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한‘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지난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 민 임실군수, 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반려동물 가족 등이 참석해 캠핑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수면 금암리 1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전북 최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캠핑장으로, 반려동물 특화단지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개장 직후부터 캠핑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형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내에는 울타리 및 대형데크, 지붕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샤워 시설‧놀이터‧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또한, 주변 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워리의 정원 등 산책로 및 놀이터 역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율)는 지난 27일,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해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병규)를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매결연 교류를 돈독히 했다.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화명1동 전시·체험 부스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화명1동 13개 단체의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행사·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구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유림면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우리 화명1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으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이번 방문을 토대로 앞으로 유림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BNK부산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을 통해 총 3,300만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관내 취약계층 660세대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BNK부산은행 이봉수 구포지점장, 최성우 구포부지점장, 정인아 북구청영업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봉수 구포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BNK부산은행이 보여 주는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청도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BNK부산은행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30여명을 새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활동가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보호, 지원 연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은 9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신규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지원단장 선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의 새 출발로 김제시 청소년 안전망은 더욱 강력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 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단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기획단의 지평선축제 최종계획 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마음에 품어 매년 다시 찾는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진심어린 친절과 배려 덕분이다”라며,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작은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에 유의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차례의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포(4ha)에는 총370여품종을 정식했으며, 전문가의 생육자문을 받아 최상의 상태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특화 교육을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따로 또 같이 AI 가족 캠프'를 10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AI를 경험하며, 같은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각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부모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회·교육의 변화 흐름과 AI 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형 체험을 통해 AI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모 세션은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대표 저자 2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위영은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연구개발처장이 중장년의 커리어 전환과 AI 접목 전략에 관해 강의한다. 또한 오후에는 장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AI데이터융합학부 조교수가 자녀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AI 역량을 소개한다. 자녀 세션은 학년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놀이와 게임으로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여름철 ‘마음충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가을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색소폰,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거점공간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전봉준장군 동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1일 ‘가을밤 클래식’을 시작으로 10월14일 ‘색소폰 앙상블’, 10월24일 ‘고창의 흥겨운 멋, 국악’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고창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다. ‘마음충전 버스킹’은 실내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야외 공간을 무대로 확장함으로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세계유산 거점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질 가을밤 공연은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적 여유와 즐거움을, 예술가들에게는 무대와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간을 활용해 고창만의 열린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창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고창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명희 부회장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고창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충실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가 29일 고창군청을 찾아 불고기 90㎏(34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문석 지부장은 “한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도 한돈 435㎏(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용철 지부장은 “고창 한돈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과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홍보지원’과 ‘활용프로그램’ 모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은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면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도 역시 3년 연속 선정되며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철새 탐조대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비롯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갯벌의 가치를 새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OUV 공감 콘텐츠’로 구성된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탐조 문화 확산을 위한 탐조박람회 ‘고창갯벌 버드왓쳐스데이(Bird Watcher’s Day)’,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함께 즐기는 ‘고창갯벌 사운드워킹(Sound Walking)’, 캠핑과 탐조를 결합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창갯벌 청년캠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다양한 방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하며,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다. 지난 30년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30년도 어르신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전체 77개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노인복지 유공자 등 약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축하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 모범 어르신 9명 ▲ 어르신 복지 기여자 8명 등 총 1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후에는 체육대회가 열려 각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가 내달 2일 오후 1시에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식전 공연 △노인복지 유공 표창 수여 △어르신 대상 놀이(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참여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노인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다. 오후 1시 40분부터는 가수 김영남의 식전 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2시부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16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일반인 등 18명, 모범 경로당 29곳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수여식이 끝나면 구로구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인의 날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전문 사회자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레크리에이션)가 진행된다. 이어 온수어르신복지관 어르신들의 한국무용과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자재·약제의 검정제도 간소화’제도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경이 규제샌드박스에 참여한 첫 사례로, 민생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규제혁신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79년 도입된 현행 제도에서는 방제 자재․약제를 생산할 때마다 동일한 제품도 반복적으로 검정을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검정 일정조율, 수수료 및 현지출장비용 부담 등 소규모 제조업체의 현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앞으로는 형식승인 이후 최초 1회만 검정을 실시하고 이후 생산제품은 자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번 제도의 개선으로 검정에 소요되던 기간이 사라지고 검정수수료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업체의 행정․재정 부담이 줄어 민생 편의가 높아지고, 방제자재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향상이라는 공공안전 효과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규제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오후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과일과 고기, 각종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는 실질적인 구매를 촉진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국‧소‧청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주페이 앱에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최소 주문 금액 2만 원 이상이면 배송비를 지원하고, 2만 5천 원 이상이면 배송비 지원과 쿠폰 지급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2025년 추석맞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