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소방서,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과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인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 이산모자원, 실로암 요양원, 다애공동체, 무지개 가족, 정심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4회 영도청년페스타’가 지난 9월 27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피아크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정책공유회, 무대공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영도 청년 동아리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메이크업 특강, 청년 예술가 공연,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역 청년정책으로 제시하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도구 청년 숏폼 공모전’ 출품작 상영과 현장 청년 투표가 진행돼 참여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심점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매직 스쿨(Magic School), 신기한 마술교실’특강을 운영했다. 어린이 마술교실은 모집 시작 후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들이 마술의 원리를 직접 학습하고 실습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2회차 수업은 학부모 참관으로 운영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술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황석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어린이 마술교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을 끌어내는 유익한 수업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특강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4분기 문화강좌 정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마술교실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삼례 ‘쉬어가삼[례:]’ 유휴공간을 친환경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키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30일 완주군은 삼례 ‘쉬어가삼[례:]’에서 ‘e-BIKE 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자전거 대여소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전거 대여소는 삼례역에 내린 관광객 및 완주군민들에게 근대문화유산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지나 만경강 자전거길로 나아가는 ‘친환경 생태관광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버려진 공간을 재생해 완주 관광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출발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문을 연 자전거 대여소를 시작으로 완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경주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보물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는 어트랙션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제과제빵사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컴퓨터자격, 일본어회화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 △가수 이수영과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가을 음악회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반려견과 반려인의 퍼스널컬러, △반려견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채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를 통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은 혼잡을 막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50%)이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 임무성 원장은 지난 26일 김해시 롯데가든파크에서 열린 ‘2025 지역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무성 원장이 그동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헌신하여, 중구민은 물론 부산 전체의 문화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문화원 가운데 가장 늦은 2021년에 출범한 중구문화원은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건축물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남장 김종식, 중구에서 주민들과 그 생애를 이야기하다” 전시를, 2024년에는 “안창홍, 드로잉, 오래된 미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임무성 원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제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중구문화원과 지역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계속해서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은 앞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26일~28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완주 와일드 & 로컬푸드축제에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및 산림경영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 및 sj산림조합금융의 산림사업종합자금과 정책자금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등을 실시하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조합원 가입 안내 및 산림문화센터의 산림문화 정책 방향등을 소개했고, 방문자들에게는 산림경영등의 산림조합 사업 전반에 걸쳐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임필환 산림조합장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산림조합을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산림조합과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30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22일)’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를 앞두고 해설사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갯벌생태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외국어 통역안내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관광 최일선에서 고창의 얼굴이 되는 해설사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강화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능력 향상 ▲관광객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서비스 교육 전문가인 문가경 강사((주)연유 대표이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설사들이 고창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품격 있게 설명하고,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고창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과 고창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30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을 맞아 ‘기록과 자료로 본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연구소와 전북사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독립기념관 정경민 연구원의 “취의록과 거의록으로 본 고창 동학농민혁명” 발표로 시작하여 조재곤(서강대), 신진희(경국대), 최진욱(고려대) 등 동학농민혁명 연구자들이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 이후에는 동학농민혁명연구소 김양식 소장을 좌장으로, 윤상원(전북대), 배항섭(성균관대), 송진현(경북대), 이병규(전북사학회) 등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취의록’과 ‘거의록’에 기록된 고창지역 등 민보군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흥덕현에 있었던 ‘영학당 사건’ 등 동학농민혁명 이후 고창지역의 상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간 동학농민혁명 연구는 동학농민군과 정부군, 일본군과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고창지역 유림들이 조직한 민보군의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고창군귀촌귀촌협의회가 3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념식에서는 고창을 사랑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고창군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으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군수 표창과 군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박만석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협의회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한마음 행사는 귀농귀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7일 구덕야영장 잔디광장에서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구덕골에 전하는 샛디멜로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민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재능 기부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호응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청소년은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주민들 앞에서 춤을 추며 자신감을 얻을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2025년 10월부터 예비 중1(초 6학년)~2학년 청소년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제3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애향 부문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 병원장(58), 이송학 이약국 대표(80), 봉사 부문 정종영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60), 이다경 삼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66), 희생 부문 김성호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회장(62), 배찬식 남부민2동 샛디사랑나눔회 회장(74)을 각각 선정해 지난 9월 27일 제25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안희배 병원장은 선제적인 의료 기술 도입으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으며 감염병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안전망 구축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적극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로 서구의 의료 위상을 높이는 등 깊은 애향심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과 귀감이 되고 있다. 이송학 대표는 서구 토박이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 지원과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성금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축제 및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 상담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서구새마을회와 함께 충무동 골목시장, 새벽시장, 해안시장 일원에서 명절 물가 안정 유도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딱!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모범·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개업소는 8곳으로, 모범부동산 사무소는 우리, 새부산, 풍림, 한진, 더샵이며, 글로벌 부동산 사무소는 뷰, 청년, 한별이다. 이들 사무소는 앞으로 2년간 전세·월세 무료 상담과 외국인 통역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선정을 통해 구민과 외국인들이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백만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 4명과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이들 물품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되어 전기화재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듯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용강동 793-2번지 일원에 추진한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난 해소 요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약 4.7억 원을 투입해 약 690㎡ 부지에 주차면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빈집 방치와 쓰레기 불법 투기, 악취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했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강청마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불법주정차 및 차량 혼잡이 잦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마을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주민 의견도, 대다수 주민이 “주차 여건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마을 분위기도 훨씬 깨끗해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강청마을 주차장 조성은 환경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이룬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우주 댕런 펫스타 4000’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주 댕런 펫스타 4000’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해 ‘우주’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 ‘댕런(Run)’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사천시 최초의 반려문화 축제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반려인과 가족 단위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달리기 ▲매너(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경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등록 홍보 ▲입양 및 펫티켓 캠페인 ▲터그 만들기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댕댕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펫티켓 교육과 입양 홍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함께 배우는 반려문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모두 펫티켓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조용백)는 지난 4일 화요일 한국자유총연맹 나주시지회(회장 정천운)를 초청해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양 지회 회원 총 8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호국공원 참배 및 용현면에 위치한 거북선공원에서 안보설명회를 실시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동서 화합과 국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사회 발전에 큰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백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활성화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는 11월 4일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태균)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해피콜 승합차량 1대(5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한전기술 김태균 사장과 김성도 노조위원장, 김길영 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탑승 가능한 휠체어리프트 차량으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이동지원(해피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해피콜 차량 지원이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