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서천군 장항읍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이 자치경찰 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주민 참여 방안과 함께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 제도는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밀착형 치안 실현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 교육이 많은 시민이 자치경찰 제도의 의의와 실천 방안을 배우고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위원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2023년 시작해 도내 이통장협의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가수사본부의 출범 5년 차를 맞아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역량 강화를 통한 경찰 수사의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수사역량 강화 종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비대면‧온라인, 초국경화 등 범죄양상의 변화로 사건의 난이도‧복잡성이 증가하여 경찰뿐 아니라 검찰‧법원 등 형사사법 절차 단계에서 전반적으로 사건처리 기간이 증가해왔고, 2021년 1월 개정 형소법 시행으로 새로운 절차에 적응하는 과정까지 더해져 국가수사본부 출범 초기에는 경찰의 사건처리 기간이 일부 지연됐고, 수사부서를 기피하는 현상도 있었다. 그러나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관리‧지휘 체계를 강화하고, 팀장 중심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조직·인력 등 수사 인프라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늘어나던 사건처리 기간이 수사권 개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장기사건 비율도 감소하는 등 수사의 신속성이 향상됐고, 검사의 요구·요청 비율도 개선되는 등 수사의 완결성도 높아졌다. 또한, 수사권 개혁 초기에 있었던 수사부서 기피 현상에 대해서도 경정‧팀 특진 도입, 경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1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기초 타로 교실’,‘웃음 건강 체조’‘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성인 강좌 2개, 어르신 강좌 2개와 기초 바둑교실’,‘어린이 중국어 회와’등 2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8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강좌당 10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도서관에 오실 수 없는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육생들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5일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 전원(총 21명) 완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국 각 시·도 및 시·군에서 선발된 5급 승진 대상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기부에 참여한 교육생 대표는 “연수 과정 중 완주군과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완주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8월 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시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구매 금액 3만 4000원 이상 → 받을 환급 1만 원. 구매 금액 6만 7000원 이상 → 받을 환급 2만 원. ※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에서 행사 참여 전통시장 확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시험 준비 중인데 자격증 관련해서 상담을 받으려면 여기로 신청하면 되겠지?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 홈페이지 성명:락스타 전화번호:010-xxxx-xxxx 이메일:xxxxx@aaa.com 뭐야?! 정보가 포털사이트에서 보이네? 왜 내 개인정보가 노출된 거지? 당장 기관에 문의해야겠어! (락스타)"왜 제 개인정보가 포털사이트에 올라가 있죠?"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 직원) "락스타 님 확인해 본 결과 저희 사이트의 자동 수집 기능이 차단되지 않아서, 그로 인해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습니다." 내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게 포털사이트에서 보이다니… 이건 정말 말도 안 돼! 이건 분명하게 개인정보 노출이야! 분쟁조정을 신청해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 직원)"정말 죄송합니다. 합의금 지급과 함께 즉시 노출된 개인정보 삭제 및 자동 수집 기능 차단 조치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락스타) "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개인정보보호법] ■ 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폭염경보, 방송통신이 가장 먼저 알려드립니다! ■ TV·라디오에서 폭염특보가 반복 안내됩니다 폭염특보, 온열질환 예방법, 쉼터 정보 등을 긴급방송으로 전달합니다. · TV 시청으로 기상정보 확인하기! 아침, 저녁 뉴스에서 폭염특보 여부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 꼭 확인하세요. · 정전 시에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는 실질적인 재난 대비 필수품! ■ 긴급재난문자 수신 설정을 켜두세요 폭염경보·주의보가 발령되면 이동통신망을 통해 전국민에게 긴급문자가 발송됩니다. · 수신 설정 확인 방법 설정 → 알림 →긴급재난문자 ON. 긴급재난문자는 긴급 상황에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므로 가급적 끄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앱 알림 설정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알려주세요 청각장애인·어르신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자막과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시청이 어려운 가족·이웃에게 "TV 틀면 안내 나와요" 라고 알려주세요! 리모컨 없이도 찾을 수 있도록 자주 보는 TV 채널을 재난방송 채널(KBS, 지역방송 등)로 설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바른성모안과(원장 최우석, 서구 충무동 소재)는 지난 4일, 서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0만 원의 정기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우석 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으며,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삼계탕 30개를 직접 만들어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회장 문성욱)에 전달했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속되는 폭염에 입맛이 없으실 어려운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대상자분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지난 5일 ‘2025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부산의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부산시가 제정한 상으로 세계도시 부산의 새로운 건축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예비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 및 본심사를 통해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대상에 선정됐다.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교육 플랫폼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담은 건축적 아름다움과 구조를 잘 구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오랫동안 주민들과 갈등을 빚던 아파트 예정부지를 사상구가 매입하여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했고 2024년 10월에 연면적 4,93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경사가 있는 부지를 활용해 주출입구(3층)에서 지하까지 전 자료실이 벽이 없이 램프로 이어진 오픈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서비스적으로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을 지향하여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건축과 운영에서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8월 4일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외국인 고용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에게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고용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의 신청에 대해 확인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관련 정부와 기술육성주체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5년 8월 5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제9조에 따라 산․학․연 등 기술육성주체가 ❶보유·관리 또는 ❷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기술육성주체가 과기정통부장관에게 신청하는 경우 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에 따라 ’24년 3월부터 제도가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25. 