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5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교류 워크숍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37명이 방문했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장단 27명이 포항 일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교육 활동 및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와 교육 현황 및 현안 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영·호남 지역에서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 방법과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지도자들은 경북에서 유명한 포항 제철 공장과 포항 환호 공원 안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 시립미술관 등을 견학하고 문화 체험을 통하여 영호남 교육 문화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 제31보병사단, 제11공수특전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전남소방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0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 및 운동선수들이 방문하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최근 빈발하고 있는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거짓신고,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소속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청장 모상묘)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 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30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톤급 유조선이 표류 중 예인선과 충돌하여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울산해경, 울산광역시,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기장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 17개 기관·단·업체 103명이 참여했다. 모래, 인공구조물, 자갈 3개 섹터로 구분하여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고압·저압세척기 등 해안특성별 적합한 장비·자재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훈련에 참여하여 해안오염으로 야생동물 피해 발생 시 구조 방법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안방제컨설턴트의 해안방제기술 설명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해안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월 30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균형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 안건 심의에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회의로서 지방시대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균형성장 모델로 제시한 ‘5극 3특’ 국정과제의 구체적 실행방안의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중앙정부 위원, 지방4대협의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회의에서 “지방이 더 이상 보조적 존재가 아닌, 국가성장의 핵심축이 되어야 하며, 균형성장은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방이 자율성과 책임을 갖고 주도하는 구조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며, ‘5극 3특’전략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기초지방정부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5극 3특(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제주, 강원,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전략 설계도는 전국을 5개 권역별 거점(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나성영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시대, 스타트업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대표는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스타트업의 역할을 소개하며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AI 대전환 시대, 다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1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AI 시대의 도전과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나성영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멋쟁이사자처럼을 공동창업해 2023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확산시키며 차세대 혁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AI 기술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로봇 실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다. 실증 중인 주차로봇은 운전자가 차량을 입구에 정차하면 로봇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대신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 ▲차량 접촉사고 예방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 ▲시간 절약과 공간 활용 극대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은 전국 최초로 주차로봇 실증을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확산은 물론 인공지능·로봇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포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해 구포시장 상인회,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충청북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업을 통한 반도체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방 투자기업의 성공적 안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일자리 핵심 지표라 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회 해운대 환경 4컷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탄소중립 해운대 인스타그램(haeundae_netzero)’등에 게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5년 10월 31일(금)에 발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평생학습축제에서『집나온 힙(hip)한 도서관』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집나온 힙(hip)한 도서관』부스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에는 빈백과 돗자리, 다양한 도서가 준비되어 행사 기간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겼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했으며, 한 방문객은 “서울에서 볼 수 있던 야외도서관을 거창에서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잔디밭 위에서 책을 읽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삼행시 짓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도서관에 바란다’의 내용을 붙임쪽지에 적고 룰렛을 돌려 필사 노트, 열쇠고리, 손목밴드, 음료수 등 체험 기념품을 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최근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먼저, 시조창반 수강생들은 경상남도지사 주최 제18회 한‧중‧일 전국시조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해 합창부 장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인화반 수강생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제73회 개천예술제 문인화 부문에서 강춘자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함양전국휘호대회에서는 강춘자, 권위수, 노현순, 강충희가 특선, 조점례가 입선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문인화반 수강생들은 정통적인 화법과 개성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민화반 수강생들 또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25회 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에서 민화 부문에서 조점례가 특별상을, 구영숙과 박선희가 특선을 수상했으며, 최미자, 김정숙, 고안덕, 강은재, 여명자, 하상남, 임새벽, 최현숙, 임옥준이 입선하며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민화반의 작품들은 전통 민화의 화려함과 섬세함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수강생들의 꾸준한 연습과 창작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각 분야별 성과는 수강생들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발전 방향 및 주거복지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마련하고,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13곳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명절 음식을 준비함에 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30일 오전, (사)울산광역시 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본부장 이영호) 와의 협업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안전․홍보 내용 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고 수어통역센터와 협의를 거쳐 이정순(53세,여),신혜영(44세,여),권진주(34세,여),통역사 3명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수어통역지원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3명의 수어통역사들은 대규모 해양사고 등 중요상황 브리핑 안전 홍보영상 수어해설 삽입, 농아(聾啞)인 형사․민원 통역 지원 등 대국민에 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이번 협업이 정보소외․취약계층의 인권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수어통역센터 이영호 본부장은 “울산광역시 인근 거주 청각․언어장애인(약 8,500명)의 원활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해양관련 수어통역 수시교육과 사회재활교육, 인식개선사업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30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사회적약자보호 실무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여성 등 사회적약자 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도교육청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하여, 지역 치안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아동 유괴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하교 시간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급 상황에서 아동이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아동 안전 교육 실시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아동안전망 구축 방안을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재범 위험이 높은 사건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가해자 재범 방지, 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에 뜻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백만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 4명과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이들 물품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되어 전기화재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듯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용강동 793-2번지 일원에 추진한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 요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약 4.7억 원을 투입해 약 690㎡ 부지에 주차면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빈집 방치와 쓰레기 불법 투기, 악취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했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강청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및 차량 혼잡이 잦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마을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주민 의견도, 대다수 주민이 “주차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마을 분위기도 훨씬 깨끗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은 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이룬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반려인과 가족 단위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댕댕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펫티켓 교육과 입양 홍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함께 배우는 반려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조용백)는 지난 4일 화요일 한국자유총연맹 나주시지회(회장 정천운)를 초청해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양 지회 회원 총 8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호국공원 참배 및 용현면에 위치한 거북선공원에서 안보설명회를 실시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동서 화합과 국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백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활성화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는 11월 4일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태균)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콜 승합차량 1대(5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과 김성도 노조위원장, 김길영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 가능한 휠체어리프트 차량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해피콜 차량 지원이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