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청 민원실에서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특이민원 발생시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서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전막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비상벨 설치, CCTV 및 녹음기능 전화 운영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이 7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 ‘카카오톡 체납안내 및 원스톱 납부 서비스’가 지방세 징수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며, 납세자 편의성 향상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6일, 지방세 체납자 2,893명(만 20세~60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3일 이내에 총 9,5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이는 동일 기간 기존 우편 고지 방식 대비 약 500% 증가한 수치로, 모바일 기반 비대면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사례가 됐다.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통해 체납 안내문을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는 전자고지 시스템이다. 안내문에는 납세자의 체납 정보와 함께 납부 가능한 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본인 인증 후 즉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종전의 우편 고지에 비해 신속하고 직관적인 전달이 가능하며, 납세자의 접근성과 납부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고지서 인쇄 및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등 행정적·환경적 효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가 전주영상위원회를 방문해 영상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부안군 지역 내 촬영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촬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군수는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부안의 주요 촬영지 후보지와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로케이션 발굴, 행정 지원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산·들·바다를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지역으로, 영상 제작지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전주영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 촬영지로 발돋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도 “부안군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자연환경과 여건을 갖춘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부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촬영 유치와 지역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과학대학교(김상희 총장)는 지난 24일 부안군민을 위한 J-커뮤니티 캠퍼스 '조경기능사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J-커뮤니티 캠퍼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과전북과학대는 지난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산업에 맞춘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과학대는 국가자격증인 ‘조경기능사 과정’과 민간자격증인 ‘정원관리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과정을 포함해 총 18회차,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J-커뮤니티 캠퍼스는 부안군과 전북과학대 간 전략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개발부터 수강생 모집, 후속 관리까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지역 평생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차연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 부재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4일,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36,633건 약 68억 원을 부과·고지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지방 세수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재산세 납기에 맞춰 지난 24일, 세정과장을 포함한 세정과 직원 22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김제시청, 홈플러스, 비사벌 사거리 등에서 약 1시간 동안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지방세 납부 시기,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난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에 이어서 이번 캠페인에도 고생해 주신 직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5일 완주군산림조합 산림문화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인톱, 예초기 등 장비 사용이 많은 ▲숲가꾸기패트롤사업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단 등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비별 안전작업 요령을 비롯해 임업 재해사례, 맞춤형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근로자들은 기본 안전수칙과 장비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작업 전 실시하는 기본 교육 외에도,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작은곰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총 15명을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4일간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완주 중앙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진행된다. 각 수업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읽기, 토론, 글쓰기,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읽고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질문 중심의 수업으로 독서 활동의 기본을 익힌다. 둘째 날은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본다. 저학년은 이웃에게 감사 표현하기, 고학년은 SNS의 양면성과 세어런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셋째, 넷째 날은 '해든분식'을 함께 읽고 줄거리 정리, 독서 퀴즈, 등장인물 소개, 상상 글쓰기 및 발표 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동 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완주형 아동친화정책 ‘아동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는 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차별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인 ‘노키즈존’에 대응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상점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카페, 상가를 대상으로 현재 24개소를 인증했으며, 아동친화편의점을 추가 확산하고자 GS리테일과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체력 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키즈점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게임과 스마트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신체 활동이 감소하는 아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OUT! 키쑥쑥 키즈점핑’ 프로그램을 8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본 점핑 운동 8회 외에도 가상현실(VR) 운동 체험, 체성분 검사, 구강건강교육, 흡연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아이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특히,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변화와 성장 발달을 꼼꼼히 확인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키즈점핑 운동은 심폐지구력과 체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키즈점핑 덕분에 아이가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아이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7월 27일 위천면 황산한옥 마을의 남정재에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회 치유농업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기획했으며, 행사는 다양한 위천의 전설들을 각색하여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연한 인형극, 사맛디의 타악기 공연과 하택후 연주자의 핸드팬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치유와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승대관광지에서 시작된 오프닝 퍼레이드는 주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위천 주민 인형극팀과 타악 출연자들이 함께 황산한옥 마을을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가두행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행사장 객석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예술제에 참여한 위천면의 한 주민은 “처음엔 무대에 서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연습하면서 공동체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만든 인형극과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열고, 많은 이들이 모여 즐기는 장면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청과 각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지자체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적발 시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계곡 내 무단 점유된 평상, 천막, 물놀이 시설, 정자 등 불법점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평상이나 물막이 등 이동이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철거 및 복구 조치에 들어간다. 자진 철거에 불응할 경우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절차를 통해 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조치할 계획이니 관련 시설 소유자들은 자발적인 철거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농민 소득보전 지원 확대’실현을 위해 ‘공익수당 소득보전 직불금’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직불금은 오는 29일부터 5,500명의 농업인에게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공익수당 소득보전 직불금’총 16억원 지급을 시작하며, 민선 8기 전춘성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진안 거주자에 한해 농가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공익수당) 대상자로서 현재 영농규모 1,000㎡ 이상을 실경작하고 관내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대상 농가별 30만원 지원되며, 선불카드는 12월 31일 까지 사용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변화, 농업재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우리군 농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숲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숲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산책하며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들은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트리클라이밍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나무에 오르는 활동으로, 체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숲속에서 진행된 목공체험을 통해 ‘손잡이 공구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톱질과 망치질 등 도구 사용법을 배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뿌듯함을 선사했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만든 공구함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 “나무를 올라간 본 건 처음인데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소셜아이어워드 2025’ 지방자치단체 구·군 부문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인터넷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실시했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예선-본선-결선-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안군 공식 페이스북은 지역소식과 군정 정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을 담은 감성 가득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방문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지역 밀착형 주제를 친근하고 공감 있게 풀어낸 콘텐츠로 소통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진안군은 2021 공공정보 혁신대상, 2022 공공유튜브분야 대상, 2023 군・구청유튜브분야 대상, 2024 군・구청유튜브분야 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여름철 최성기를 맞아, 단속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전국 지자체의 안전관리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강·호수 등 해경서별 레저담당, 수사·형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내수면 지원반’을 운영하여 지자체와 함께 합동 순찰 및 현장 계도·단속 등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 음주운항 등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위반행위로, 해양경찰은 단속과 함께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수상레저안전법'제33조에 근거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자체 요청에 따라 총 44회에 걸쳐 113건의 단속과 점검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공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단속 여건이 부족했지만, 해경과의 협업으로 단속 실효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김영철 수상레저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바다뿐 아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