7. 25.(금)부터 시작된 '2025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공고'를 계기로, 전략기술확인 신청기관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확인제도에 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품협의체’는 자살(시도) · 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다양한 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른 학생 자살 예방 의무 및 2025년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된 관심군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병·의원 진료, 상담기관 연계, 정신건강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비 지원, 상담지속관리, 사회복지 연계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마음이 아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 58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항 남동방 5.1km 해상에서 어선 A호(40톤, 근해채낚기어업, 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ㆍ파출소 연안구조정ㆍ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A호 승선원 전원을 신속히 선수 갑판상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선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화재는 A호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완도해경은 선내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잔불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경 완도항에서 출항하여 조업차 이동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고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조사 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 초 · 중 · 고 조리사 및 조리원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리 업무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선산고등학교 남은미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 방안’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남정민 강사의 지도로 ‘젤리플라워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조리 업무에서 벗어난 여유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위생 관리 정보와 함께 감각적인 활동을 통해 심신이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급식 관계자의 전문성과 건강한 마음이 곧 학생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식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힘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 ‘100번의 기다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3월 첫 무대 이후 12년간 이어온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금까지 380여 명의 연주자와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성악·기악은 물론 생황, 반도네온, 엘렉톤 등 이색 악기 무대도 선보였다. 재즈밴드, 판소리 명창, 어린이 연주자까지 참여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발전했다. 2022년 이후에는 해마다 1,8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며, 누적 관람객은 1만 7천여 명을 넘어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0회 음악회의 주제 ‘100번의 기다림’은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특별히 작곡한 기념곡에서 따온 제목으로, 지난 12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공연은 기념곡 초연을 비롯해 바로크, 낭만주의, 한국 전통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포항시립합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9월 한 달 동안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차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6일 청년 주간의 첫 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며 감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Beach&Beat Week’의 B·B Festa는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마지막 주인 9월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Lead&Leap Week’의 메인 행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22일 증평·형석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걷는 청소년희망로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 증평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0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과 눈을 맞추며 명사 특강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는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에 대한 군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마술공연이 펼쳐져 흥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사진전, 색채심리상담, 보드게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예방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올해 1월부터 진행한 ESG 프로젝트 ‘내가그린(Green&Drew)동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농업을 체험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샐러드와팜을 방문해 수경재배 교육을 받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당일 신선하게 재배된 샐러드를 활용해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진행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서로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누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체험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과 과학의 조화를 함께 배우는 동시에, 부모와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ESG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해하고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 증가와 더불어 공공장소 펫티켓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안전하고 즐거운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펫티켓 실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돌봄(질병예방교육, 건강상태 등 문진) △몸튼튼(△체력증진, 관절관리 특강) △마음튼튼(림프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산책교실(올바른 산책방법 교육) △뷰티클래스(미용 및 피부학 강의) △모두의 펫티켓(합동산책교육, 펫티켓 홍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모두의 펫티켓’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올바른 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등을 운영해 상호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10명까지이며 최대 3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