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한 민간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연 최대 150만 원, 대출금리 연 최대 3% 한도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5세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와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생계·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2일까지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에 하면 되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무주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무주군은 신혼부부들이 겪는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주거복지 향상 기반도 돼 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은 10월 2일까지 지역 내 5,548농가에 ‘2025년 농민공익수당’ 총 32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1인 경영체에 60만 원, 2인 이상의 농업경영체에는 구성원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농민공익수당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 및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매년 추석 명절 전후에 지급되고 있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신규 대상자이거나 카드 분실 등의 사유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카드부터 발급받아야 한다. 신상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농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난 25일부터 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시작해 추석 연휴 전에 지급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IL, 센터장 강성위)가 지난 9월 26일,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이는 하동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공연을 관람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위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축산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생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직접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 체험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장애인합창단을 창단해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가을 햇살이 깊어지는 10월, 하동군 북천면이 꽃바다로 물든다. 하동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따뜻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북천면의 들녘에는 36헥타르의 코스모스와 6헥타르의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다. 분홍빛 코스모스와 새하얀 메밀꽃, 여기에 핑크뮬리와 희귀박 터널, 별빛이 내리는 듯한 꽃길까지 방문객들은 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히 물들어가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 식전 공연을 비롯해 면민 노래자랑, 정두수 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어 웃음과 노래가 끊이지 않는다. 개막식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이 무대를 꾸미고, 면민 노래자랑에는 가수 황인아, 정두수가요제에는 가수 왁스가 각각 초청돼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어린이를 위한 꽃물 손수건 만들기(매주 토·일·공휴일)와 압화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도 준비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를 5%포인트(p)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오창읍과 옥산면 소재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기본 제공되는 인센티브 13%에서 5%p(국비) 상향된 18%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9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율을 당초 7%에서 13%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월 구매 한도금액인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인센티브 혜택을 3만9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창읍과 옥산면에서 사용하면 최대 5만4천원 상당 혜택이 있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70만원으로 운영된다. 30만원까지는 기본 및 추가 인센티브 혜택이 적용되고, 추가 40만원에 대해서는 2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인센티브율 5%)을 더 받을 수 있다. 즉, 오창읍과 옥산면 소재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로 70만원까지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혜택을 최대 7만4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별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시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대표 김선례)가 지난 26일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창군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 김선례 대표는 “고창군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라는 의미있는 날에 힘이 됐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 민·관협력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뜻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유복승)가 주관하는 ‘제14회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 분야에서는 CEG밴드, 고창모양민요단, 모양부리한춤 등 13개 동호회가 참여하여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자수이야기, 빛바라기, 선운묵회 등 17개의 동호회는 공예품, 사진, 미술작품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며냈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과 군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고창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복승 이사장은 “바쁜 일상속 생활문화 활동을 인지하고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의 장벽을 해소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활문화 브랜드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0월9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신속히 파악·관리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임산물 부정유통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창전통시장 6개소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가격이 급등한 수산물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가 추진된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달동안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20% 할인 혜택을 유지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절 기간 동안 군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7일 고창읍 담마북카페에서 ‘2025청년의날 기념행사-청년미래 팝업스토어’를 200여명의 청년과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고창과 함께!’를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청년친화도시 고창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제1회 고창군 청년상’ 시상식이 열려 지역사회를 빛낸 청년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청년기업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주지은씨는 고창의 농산물을 이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성과를 보여줬다. 또 봉사분야 수상자 이동일씨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 및 생필품 나눔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청년창업가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제 창업 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부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케이크·고체향수·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성과공유 전시회 등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보존에서는 고창군 로컬J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 대변인실, 전남경찰청 등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 숏폼,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전남지역 보이스피싱 범죄발생 건수는 491건, 피해액은 202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기관 또는 가족 사칭이나 낮은 이자를 빙자한 대출사기를 비롯해 딥보이스 기술을 이용한 음성사기 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으며 피해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젊은 세대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고 직관적인 숏폼 형식의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신종수법과 예방법을 담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22개 시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각 기관 홍보채널과 현장 활동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시설원예 경영체 집적화·규모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와 이번 달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충북 보은, 강원 횡성, 충남 논산, 전남 해남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에서는 최초로 공모 선정되는 사업이며, 군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례로 부지정지·용배수로 정비·전기 인입·오폐수처리시설 등 스마트팜 조성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39억 5000만원 중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보은군 장안면 일원에 5.7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원예단지에는 스마트온실 3.1ha, 공동육묘장 0.92ha, 스마트APC 1동, 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향후‘스마트농업 육성지구’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모자건강센터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해 임산부 등록 후 △태명 캘리그라피 △천연세제 만들기 △통증 이완 마사지 △건강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육아 지도 전문가이자 유튜브 ‘다울아이 TV’ 운영자인 권향화 대표가 ‘두근두근 엄마 되기’를 주제로 신생아 돌봄과 육아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건강관리 부스가 마련돼 임산부와 가족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출산, 양육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울산경찰청 경찰 등 2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과 함께 대학생이 직접 묻고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이 진행돼 청년층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하고 소통 공간을 확대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는 디지털금융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콘래드 서울, 더포럼 등)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로 출발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을 매년 초청해 온 ‘서울 핀테크 위크’는 올해 ‘AI가 리드하는 핀테크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금융의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한다. 올해 행사는 국내 주요 은행사 등 금융기관과 빅테크가 총출동해 AI·핀테크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신한·하나·우리·KB·농협 등 5대 은행 전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모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글로벌 핀테크 토론회 ▴유망 AI·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데모데이) ▴핀테크 오픈 토크 ▴서울 디지털금융 미래 포럼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아울러, 9월 29~30일 양일간, AI·핀테크 분야의 피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유망기업 등 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과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및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현장 중심의 홍보 켐페인과 함께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으로 2025년 10월 19일부터 구명조끼 의무착용이 ▲기상 특보 발효 중 노출 된 갑판에 서 있는 경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로 확대됨에 따라 잦은 기상변화로 사고위험이 높은 시기인 가을철에 어민 및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시에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시 출항제한 미준수 ▲구명조끼 미착용수배자 검거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은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해서 시작된다”며 “어업인과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가을철은 기상변화가 잦고 야간 활동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