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확대는 가정의 본인부담을 줄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지원 70% 확대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양육 공백 해소는 물론 부모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맞춤형 양육 지원책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부안군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지역품목특화중급반,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디지털 농업 실습 중심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영농정착 지원에 힘썼으며 지역품목특화중급반은 부안지역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교육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경기능사반은 자격취득 과정 운영 23명 합격 및 교육생 중 전문 정원관리사로 취업에도 성공했으며 20명은 전문 정원관리사로 관내 정원관리사로 활동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전문농업심화반은 여성농업인 리더십강화, SNS 홍보 마케팅 실습 등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1명에게 소형 농기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영농 실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시상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진알미늄이 완주군에 라면 100상자(환가액 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태연 대표는 최근 군수실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진알미늄은 지난 설 명절에도 동일한 규모의 라면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원진알미늄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내 LH삼봉사회복지관이 완주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환경 정화, 캠페인,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완주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는 ‘깨끗한 축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홀몸 어르신 최모 씨는 “줍깅 활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축제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봉사에 참여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시니어 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작은도서관에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즐기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정서적 힐링과 문화 교류를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도서관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연결을 동시에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은 운곡지구·삼봉지구 등 신도시 공동주택 내 5개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작은도서관은 ▲완주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 ▲완주푸르지오더퍼스트 ▲완주중흥S-클래스에듀파크 ▲완주삼봉LH아파트 ‘너나들이작은도서관’ ▲완주삼봉3LH아파트 ‘글빛마루작은도서관’이다. 그림책 작가와 시인 등 8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그림책 테라피, 시(詩) 쓰기와 낭송, 책마실 프로그램, 도서관 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형 독서활동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치유와 문화적 활력을 얻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등록이 미비하거나 운영이 위축된 사립작은도서관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2030년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비전과 발전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완주군의 평생학습 운영 실태와 지역 여건, 학습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군민들의 학습기회 확대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수대학교 산학협력단 배진희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과 군 주요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한 ‘정주형 농촌유학 모델’ 구축으로 지역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유학생 숙소 및 생활공간 리모델링(2,000만 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비(3,000만 원)를 지원하며, 농촌유학생들이 안정적 환경 속에서 학습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주군의 대표 사례인 운주농촌유학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11명의 유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운주중학교 재학생의 42.8%가 유학생일 정도로 지역 공교육 활성화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유·초·중·고 교장단, 학부모 등 60여 명이 완주를 방문해 운주농촌유학센터의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완주군의 정주형 농촌유학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귀농·귀촌 설명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530명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국수, 한과, 조미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꾸러미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일, 추석 연휴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반송1·2동 자생단체 등 지역사회 단체와 유관기관, 해운대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안골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반송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의 방치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추석 연휴와 전국체전을 맞아 해운대를 찾는 방문객과 선수단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담은 오경숙 작가의 개인전 '그녀의 추억 네 번째장'이 오는 10월 30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개최된다. 오경숙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에는 남해의 풍경과 정물을 중심으로 하는 30여점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교육공무원을 퇴직 한 이후 남해에 정착하여 예술세계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오경숙 작가는 남해문화원 서양화반 수강을 시작으로 미술의 길에 입문하여, 2023년부터 제72회 개천예술제, 대한민국회화대전, 한 일 교류전 삭일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석하며 미술가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오경숙 작가는 “미술관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과 작품을 통해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과 소충제전위원회가 지난 2일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추모하고, 호국 충절의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69회 소충제례 행사를 성수면 소충사 현지에서 개최했다. 소충제례는 지역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보여준 숭고한 희생과 충절을 되새기는 전통 의식으로, 올해로 69회를 맞이했다. 소충제전위원회 마형수 위원장은“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충제례가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에게 깊은 의미와 가르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선조들의 충절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임실군 발전과 역사 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사면 방계리에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임실군의회 의원, 전북자치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및 시설 내부 관람을 진행하며 준공을 축하했다. 농촌 유학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됐다. 지사면 방계리 일원에 단독주택 12세대, 체험형 공동 텃밭 등을 조성했으며,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4,264㎡, 건축면적 833㎡로 한 가구당 면적은 69㎡ 규모로 조성하여 가족 단위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아울러 가구와 가전제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완비하여 유학생들이 즉시 입주하여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앞으로 지사초‧중학교 학생 19명과 보호자가 입주하여 생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촌 유학 가족에게 거주시설뿐만 아니라, 임실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돌봄, 방과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완주 문화도시 지속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년간의 문화도시 완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완주 문화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완주 문화도시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영상은 지난 5년간 완주 문화도시가 걸어온 의미 있는 여정을 되짚으며 지역 곳곳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주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완주 문화도시를 함께 일궈온 주민 다섯 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들려주었다. 두억행복드림마을, 문화공동체 아리아리, 동상면 주민활동가, 청년예술인 공동체, 봉동가장 기획단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는 문화도시 완주의 진정한 주체가 주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황태규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장이 특별 발표를 맡아 완주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황 학장은 “공동체문화도시 완주”가 단순한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최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및 지정기부사업 공모 선정,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6년 지정기부사업 공모 선정(안)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안)(일반·지정) ▲2026년 고창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위원장인 김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창군은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지정기부 공모제를 통해 군민과 기부자들이 직접 제안한 3건의 사업을 심의·확정함으로써, 기부자의 의도를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금 운용의 기반을 강화했다. 고창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6년 지정기부 사업으로는 ‘고창의 별 육성 사업 시즌2-고창 청소년 드론 축구 선수단’ 지원을 선정했다. 일반 공모 사업으로는 ‘어린이 생태 놀이터 잔디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최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군청과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등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과 특이민원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휴먼스타 박은선 대표는 ‘나를 돌보는 친절, 타인을 잇는 친절’을 주제로 감정과 친절의 관계, 스트레스 상황에서 민원을 대응할 수 있는 감정 조절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감정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에 초화를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화단에는 맥문동과 연산홍 총 400본이 식재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3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색조봉사단과 팔달구 한마음봉사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 부스에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가구당 10kg)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가 주도해 ‘나눔으로 따뜻한 팔달 만들기’를 실천한 자리로,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팔색조봉사단은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웃을 생각을 하니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대도 “김치를 담그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하니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이 작은 정성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청소년부 9팀, 아동부 5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 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 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