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원시가 경찰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사업을 위해 경찰청과 원팀을 이뤄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실제 남원시는 지난달 28일, 이성호 부시장과 이용욱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은 함께 국회의장실을 방문, 국립공원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경찰수련원이 전국 경찰관들의 심신 치유와 사기 진작에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절실함을 호소하는 등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당위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원식 의장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당초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챙길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열린 시의회 본회의 출석 등 시급한 시정 현안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동행하지 못하게 되자, 최 시장을 대신해 이성호 부시장이 긴급 투입되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지자체 단독 활동이 아닌, 사업의 주체인 경찰청 본청의 핵심 관계자(이용욱 복지정책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직원들의 스마트 행정업무 능력과 정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맞춰 실무 중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이해와 ChatGPT 실무활용, 생성형 AI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2025년 직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5일간 진행되며, 과정별 20명 이내로,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고 바로 활용 가능한 기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해 업무 추진 만족도 증가는 물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민의집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경제‧기본사회’ 특강을 열고, ‘무주형 기본사회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본경제 기본사회”의 저자이자 기본경제연구포럼 회장,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유영성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기본경제・기본사회의 핵심 가치를 비롯한 △실제 적용 사례와 효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정책적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유영성 박사는 “기본경제·기본사회는 잃어버린 ‘기본’을 되찾기 위한 제안이자,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다시 세우기 위한 과정”이라며 기본경제 · 기본사회가 우리 사회의 복합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정책 틀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복지·시장·환경을 균형 있게 설계하고, 주민 삶의 조건을 지켜주는 기본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0월 27일 ‘무주형 기본사회’ 추진 의지를 밝힌 후, 11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기간이 2030년까지 5년 더 연장됐다. 서구가 신청한 ‘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변경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되면서, 서구는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도약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의료관광특구 지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서구가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면서 그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 3개와 종합병원 1개가 위치해 의료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까지 갖춰 의료관광산업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는 특구 지정 연장에 따라 ‘의료 관광객 유치 고도화’, ‘의료 관광 체류 기반 확장’, ‘의료R&D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특화사업을 핵심 전략으로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R&D 중심의 혁신 생태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복지기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인적안전망 위촉 10주년을 맞이하여‘이웃과 함께한 10년, 희망으로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의 희망복지지원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를 공유하여 특히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한 서구 희망나래단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증진 유공자 14명과 유공단체 4개소 표창 △인적안전망의 다양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한수 공공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해 주신 덕분에 우리 서구가 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는 ‘맞춤형 복지’를 넘어 일상에서 안심하고 활력을 누리는 ‘생활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PC 활용능력 무료 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총 2기로 운영되어 31명이 수료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엑셀 활용 역량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6일부터 11월 28일 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역량프 로그램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을 운영했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는 구덕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우주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천체망원경 을 조립하고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 청소년은 “천체망원경을 실제로 조립하 고 별을 관측해 보는 경험이 매우 새로웠으며, 우주에 대한 흥미 가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윤 모 청소년은 “직접 밤하늘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별자리와 행성을 찾아보는 활동이 재미 있었고,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서부지사,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주요 병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서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구, 통합돌봄을 선도하는 서구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중심 생활형 복지체계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 동계종택에서 열린 '문화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동계 정온 선생의 삶과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경남 무형유산 일소리와 판소리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 종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다양한 전통 의례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택에 도착해 종손과 종부께 인사를 시작으로, 경남 무형유산 거창 일소리와 판소리 공연을 관람하고 사당 인사, 전통 입학례, 교재 엮기(오침안정법)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경남 무형유산이자 거창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인 ‘일소리 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울려 퍼진 힘찬 노동요와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에게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와 삶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동계 정온 선생 선양을 위한 창작 판소리’가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동계 선생의 의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그랜드모먼트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 ‘2025 사랑나눔공간’의 일환으로 추진된 에바다리더홈 마당 개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지난 26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나눔공간’ 1호 프로젝트로 사상구 공동생활가정인 에바다리더홈의 노후화된 마당을 전면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완공식에는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표이사, 이수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김도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에는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나눔으로 확장하게 되어 뜻깊다”며 “기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수경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개관 초기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상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전체를 겨울 콘셉트로 꾸민 ‘겨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1층 들락날락 공간에서는 4면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산타마을에 놀러와’를 운영하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니블럭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이 상시로 진행된다. 또한 종합실과 멀티실에서는 행운권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운을 선물하세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산타마을 영화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12월 14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1일에는 ‘웡카’, 28일에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차례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2025년 사상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12개 동 협의체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했고 밝혔다.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사상구청소년센터 ‘에스유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2개 동 협의체 위원장과 대표·실무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개회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지도 위에 동별 불빛이 점등되는 연출을 통해 ‘나눔의 사상, 사랑으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을 시각화하며 주민 참여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위원 12명과 공무원 3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복지 현장을 지키며 이웃 돌봄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12개 동 협의체 성과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 자원 연계 등 올해 구축한 민·관 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하마을건강센터 간 사업 성과공유를 통한 건강 네트워크 강화 및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한‘2025년 사상구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월 26일 사상구청 지하 1층 한마당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 부산시의회 김창석 특별위원장,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 부산광역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 협력병원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건강한 일상, 함께 하는 행복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사상구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가 이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성과 보고 ▲발전 다짐 ▲주민 소감 나눔 ▲주민 건강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상구는 12개동 전 동에 마을건강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와 마을간호사가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건강 실천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이웃, 마을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6~2027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과 ‘2026 전북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 유통 현대화를 위해 저장·선별·포장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해 노동력 절감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 구축 사업이다.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와 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사과 주산지인 무풍면의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증축 사업을 추진한다. 선별장신축, 저온저장고, ICT 활용 시스템 장비 등 스마트 자동화 시설을 갖춰 생산·유통 전 과정에서 품질 표준화와 노동력 절감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읍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도 스마트화 설비 도입과 복분자 급냉 시설 보완 등 시설 확충을 추진해 입출고부터 선별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25일과 26일 구청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후원했다. 특히,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했는데, 해당 법인은 연제구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는 12월에 2회(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제구적십자봉사회 주관) 더 진행되며,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경로당 등 98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