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 숙련된 인재가 더 일해주면 좋겠는데…. - 60세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데….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고령자와 고령자 채용에 소극적인 기업들! 그런데, 고령자 채용이 기업에 손해일까? ■ 평생현역 기업 사례 · 동국제강(주) - 민간 최초의 철강기업 - 국내 최초로 전기로를 사용하는 친환경 철강기업 정년 연장만이 아니라, 정년 이후에도 촉탁직으로 일부 재고용 "젊은 세대에게 철강업이 낯설어 인재수급이 어려웠어요. 정년 연장으로 숙련된 직원들이 더 오래 함께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 (주)더씨에이치디 - 제조·판매를 아우르는 식품기업 - '창화당'을 비롯해, 백화점 식품관 57개를 직영 운영하는 식품기업 매장 매니저로 활약하는 정년 이후의 시니어 직원들 "만두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라 만두를 직접 빚을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가 필요한데요. 시니어 직원분들의 현장 노하우 덕분에 매장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아니, 작년에 농작물 피해로 보험금 받았다고 올해는 농업보험에 가입을 못하는 거라고요?! 아니에요! 그건 완전한 오해예요! - 농작물재해보험 - 농업수입안정보험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이며, 보험금 수령 여부와 재가입은 무관! 매년 새로 가입, 다시 보장받는 구조! 즉, 보험금 받아도 재가입 가능! ■ 보험 가입 시 보장수준 선택 피해가 났을 때 내가 얼마나 부담하고, 보험에서 얼마나 보장해주는지 정하는 것 ■ 보장수준 과거의 평균적 수입 대비 어느정도까지 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을 의미 · 90% 보장수준 (10%형) · 85% 보장수준 (15%형) · 80% 보장수준 (20%형) · 70% 보장수준 (30%평) · 60% 보장수준 (40%형) ■ 여기서 중요한 것은! - 90% 보장수준(10%형): 최근 3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3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경우에 한하여 선택가능 - 85% 보장수준(15%형): 최근 2년간 연속가입계약자로서 2년간 수령한 보험금이 순보험료의 120% 미만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22명과 함께 ‘2025년 영도구 청소년 필리핀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도구 주관,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 본 캠프는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영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감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을 편성하고, 원어민 교사와의 1:1 수업, 5:1 소그룹과 빅그룹 클래스를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어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께 직접 배우면서 발음과 표현력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도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세계를 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두달간 수상레저사업장 특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중인 가운데 이번 점검은 관내 특별관리 대상(10인승 이상 레저기구 보유) 사업장을 포함하여 특별안전관리 차원에서 지휘관이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수상레저 사고 위험성이 높은 바나나보트(워터슬레이드) 견인줄 등 관리 상태, 사업장의 무등록 또는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하는 행위, 사업장 내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착용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무동력 레저기구 주취운항 금지 홍보와 함께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불감증에 기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준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안철준 서장은“많은 시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기는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우려도 있는 만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29일,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초·중등 청소년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활동 및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불법촬영 예방 교육 ▲지문 채취 등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학교폭력 예방 VR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경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경찰관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경찰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수사와 VR 체험이 정말 생생했고, 경찰관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더욱 흥미로웠다”며, “경찰에 대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청년추진단 강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유해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거절할 수 있는 자기 통제력과 공공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중구 대구광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첫걸음이자 기초교육 과정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내·외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버섯, 치유농업, 블루베리, 상추 등)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귀농귀촌 정책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식물의 이해 및 스마트팜 활용 교육, 수료증 수여,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7명 중 23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진안 정착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길 바라며, 진안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2일,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신선마을 일대에서 민관이 협력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영도구 신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제안과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정비에는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이음 봉사동아리, 영도신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총 19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신선동2가 131-369 일대 산책로와 134-58에 위치한 쌈지공원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수목 전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차 등의 민원이 지속돼 온 곳으로 최근 봉래동과 산책로가 연결되며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이음 봉사동아리와 협업하여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2~3차례 추가 봉사활동을 통해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나춘선 신선마을 도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9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 · 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6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 실천 및 계약 절차 안내 △계약 시 유의사항과 변경된 제도 설명, 대금 지급 절차 및 공정거래 준수 사항 안내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29일까지 1박 2일간,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위(Wee)센터 여름해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기 성장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및 일반 참여 희망 학생 65명과 인솔자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속제트보트,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실내 암벽등반, 모험 챌린지 등 도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극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도 함께했다.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해양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사회성도 크게 향상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때 외출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바다에서 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피해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젖은 가구와 물품들을 옮기고, 바닥과 벽면을닦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덕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쪼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돌아갔으면 좋겠고, 우리의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 28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4주간 이어진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한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 경험을 나누고 구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대학생은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과 공공시설에 대해 깊이 알게 됐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행정체험이 대학생 여러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중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기랑)가 29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약 300여 명이 함께하는 ‘고창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를성황리에 열었다.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와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군수상 5명, 고창군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으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고창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남귀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고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최근 외국인 고용 현장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7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외국인 고용 현장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둔다. 전남경찰은 지자체,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군별 외국인 고용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찰·기동순찰대가 현장을 방문해『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용 현장의 인권침해 사례를 적극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범죄예방과 지역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에 나섰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저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대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최형열 전북도의원, 전주완산경찰서, 삼천동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식당가와 원룸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불안 요소를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자율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열려 지역 치안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 삼천동자율방범대는 약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로 피싱 시나리오를 1차 탐지하고, 의심 징후가 감지되면 ‘화자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목소리를 대조하고 딥보이스 여부를 판별하는 등 2중, 3중 탐지 구조를 갖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및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고 범죄 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AI·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선제적 탐지 및 차단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 6월, 개인정보위는 5개 관계부처·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AI 기술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도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통화데이터를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처리 특례에 따라 텍스트로 변환하고 비식별화하여 통신 3사의 ‘통화문맥분석’ AI 모델 개발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국과수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약 25,000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열린 ‘2025 서울 중부권역 중장년 채용 박람회 '취업지름길 중부로'’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고, 마포구를 비롯한 용산·동작·영등포 등 4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박람회 소개와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축사와 환영사, 기념촬영, 박람회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층은 오랜 시간 우리 사회와 가정을 든든하게 지탱해 온 버팀목으로,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도전하는 뜻깊은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마포구는 이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알차게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이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체험관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여성회관에서 ‘2025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개강식을 열고 9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밀양시 거주 여성 30명이 참여한다. 과정은 △여성의 자기 계발 △성인지적 양성평등 △공감·소통 리더십 △디지털 기초 활용 △금융경제 교육 △우리 지역 알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강의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성에 대한 고찰과 성인지적 관점, 양성평등 교육을 포함해 여성 교육의 특성을 살렸으며, ‘우리 지역 알기’ 과정에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국립밀양등산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시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시의 여성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여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는 22일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녹색지킴이 양성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야공예연구협의회장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학 성분이 아닌 한방재료와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피부에 안전하고 수질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천연 샴푸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양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재활용품 수집 활동, 자투리 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줍깅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과 새마을 정신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밀양시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은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복지거점 역할을 할 새로운 복지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축 부지는 가곡동 709-66번지 일원(현 장애인복지관 옆)으로,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늘푸른도서관, 강당, 소강당, 카페, 푸드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