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 △연안사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 △연안체험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계도 등을 통해 연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갯벌 및 해루질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병행 운영하며 △야간 해루질 대상 집중 안전계도 △해루질 활동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갯벌 및 해루질 활동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고, 기상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주)푸디스트가 운영하는 고창고인돌휴게소(하행)에서 귀성객 맞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고창군의 대표 축제와 주요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 2025 고창 세계유산축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세계유산을 품은 고창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을 찾는 길목에서 따뜻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문화유산과 축제, 그리고 군민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분들이 고창을 찾고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10월 제52회 모양성제를 비롯해 세계유산축전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의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천절 함양군기념사업회(회장 정문상)는 단기 4358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10월 3일 함양종각공원에서 ‘단군 성조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서는 소재우 전 함양초등학교 교장이 초헌관,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이 아헌관, 이휘근 송호서원 총무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단군 성조 제향’은 국조 단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열리는 행사로, 단군이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이념으로 나라를 세운 뜻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단군 성조의 홍익인간 이념을 되새기며, 우리 함양군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고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등 지역 여성단체와 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같은 기간 추진된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도 참여해 환급부스를 직접 둘러봤다. 행사 기간 동안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는 군민들의 소비 여력이 더욱 커졌다. 고창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민생회복소비쿠폰’을 배부했고, 여기에 더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 ‘군민활력지원금’이 더해져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약 3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용지면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원장 한종욱)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한규택 대표이사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에 이은 겹경사다. 이번 표창은 설립 100주년을 맞은 애린양로원이 한 세기 동안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애린양로원은 고(故)한상용 초대원장의 애신(愛神)·애린(愛隣)·애토(愛土)의 삼애정신을 이어받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안정된 생활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1925년,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창립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건 없는 선행을 실천하고 헌신했다. 한종욱 원장은 “설립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 100년을 넘어 더 큰 미래로 발전하는 양로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민훈장 수훈에 이어 대통령상 표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일 14:00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4층 연수실에서 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습 부진이 누적되고 있는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초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서적 문제(무기력, 소아 우울, ADHD 등), 경계선 지능, 난독 및 난산 등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도법과 특수지원 대상이지만 일반 학급에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선생님들만의 금쪽 상담소 ‘우리 반 금쪽이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자문위원이자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는 참석 대상 교사들의 실제 사례를 받아 심도 있는 설명과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또한 학생별 상황에 따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도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죽도동 일대에서 포항북부경찰서와'2025년 2학기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 주변의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유해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사항, 불법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난 8월14일자 일부 개정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 설치가 금지되며, 유치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까지 확대’됨을 업소 관계자에게 홍보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통영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묶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축제인 ‘2025 통영아트위크’를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강구안 문화마당과 로컬스티치(구. 국민은행)에서 개최한다. 3일 오후 5시 30분 로컬스티치에서의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통영시의‘미래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로 통영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공연 등과 가수 조항조·조성모의 축하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행사와 미래비전 선포식은 우천시 통영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대표 장인 8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예 장인전, 현대 공예작가 2인의 오브제·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공예 작가전, 통영미술·문인·사진협회가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부스전 등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로컬스티치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방 연계 체험과 픽셀아트 자화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는 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2일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통영 안정사, 유물로 보는 공간과 의례 문화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성중 경상남도의원, 신철기 통영시의회 부의장, 김희자 통영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미옥의원 등 통영시의원과 대한불교법화종 총무부원장 현묵스님, 경주교구원장 혜문스님, 안정사 주지 원담스님 등 법화종 관계자와 통영시사암연합회 회장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 부회장 연화사 주지 도법스님,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주지 혜연스님 등 통영시 불교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통영 안정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다고 전해지며, 조선 후기에는 통제영에 소속된 승병 사찰로 기능했다. 이는 단순한 신앙 공간을 넘어서, 군사적 위기 상황에서 승려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지역 방어에 참여하는 구조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불교의례 전승의 중심 사찰 역할 및 20세기 초에는 경전과 기도문을 목판으로 간행하며 출판·교육 기능도 수행했다. 이번 전시는 천년 전부터 이어온 전통 사찰 안정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자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제31회 통영시민의 날’기념식 행사에서 제20회 통영시 문화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제20회 통영시 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통영시체육회장 안휘준은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출생으로, 민선체육회장 1기(2020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체육회장 직을 맡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도모하고, 체육인재 발굴‧육성 및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통영 체육 발전은 물론 경남 체육 발전에 크게 헌신했다. 특히 22년 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통영 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12년째 연속으로 유치한 전국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중·고배구대회, KOVO컵 프로배구대회, 통영월드컵트라이애슬론대회 등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통영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시 문화상은‘통영시 문화상 조례’에 따라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현전한 사람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예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3개 부문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시가 국내 항공제조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천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I팩토리 기계로봇장비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46억 원, 지방비 13.8억 원, 민간부담금 20.2억 원 총 80억 원이 투입되며, 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시는 ‘항공기 기체 부품 무중단 가공 기반 무인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을 과제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국내 항공산업을 이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동화 라인과 가장 유사한 FMS(유연생산시스템) 라인을 보유한 ㈜율곡과 1차 가공을 담당하는 디엔엠항공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KAI는 최종 구매기업으로 힘을 더한다. 주관 연구개발기관 엠아이큐브솔루션(주)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기술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사천 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위문금은 울산해경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총200만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9세대)에게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안경찰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고 격려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 읍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9월 29일(장날)과 명절 전날인 10월 2일(대목)“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직원 40여명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화재로 인한 지역 주민의 농가를 돕고, 대형 유통업체 확장으로 판로 확보에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인 영양교육지원청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직원들이 직접 지역 상품권을 이용함으로써 단순히 영양에서 근무한다는 의식 뿐만 아니라 ‘영양의 상권을 지킨다’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9월 29일 장날, 10월 2일 대목을 맞이하여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 상품권을 활용해 명절에 필요한 농산물, 생활용품을 구입했고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구매했다. 이를 통해 영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지역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에 초화를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화단에는 맥문동과 연산홍 총 400본이 식재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3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색조봉사단과 팔달구 한마음봉사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 부스에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가구당 10kg)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가 주도해 ‘나눔으로 따뜻한 팔달 만들기’를 실천한 자리로,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팔색조봉사단은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웃을 생각을 하니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대도 “김치를 담그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하니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이 작은 정성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청소년부 9팀, 아동부 5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 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 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