중점 상담사례 중 ‘성폭력 및 성도착증’문제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사회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청소년에게 필요한 인권교육, 성교육, 호신술 교육이 패키지 형태로 관련된 내용을 연속성 있게 제공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타인 또한 소중히 생각하고, 함께 지켜가자는 의미를 과정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로서의 성교육이 아니라 인권적 요소를 성교육과 연결해 청소년들에게 성의 소중함에 대해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유사시 나를 지킬 수 있는 실제 기술을 함께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알고 싶었지만 배울 수 없었던 호신술에 대해 배우게 되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 친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제일교회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진안 군수실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홍기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진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진안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진안제일교회의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은 지역아동센터와 관현악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섬김 사역을 펼쳐온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봉사와 헌신이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2025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니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시니어 북(Book)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이 건네는 휴식, 시니어 북(Book) 테라피'를 주제로,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형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맛깔나는 동서양 인문학 이야기 강연(9월 3일~10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금곡도서관 총7회), ▲ 한유주 작가 초청 북콘서트(9월 24일 오전 10시, 강아지똥 서점), ▲ 독서 인문학 탐방 기행(10월 29일, 통영 문학유적지-박경리 기념관, 청마문학관 등)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맛깔나는 동서양 인문학 이야기’강연에서는 역사, 문학, 신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독서 인문학 탐방 기행’은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기념관 등이 있는 통영을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의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4일부터 (1차 38명, 2차 39명) 각각 2박 3일간 주간 교육원 내 해양구조 및 모의선박실습장에서 전국 초등교원 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해양경찰청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운영하는 것으로 초등교원들이 생존수영 핵심강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교원 대상 생존수영 직무교육은 생존 수영교육의 이해, 교수법, 뜨기·구조장비 운용, 생환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8일부터 3·4차 직무교육이 추가로 운영된다. 특히 ‵수중 누워뜨기′,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 활동′, ‵수중적응 활동′, ‵모의 선박 탈출 훈련′등 실제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기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철저히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철 교육원장은 “수상에서의 생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생존수영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장마철을 틈타 빗물에 섞이면 눈에 띄지 않을 것이라는 얄팍한 속임수로 특정수질유해물질이나 산업폐수를 유출해 하천을 오염시킨 사업장과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해 온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수사한 결과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12개 사업장 12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7건 ▲공공수역 오염 행위 2건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는 등 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2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체에서는 반도체 자동화부품을 절삭가공하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신고하지 않고 조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토목공사 과정에서 사용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무단으로 하수관로를 통해 공공수역인 인근 하천으로 유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C업체는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수질오염물질을 인근 우수관로로 유출하다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미신고 폐수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5일 부산시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유 시간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부산시청 일원의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술, 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에 대해 강조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연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구성된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홍보함으로써 청년의 시선이 반영된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구와 소통하는 참여 기반 조직이다.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원 위촉을 비롯해 연제구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분과별 활동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단원들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 청년네트워크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연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 외에도 △청년 일자리 박람회 △연제 다 함께 청년주간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 삼계면과 남원시 향교동이 지난 6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삼계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한경문 삼계면장과 최현목 향교동장을 비롯한 양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자매결연협정서 낭독에 이어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양 지역 간 기념품 교환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은 앞으로 지역경제, 행정, 문화, 예술,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향교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큰 부담과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 협의회와 농기계임대사업 심의회를 통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곤포사일리지(사료작물을 곤포에 밀봉 저장 후 발효시킨 것) 한 롤당 관내 최저가 5천원의 농작업 대행료를 책정했다. 올해 농작업 대행단은 3개 조 8명으로 편성되어 8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랩피복기 등 관련 농업기계 9대를 확보,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여 사료작물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하계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을 2016년부터 추진, 대행 첫해 43ha에서 작년 102ha까지 수확 면적을 확대하여 조사료 생산 농가 및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됐다. 또한, 조사료 수확 외에도 논콩‧보리‧율무 등의 수확 농작업 대행,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을 운영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산림조합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와 애향장학금 기탁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회석)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총 1,950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심 민 군수와 정회석 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탁식에서는 직원들의 동참으로 이뤄진 고향사랑기부금 1,450만원과 임실군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회석 조합장은“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역할”이라며“조합원들의 따뜻한 뜻이 담긴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장학기금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군산림조합의 고향사랑기부는 조합 임직원들이 연초부터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은 결과다. 또한, 익산시산림조합과 상호 기부를 추진해 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지역 간 공동체로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조합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의적 상표권·디자인권 침해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5배 징벌배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최대 3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이 7월 22일(화)부터 시행된다. 이번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확대는 악의적인 상표권·디자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이 가능한 국가는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뿐이다. 지식재산권 전반 '5배 징벌배상' 적용 보호 수준↑ 기대 이번 개정은 지난해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24.8.21)된 특허·영업비밀 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상표와 디자인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특허청의 지식재산 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신고 및 상담이 가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 건강한 성장지원. - 경제적 부담완화. - 기본권리 보장.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Q. 지원 대상과 기준이 궁금해요! A. 9~24세 여성청소년이 지원대상이며, 아래의 자격기준에 부합하여야 합니다. '자격 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 계층. -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 2에 따른 지원대상자. *한번 신청한 후 청소년의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 청소년이 24세가 되는 해 말일까지 지속 지원. Q. 생리용품 지원방법과 수량이 궁금해요! A.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드립니다. (*월 1만 4000원) *바우처 사용을 위해 국민행복카드 발급 필요.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상·하반기 나누어 6개월분 지원합니다. 단, 최초 신청시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합니다. 바우처는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니 잊지마세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전시, 전광판 공익광고 송출, 온라인 서명,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현장 조사, 아동 보호활동,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0일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령군과 청도군에서 교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먼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새마을회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우리 고대사의 독자적인 토기·철기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1970년 신도리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살펴보며,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선배 지도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박주선 회장은 “오늘 고령군 대가야문화를 접하고 우리 새마을운동의 저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다시금 느꼈다”며 “또한 청도 기념관에서 새마을운동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과에 큰 자긍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일 14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차량 비상로 확보를 위한 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남해군청에서 남해우체국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형태로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이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했다. 또한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가 주관한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됐다. 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구간에서 순조롭게 통제훈련이 진행됐다. 박영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피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피요령과 대응방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해군과 산청군 일대에서 남해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동아리연합회 ‘Always’ 임원 및 서포터즈 17명과 재학생 50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각마을 어촌계, 복지시설,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삼동면 4개 마을(금송·물건·은점·양화금) 어촌계에서 포구 환경정비 및 해안가 청소를 했으며, 19일에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요양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일에는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쳐졌으며, 21일 지족마을 어촌계와 함께 갯벌 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현종범 회장은 “이번 남해군 볼런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밭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전통문화 목수 기술을 계승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계승 목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이다. 강사 자격은 목공을 제외한 목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군민으로, 강의가 가능하고 전동기계 작동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목수 분야 교육 경험이 있거나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접수(경제과)와 등기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서류 마감은 8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강의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진행될 계획이며, 주 1회 3시간씩 실습을 병행한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현면 목공체험스튜디오(경남 남해군 고현면 탑동로 65-2)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9월 1일(월)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