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미동2가 208-6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준공을 다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아미동 까치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주거지 전용 주차장이 전면 폐지되어 주차 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던 곳으로,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하여 주차 면수 32면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9월부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등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도 완공되면 서구는 올해 총 80여 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원도심권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중간관리자 대상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연계하여 조직 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만드는 존중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의 중요성, 리더의 역할, 양성이 평등한 의사결정 정책 마련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구 내원정사에서 '2025 가족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희망교육지구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찰 문화 체험 및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서구는 8월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와 국민운동단체들이 극한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구는 지난 26일 공한수 구청장, 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최대 수해 피해지역인 산청군 생비량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폭염 속에서도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무너지거나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 등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선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뉴스에서 보던 것보다 피해 현장이 훨씬 더 처참하고 심각한 거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늘 함께 극복하던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믿고, 피해 주민들께서도 힘을 내셨으면 한다. 우리 서구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새마을지도자 서구협의회장은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고 소중한 보금자리가 무너져 내렸다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 농촌유학 가정을 유입하고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이하 꿈터마을)의 준공을 앞두고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주설명회는 부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2025학년도 2학기 입주가정을 대상으로 입주 절차 안내, 질의응답, 동호수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입신고, 이용요금 납부방법, 계약방법 등의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입주할 주거시설을 미리 둘러 본 후 동호수를 추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꿈터마을 조성으로 2025학년도 2학기 기준 부귀초등학교 학생수는 49명에서 6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부귀중학교가 농촌유학 운영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중학생도 진안군에서 농촌유학을 할수있게 됐다. 한편, 꿈터마을은 총사업비 46억원(국비 5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26억원)을 투입해 18세대 20평 규모로 진안군 부귀면에 조성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거주시설 바로 앞에 부귀초등학교, 부귀중학교,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꿈터마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상담·지원하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이창인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생활 지원 방안과 채무상환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 제도와 절차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금융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북항 어린이 물놀이장』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물놀이장 개장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등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 2025』행사장을 방문하여 공연 전 준비상황을 살펴보며, 북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에서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들의 체험 중심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교원 대상 서핑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연수 장소는 영덕의 서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부흥해수욕장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핑 기본 기술을 익히고, 바다에서의 안전 교육과 해양환경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서핑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참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름 클래식 음악축제인 ‘줄라이 페스티벌 in 함안’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줄라이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클래식 음악축제로, 매년 한 명의 테마 작곡가를 선정해 그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해왔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을 넘어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3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주제는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로, 함안에서는 이 주제를 바탕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매달 개최되어 온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를 이틀간의 특별 공연으로 확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클래식 해설자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정태양을 중심으로, 라 스칼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페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와 함께 신선행복나눔센터에서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이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요리한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했다. 박정숙 위원장은“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께 시원한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신선마을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원경 신선동장은“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신선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신선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5일 ‘2025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20명이 참여해 4주간 영도구청을 비롯한 해양클러스터 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공 행정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이력서 작성, 면접 스킬, 스피치 교육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수료식 본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과 참가자들의 참여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하계 행정체험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행정체험 연수 외에도 20억원 규모의 청년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창업 임차료 및 주거 지원,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제공, 청년의 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5일 가족외 식프로그램‘우리가족 사랑한 데이(Day)’를 추진했다. 다함께 외식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 16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외식의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참가 부모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식구가 많아 다 같이 외식을 하려면 부담이 큰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가족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외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새마을회(회장 이세창)는 지난 7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작업은 중장비로 처리가 어려운 부분으로, 일일이 사람 손길이 닿아야하는 수작업이다. 이세창 북구 새마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이재민분들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부산 북구 새마을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고래불해수욕장 및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덕군 수상인명구조요원 4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이론 중심의 인명사고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 ▲CPR(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온열질환자 및 해파리 쏘임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 ▲맨몸 수영을 통한 수중 적응 훈련, ▲레스큐 튜브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의식 없는 익수자 구조법 등 있었다. 특히 교육현장에는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등 교육 진행 전반에 걸쳐 안전에 각별히 유의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노력해 온 부안군 장학사업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거리의 군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액 정기기부 등 후원참여를 독려했다. 김차연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부안의 교육인프라를 바꾸고, 부안의 미래를 바꾼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월 30일, 1,118명의 학생에게 25년 1학기 근농장학금을 지급했고, 현재 연 2,2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