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9일 진안초등학교 일원에서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을 예방하고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큰길로 다니기, 낮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큰소리로 도움요청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어린이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참여한 관계기관에 앞으로도“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6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정성을 모았으며, 근무지인 진안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진안군에 본점을 둔 지역축협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진안군과의 상생 협력 의지와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꾸준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또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많은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진안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진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진안고원몰 입점농가 및 업체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고원몰 입점 농가와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와 우수 판매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목표로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최강식 MD가 우체국쇼핑 입점 절차와 온라인 판매 전략을 간단히 설명하며 농가의 추가 판로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안고원몰 송연자 부위원장이 실제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 요인과 실전 운영 팁을 공유하며 참석 농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먹거리정책팀 담당 주무관이 상품 등록 방법, 개선된 기능 소개 등 농가에서 자주 묻는 핵심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안내했다. 곽동원 농산촌미래국장은 “온라인 시장 변화 속에서 진안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2025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B1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수사 국제 학술대회인 '제11회 국제 과학수사(CS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과학수사 관련 기관과 대학 등이 참석하고, 해외에서 미국 마약단속국(DEA), 독일 연방수사청(BKA), 싱가포르 경찰청 등 법집행기관과 영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주요 대학의 저명한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국제 과학수사(CSI) 콘퍼런스'는 2015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그간 과학수사 최신 정보와 기법・장비・사례 소개 등 국제적 지식을 공유하고 해외 치안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과학수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치안 한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과학수사 대전환(FX)의 시대: 혁신과 표준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 디지털 전환(DX)에 이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빠른 속도로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과학수사 분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2025 부안 문화예술교육주간'을 지역 주민 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교육주간은 부안 주민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여 만든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전 연령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배움과 예술이 이어지는 예술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주간의 공연 프로그램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관람객 총 800명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10월 31일에는 어린이·청소년이 함께한 꿈의 극단 뮤지컬 [소원 문방구]가 공연되어, 참여 단원들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11월 1일에는 209명의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예술 공연 [부안꿈의무대]가 진행됐다. 다듬이난타·연극·합창·훌라댄스 등 4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1월 7일에는 현대무용 기반의 꿈의 무용단 [색색깔깔 내가 춤추는 세상] 제3회 정기공연이 열리며, 교육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군정 전반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제3기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12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순수 청년 참여기구로, 청년 의견수렴, 정책 모니터링, 청년 의제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부안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45세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정된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026년 위촉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기간 동안 정책 제안, 관내·외 청년 및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1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서 지역인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49개소, 건물(100kW 이하) 50개소,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1개소, 태양열 발전설비 주택(13.6㎡) 13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31개소이다. 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7월 공개평가와 10월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총 19개소의 농장이 신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주변 지역의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부안군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58곳(소 49, 돼지 12, 닭 76, 오리 21)에 이르렀다. 군은 내년에도 10곳의 신규 지정을 목표로 168곳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축사 바닥과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농장 악취 발생 수준, 축사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등으로,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가점 포함)이며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에 대해 정부 및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 관련 보조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농가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관광과 김태양 주무관이 기존 3일간 낮 공연 중심이던 변산해수욕장 여름 행사를 16일간의 체류형 야간관광 모델 ‘변산 비치펍’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기존의 짧고 제한된 행사 운영과 낮 시간대 폭염으로 인한 활동 제약, 평일 상권 침체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행정으로 추진했다. 남미 감성의 이국적 비치펍 콘셉트를 도입해 해변 공간을 머물고 싶은 체류형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사업(2년, 총 3억원)에도 선제 대응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범 운영 결과 변산 해수욕장 방문객은 9만 6163명으로 전년 대비 2.1배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국적 음악·칵테일·공연·해변 경관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도 크게 향상됐고, 야간 시간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의 실질적 경제 효과도 확인됐다. 운영 과정에서 평일 방문객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 주무관은 중앙부처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재무과 고승완, 이제인 주무관이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세 발전포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부안군은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AI 시대 새로운 세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방세 부과 방안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 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세정 담당 공무원 및 행안부,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같은 연구 과제로 대상을 수상하여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 부안군은 이번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안군 관계자는 “재무과 세정 담당 공무원들의 열정과 창의력, 성실함이 이뤄낸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재정 분권의 시대를 대비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8일 화재사고 예방 및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행안면사무소 청사에서 부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면 청사 내 안전사고, 특히 화재 발생 시 면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 및 신고를 통해 행정 재산과 직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민원인과 주민들의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면사무소 전 직원과 부안119안전센터 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등 장비도 실제 상황처럼 동원됐다. 훈련은 부안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발견자의 상황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대피, 중요문건 반출, 화재진화 순으로 이어졌다. 은 진 행안면장은 “면사무소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조해 준 부안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8일 케이워터기술㈜ 부안권사업소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제도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례로, 공공기관의 참여 문화가 가정으로까지 확산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기탁식에는 사업소를 대표해 강기화 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전했다. 정양근 소장은 평소 부안 지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 수질 관리, 수자원 시설 유지관리 등 지역 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기부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정 소장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작은 참여이지만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따뜻한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복지와 환경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4일 오후 7시에 열린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 공연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나이트’는 한국의 ‘K-POP’을 대표해 온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공연으로, 매력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세븐, 독보적인 가창력을 갖춘 선예(원더걸스), 독특한 음색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의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해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90년대 음악과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이 담긴 연출로 공연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관람객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의 감성을 되새기고, 현대적인 무대 연출과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1년에 개관한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내년 개관 15주년을 맞는다. 꾸준한 회원 증가로 현재 유료 회원 가입자는 7,000명에 달하며, 군민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가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사료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급여 방법과 품질개선 효과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한우 농가의 발효사료 수요 증가에 따라 올바른 급여 방법과 효과를 정확히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주관하고 완주군·완주군의회·완주한우협동조합·화산한우회영농법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규성·서남용 의원, 정봉락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우농가들을 격려했다. 완주군은 현재 3만 4,000여 두의 한우가 사육되는 전북 3위 규모의 한우 지역이지만, 한우 품질 등급이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발효사료는 1++ 등급 출현율 향상, 도체중량 증가, 분뇨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군은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효사료 구매를 지원해 왔다. 군은 근본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한우 관련 단체들과 함께 발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삼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동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삼례초등학교, 완주군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등하교 시 안전한 길 이용 ▲낯선 사람 접근 시 대처 방법 등 유괴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인쇄홍보물과 휴대용 경보기 등 안전물품을 배부했다. 완주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가정 안전교육, 아동 실종 예방수칙 홍보자료 제작,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육과 연계한 약취·유인 예방교육 등을 위해 완주경찰서·완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하는 등 지역 중심의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임실군은‘천만관광 명품도시’실현을 향한 섬진강 르네상스를 이뤄내는 여정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한해였다. 일심동행(一心同行)‘하나되어 함께 간다’는 군정 철학 아래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일관된 현장 중심 행정은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이어졌고, 군민과의 약속은 성과로 차곡차곡 실현됐다. 관광과 정주, 농업, 복지 전반에서의 변화는 수치로 증명됐고, 성과는 군민의 일상속에서 체감됐다. 군정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이지만 임실군은 오히려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편집자 주 ▲‘2025 임실 방문의 해’천만관광 명품도시 발판 임실군은 2025년을‘임실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사계절 축제‧체험형 관광‧생태관광을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2024년에는 88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11월까지 8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19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호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은 “(재)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