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진정)이 2일 원아 70여명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출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아기 인형을 안고 직접 만든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출산 장려 구호를 외쳤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모차를 끌며 걸음을 맞추는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적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장면이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2일 보건소 등 사회복지지구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창읍 국지도 15호선 입체교차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은 2022년 7월18일 착공해 3년의 공사기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그동안 교통 혼잡과 안전문제가 지적되어 온 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고창군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 주요 복지시설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보건소와 복지회관을 오갈 때마다 교통체증이 있어 불편했는데, 이제는 주요 복지시설 및 국지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입체교차로 설치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 뿐만 아니라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상반기 봄 행락철에 이어 하반기 여름철 극성수기부터 가을철 성어기까지 개인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8월부터 시작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10월 초 완료했다고 2일(목)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천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120건이며, 이 중 93건(77%)이 정비 불량, 연료 부족,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2차례, 하반기 3차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총 67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해 무상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레저 활동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표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확대 적용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10. 1. ~ 10. 5.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10월 3일(개천절)·9일(한글날)을 앞두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년도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으며, 8.15. 광복절 난폭운전 112신고는 △’23년 6건, △24년 1건 접수됐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계자)는 지난 9월 30일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해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와 교류하며 지역 봉사사업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소한 영주어울림가족센터를 견학하고, 여성단체협의회와 가족센터 간 협력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해운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소계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사례와 정보를 바탕으로 해운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일 열린‘2025년 제12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학습자 5명이 최우수상과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 확산과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시화 부문에서 ▲차평덕(서구평생학습관, '나는 다시 태어났다') 학습자가 ‘최우수상’, ▲김상녀(부민노인복지관, '맛트 가는 날') 학습자가 ‘특별상’, ▲김성희(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 '산, 꽃, 바다, 친구'), 정정례(부산연탄은행, '문자보내기') 학습자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엽서 부문에서는 ▲심미영(서구장애인복지관, '나의 꿈은 언니들과 소통하는 것!') 학습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배움의 한을 풀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살면서 큰 상도 받아보고 날아갈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수상 작품은 10월 1일부터 10일간 부산시청 1층에 전시 중이며 부산평생교육정보망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12월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일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의 지도 아래 ‘2025년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한 아동 가구 사례가 의뢰되어, 주거환경, 아동의 학습, 가족관계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현숙 교수는 “단순한 접근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며, “아동 가구와 밀접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이 함께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뿐 아니라 인근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이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특히 업무시간 외에도 아동가구가 위험 상황에 놓일 경우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물론, 제106회 전국체전과 APEC 2025 KOREA 개최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종석 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그리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인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래교차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전국체전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영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종석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을 깨끗이 가꿀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 속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지역 커피문화공간인 블루포트2021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커피산업의 활성화와 커피 교육・ 실습 공간의 강화, 다양한 문화 공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글로벌 커피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각국의 커피와 영도 로컬 커피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조성, △2층 라이브러리 공간을 휴식·세미나 등 다목적 활용 공간으로 재구성, △최신 커피 교육 장비 설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환경 구축 등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블루포트2021이 커피산업과 교육·문화 확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피 교육 및 창업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30일,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영도국민체육센터(영도실내체육관 포함)의 기존 위·수탁 계약이 2025년 9월 30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를 수탁운영 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영도실내체육관을, 2026년 1월 1일(예정)부터 영도 국민체육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영도국민체육센터는 2026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수영장을 포함한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휴관 기간 동안에는 영도실내체육관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국민체육센터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공사를 통해 영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선정된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함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한‘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도구는 주민 소통과 민 · 관 · 학 협력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오랜 기간 사유지 문제로 개선이 어려웠던 통학로에 대해 네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의 한계를 주민과 함께 극복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1~2일 ‘2025년 추석맞이 민속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2층 체험실과 교육실에서 열렸으며, 관내‧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0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통 민속음식 만들기(유과 만들기) △전통 공방체험(종이지게 제작) △민속놀이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종이지게에 담아 가정으로 가져감으로써 성취감을 높이고, 가정과의 연계 교육 효과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몸소 느끼며, 또래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류선화 센터장은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고 긍정적인 명절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일 700여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구급경연을 통해 각자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고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희망 복지기금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과 진압 등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의용소방대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더욱 안전한 고창을 만들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원생명축제 축산물판매장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고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주 고품질 축산물의 맛과 풍미를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오리 등 총 100㎏이 관람객에게 맛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축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다함께 축산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는 한우, 한돈, 오리 등 8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에 초화를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화단에는 맥문동과 연산홍 총 400본이 식재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3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팔색조봉사단과 팔달구 한마음봉사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청 앞에 설치된 임시 부스에서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가구당 10kg)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봉사단체가 주도해 ‘나눔으로 따뜻한 팔달 만들기’를 실천한 자리로,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팔색조봉사단은 “하루 종일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웃을 생각을 하니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대도 “김치를 담그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함께하니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이 작은 정성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청소년부 9팀, 아동부 5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 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 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