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2일 저녁 7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고인돌, 고창갯벌’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죽림리 매산마을 주민과 갯벌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 1000여 명과 세계유산축전을 주관하는 국가유산청,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개막식은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창죽림리 고인돌군을 배경으로 ‘고창의 보물, 사람과 자연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창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동리문화사업회의 판소리 공연, 고창초등학교 늘푸른 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고인돌과 갯벌의 세계유산 가치를 담아낸 주제영상과 전문 무용수들의 고인돌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인돌과 고창갯벌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고창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3일 오후 7시, 구남로 해운대스퀘어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 ‘네오 패러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네오 패러스펙트럼’은 K팝 대표 프로듀서인 켄지와 아트테크 그룹 앰버린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NCT DREAM의 ‘헬로 퓨처’, 에스파의 ‘수퍼노바’, 라이즈의 ‘메모리즈’ 등 켄지가 만든 노래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지구 온난화와 자원 고갈로 황폐화한 미래 가상의 지구에서 유토피아로 거듭난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다. 네오 패러스펙트럼은 지난해 10월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최초 공개돼 K팝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예술 콘텐츠로 호평받았다. 이번 해운대 특별 행사에서는 오후 7~8시에 세 차례 송출된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 10분 분량의 대형 영상이 나오면 시민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헤드폰으로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행사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메시지를 입력하면 그랜드 조선 미디어 화면에 노출되는 실시간 인터랙션도 즐길 수 있다. 네오 패러스펙트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1~12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서 ‘N가지 테마, N가지 즐거움이 있는 10월N 해운대·송정’을 개최한다. 매년 가을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합했다. 어반캠크닉, 해양레저축제, 찾아가는 댕댕이 놀이터, 토요일엔 송정, 소상공인연합 프리마켓, 나눔장터가 그것이다. 한여름 피서 인파로 붐볐다가 다소 한산해진 해수욕장을 무대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늦여름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자 한다. 디지털과 이별하자! 도파민 디톡스 ‘어반 캠크닉’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11일 오전 11시~오후 10시에 운영하는 ‘도파민 디톡스-어반 캠크닉’은 바다를 바라보며 인디언텐트 존에서 쉬기도 하고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체험·행복강연, 인플루언서 싸이버거와 함께 하는 ‘K팝 랜덤플레이댄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가 지면 파도 소리 ASMR 테라피, 캔들라이트 어싱, 비치 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가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11월 15일 구로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민간시설에 등록된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이며, 참가 언어에는 제한이 없다. 예선은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각 참가자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3분 이내 발표를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자유 주제로, 발표 내용의 독창성, 언어 구사력, 표현력, 관객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통번역 전문가와 일반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발표 중 원고를 읽을 경우 입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단속에서 총 7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3개반 6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1285곳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미표시 5개 업체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현지계도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 특사경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도내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유통과정을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도서(島嶼)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석 연휴가 길어 여객선・도선을 이용하여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를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이용한 한탕주의식 시세차익을 노린 대규모 먹거리 밀수, 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민생침해범죄 가능성도 증가함에 따라 먹거리 안전 외사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 여객선・도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해안가・갯바위・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을 강화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9월 30일 11시 NST 1층 대회의실(세종시 시청대로)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분야 23개 출연연의 연구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지식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통신, 생명과학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부 R&D 예산의 65.2%가 대학·공공연에 집중 지원됨에 따라 특허, 기술노하우 등 보유기술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특허청과 NST가 함께 공공연의 우수한 해외 특허 보호, 권리행사 및 사업화 지원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연의 특허 사업화 및 해외특허 보호를 위한 특허청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연의 연구 성과물을 특허 또는 영업비밀로 보호하고 이후 기술거래·사업화까지 연계시키기 위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공공연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는 국가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산으로, 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는 9월 30일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발전사업자 사전 안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운전기능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가 평소와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발전설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인버터의 기능이다. 이러한 지속운전기능 개선은 전력망의 주파수나 전압이 급변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요소이다. 재생에너지는 직류 발전원으로 교류 기반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력변환장치인 인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버터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만약 인버터의 전력망 안정화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압 주파수 변화에 인버터가 정지할 수 있다. 인버터 기반 발전설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운전기능 등 전력망 안정화 성능도 주목받고 있다. 