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의 제출서류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하여 10개 정예팀을 압축했다. 서면평가는 실력있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로 압축된 10개 정예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5개 정예팀을 압축하고,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8월초까지 정예팀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5일 오후 2시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운영협의체’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 협의체는 데이터안심구역 정책 추진방향 공유, 기관 간 운영 성과 교류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기관들(총 11개 기관, 14개 구역)이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며, 해당 구역에서는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 인공 지능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최근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데이터안심구역 제도의 활성화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고, 각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별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제5회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바다, 그리고 해양경찰의 사명'을 알릴 수 있는 주제곡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음원은 창의성과 대중성, 작품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 1곡(해양경찰청장 상장, 500만원), 최우수상 1곡(해양경찰청장 상장, 300만원), 우수상 2곡(인천시교육감 상장, 각 100만원) 등 4곡을 선정하는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 규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노래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며,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 및 바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김충신 자치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김충신 자치경정은 29일 행정안전부에 파견돼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자치경찰제의 현장 개선 사항 발굴,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간 협력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주자치경찰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제1회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에서 수상한 상금 200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기부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5월 아주경제 주최, 행정안전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에서 광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 통합차량정보시스템과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첨단 기술의 우수한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은 "자치경찰단이 기부한 상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자치경찰단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치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고성, 폭언 등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담당자와 영도경찰서(청학파출소)가 참여하여 신속한 상황별 대응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진정 유도 ▲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청원경찰 또는 경찰 112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CCTV 및 비상벨 등 민원실 내 구축된 안전장비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정기 훈련은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하여 8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는 민원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는 일반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상도서관에서 ‘2025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책으로 놀GO! 즐기GO!’를 주제로 열린 이번 책잔치는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독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는 ▲책 대출 스탬프 이벤트, 퍼즐,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 ‘참여마당’ ▲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및 테마도서 전시가 열린 ‘전시마당’ ▲어린이 만들기 체험과 보드게임 교육이 진행된 ‘체험마당’ ▲미니 운동회와 DIDIM(디딤)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놀이마당’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책잔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지난 7월 25일, 관내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일일발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관의 상설 전시관에서 첨단 발명품과 기술 사례를 직접 관찰하며 호기심을 자극받았다. 이어 천체 관측소와 천체투영관을 방문해 우주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과학관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기술, 친환경 솔루션, 우주탐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 과정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즉석에서 스케치하고 토론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우주 장비를 보며 내가 만든다면 어떻게 변형할까?라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24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서로같이 나눔부엌- 내 삶의 레시피, 한 스푼의 여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주고, 정서적인 지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쌈 두부말이’와 ‘새우냉채 겨자무침’등 여름철 건강식을 만들며 서로 안부를 묻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를 마친 뒤에는 ‘감사의 손편지 쓰기 테라피’시간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혹은 처음으로 편지를 써본다는 참여자들이 많았고, 낯설지만 진심을 담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완성된 요리와 손편지는 참여자들이 직접 전달하거나 주변 이웃과 나누는 방식으로 이어져, 관계 회복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운대구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4일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방문하여 보통교부세 확대 및 자치구 직접 교부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보통교부세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 주요 과제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공약이행을 위해 현행 내국세의 19.24%인 교부세를 24.24%까지 5%p 인상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했다. 또한 자치구를 제외한 시・도와 시・군 모든 자치단체는 보통교부세를 배분받고 있다. 정부가 자치구 몫의 교부세를 광역시 본청에 합산하여 교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로 인해 자치구는 심각한 재정불균형과 주민복지 수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교부세의 자치구 직접 교부를 강력히 건의했다. 실제 자치구의 재정상황은 2025년 기준 시에 비해 2.3배, 군에 비해 2.3배 낮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반면 사회복지 비중은 예산대비 자치구가 62.2%로 시 40.3%, 군 25.3%에 비해 월등히 높다. 따라서 자치구는 자율적인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에 사용할 재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유림툴즈가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협화경로당’ 등 사상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에어컨(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툴즈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초경합금 공구 전문 제조업체로, 35년 넘게 고객 중심의 경영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보배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림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림툴즈 이보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상구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25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춘일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겸 가수 김재욱이 명예 청소년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재욱 단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피해자에 대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은 강연 시간도 가졌다. 또한 최근 사이버도박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하여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욱 단장은 “여러분이 가진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자문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정기 간담회 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에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보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곽윤태 신라공업 대표가 지난 2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라공업은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철·비철 금속 기계 절삭 가공 전문기업으로, 1993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사상구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곽윤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누적 총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다문화가정 후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난 5월 ‘2025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윤태 대표는 “경제가 어렵더라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신라공업이 사상구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곽윤태 신라공업 대표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면서 “사상의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무한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은 25일 영주동 배수지, 무더위쉼터 등에서 공무원 및 통장, 주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염대응, 건강한 여름나기・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주동 배수지 체육공원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얼음물, 부채 등을 배부했다. 특히 영주1동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주민센터, 원로의집, 하늘쉼터 등 7개소를 안내하며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18일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에서 어르신 및 20대 청년(사회복지 실습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공감하는 공감 통통놀이터'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세대별 문제풀기 △세대통합놀이(1세대: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 3세대: 다트던지기 등) △협동 요리놀이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