금번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 사전안내는 전력망 안정화 효과와 효율성 등을 종합 고려해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2025년 10월부터 새로운 위성 기반 위치정보서비스 ‘G-VRS(Gridded-VRS, 격자형 측위보정정보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이 안 되더라도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한 기술이다. 그동안 제공되던 측위보정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꼭 필요했기 때문에, 산간·도서지역이나 차량 등 인터넷 불안정한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G-VRS는 방송 신호만으로도 위치 보정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사용자가 인터넷 수신 장치를 갖추지 않아도 UHD, DMB, 위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인터넷 방식과 다르게 끊김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GNSS 측위보정정보를 사용하는 드론 택배 배송, 드론 농업 방제, 자율주행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서비스하는 G-VRS는 우리나라 전역을 20km X 20km의 격자 단위로 나눠 측위보정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별도로 위치정보를 전송하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격자를 선택해 보정된 위치정보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9월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치안산업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을 앞두고, 국내 치안산업 분야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치안산업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 등과 융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경찰장비・치안솔루션의 해외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수출 손실 위험관리, 금융조달, 해외 연계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찰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치안산업 분야 기업의 수출 성공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치안산업대전 참가 기업, 치안분야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 기업 및 경찰청에서 추천한 기업 등은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수출보험 한도 우대, 보험료 할인, 수출 상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혜경)는 9월 30일 운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영), 반송솔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선희)과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행정적 지원 및 홍보 협력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 대상자 추천 및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빨래 수거·배달 협력 ▷반송솔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세탁 서비스 지원 ▷협약기관 간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정혜경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마을의 주민협의체,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명절맞이 행사를 포함하여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가정의 달 행사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의 인사 상담과 고충 심사를 위한 고충심사위원회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경북자치경찰위 고충 심사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로 구성한 위원회가 본격적 활동을 개시함과 동시에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이 직무 중 겪는 각종 고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 ‧ 처리하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임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위촉된 민간 위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법률 분야 전문 변호사 3명, 다년간의 현장 경력을 지닌 전직 경찰관 1명, 경찰행정학 및 심리학 담당 대학교수 2명이며 위촉 기간에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북자치경찰위 고충심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에 ‘경찰공무원법’ 제31조 등에 따라 위원장 1명(자치경찰총괄과장), 공무원 위원 4명, 민간 위원 6명으로 구성 ‧ 운영됐으며, 경감 이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공무원의 인사ㆍ조직ㆍ처우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부산광역시 구·군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북구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단 15곳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으며, 특별교부세는 향후 재난 예방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자체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구청장은 물론 실무자들까지 재난대응에 필요한 역량과 역할 이해도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백만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 4명과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이들 물품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되어 전기화재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듯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용강동 793-2번지 일원에 추진한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 요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약 4.7억 원을 투입해 약 690㎡ 부지에 주차면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빈집 방치와 쓰레기 불법 투기, 악취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했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강청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및 차량 혼잡이 잦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마을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주민 의견도, 대다수 주민이 “주차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마을 분위기도 훨씬 깨끗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은 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이룬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반려인과 가족 단위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댕댕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펫티켓 교육과 입양 홍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함께 배우는 반려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조용백)는 지난 4일 화요일 한국자유총연맹 나주시지회(회장 정천운)를 초청해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양 지회 회원 총 8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호국공원 참배 및 용현면에 위치한 거북선공원에서 안보설명회를 실시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동서 화합과 국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백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활성화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는 11월 4일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태균)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콜 승합차량 1대(5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과 김성도 노조위원장, 김길영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 가능한 휠체어리프트 차량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해피콜 차량 지원이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