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관내 어르신 스무 분을 모시고 동해반점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식사대접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대궁삼계탕에서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24일 (사)부산무지개봉사단(단장 강승구)과 ㈜비엔씨제과(대표 김준욱)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40년 넘게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 향토기업 비엔씨제과가 함께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오며 쌓아온 배려의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랜 시간 봉사를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비엔씨제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폭염 속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과 주민이 나누는 연대의 문화가, 앞으로도 중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을경우 소방서(119)에 신고하고 주변 위험 상황을 확인하세요" STEP 1. 산사태 피해지역 접근주의 - 산사태가 발생한 장소는 추가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 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2. 매몰자나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 - 매몰자나 행방불명자가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구급 차량을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 합니다. STEP 3.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고하기 - 집(주택, 건물) 주변 및 공공시설 등에 추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합니다. STEP 4.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 귀가 판단 - 거주지 시·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의 안내를 받아 행동해야 하며, 집.건물 등 주변의 이상 유무에 따라귀가 여부를 판단합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고수온 예비특보·특보 발표단계 수온 상승 시기에, 수온 25°C 도달이 예상되는 해역. 폭염(고수온) 대책기간(~9/30)동안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주의보 · 수온 28°C 도달 또는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3°C 이상 상승해역.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경보 · 수온 28°C 이상이 3일 이상 지속 또는 지속이 예상되는 해역. · 전일 수온 대비 5°C 이상 상승. · 고수온으로 수산생물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될 때. ■ 고수온 대응 ①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실시간 수온 정보 확인.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 주요 수산연구정보> 실시간 해양수산 환경관측. ② 대응장비 작동 여부 사전 점검,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라 조치. - 고수온 주의보(28°C 이상) - 고수온 경보(수온 28°C 3일 이상) · 수온·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자기 어장 점검. · 사료공급 중단. · 대응장비 총력 가동. *액화산소공급장치, 저층해수공급장치, 산소발생기, 에어컴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가 올해도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우수대 학 견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8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성취에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계획 수립 및 점검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이번 견학에는 무주고등학교와 설천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를 차례로 견학했다. 학생들은 첫날 서울대학교 멘토링 교육에 참여했으며 졸업생으로부터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후 캠퍼스 투어의 시간도 가졌다. 두 번째 탐방대학인 고려대학교에서는 입학설명회를 들었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을 통해 입학 설명과 캠퍼스 견학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뭔가 마음은 조급한데 막연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대학을 둘러 보고 선배도 만나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게 있었다”라며 “대학이며 전공 등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조금씩 구체화하면서 꿈을 향해, 또 미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민선8기 들어 3연 연속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상구는 지난 23일~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차별 없는 배움, 함께하는 교육–마을의 품에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건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상구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상마을이룸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을 마을교사로 키워 마을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학교 정규수업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지원도 함께 진행하며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온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노후 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1초마다 6만장이 넘는 사진이 찍히는 세상, 오늘은 어떤 사진을 찍으셨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현대인의 삶에서 익숙한 ‘사진’을 소재로 '사진 맛집: 과학, 기술, 욕망의 협업(콜라보)' 특별전을 2025년 7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사진에 투영된 인간의 기억하고 싶고, 알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창작하고 싶은 네 가지의 욕망이 과학기술과 어떻게 만나고 진화해왔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의 제목 ‘사진 맛집’은 누구나 사진을 찍고자하는 욕망을 반영하며, 부제인 ‘과학, 기술, 욕망의 콜라보’는 사진 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와 과학기술의 융합적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전시는 네 가지의 욕망에 따라 구성된다. “기억하고 싶은”에서는 시민 공모로 수집한 추억 사진을 전시하고,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는 체험과 사진기(카메라)의 진화와 사진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알고 싶은”에서는 실감 현미경과 우주망원경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학기술을 경험한다. “보여주고 싶은”에서는 사진작가와 창작가(크리에이터)의 작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공공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제해결센터는 기업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보유기관과 수요기업 간 협의·조정, 데이터 개방·가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지원 창구이다. 문제해결센터의 지원 대상은 제공신청 또는 분쟁조정을 거쳤으나, 추가 가공 혹은 제공 기반 미흡 등을 사유로 보유기관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공받지 못한 기업이다. 문제해결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해결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유기관과 협의, 공공데이터 제공 가능 여부 판단, 데이터 제공 및 지원 방안 제시 등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맡는다. 문제해결 신청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대구 본원, 서울사무소)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의료·심리·주거·금융·법률 등 호우 피해 지원을 한 곳에서. ■ 통합지원센터 운영 ☎041-339-8001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055-970-8640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062-613-7311~2 광주광역시 청사 1층. ☎031-580-2695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 "피해 주민들의 빨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 익수사고란 무엇인가요? 익수사고란, 사람이 물에 빠져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못하는 사고를 의미합니다. 익수사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모든 연령대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Q. 익수사고 발생시기와 장소는? 익수사고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36.9%)하며, 주말에 집중 발생 합니다. 주로 바다, 강 같은 야외(46.1%)에서, 오후 시간대(12~18시)에 발생(38.4%)합니다. ■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① 휴가 전, 응급처치 요령 숙지하기. ② 여행지는 물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선택하기. ③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파도, 조류가 강한 날은 피하기. ④ 안전요원이 배치된 물놀이 장소 선택하기. ⑤ 술이나 약물 복용 후 물놀이는 절대 삼가기. ⑥ 어린이는 수영이 가능한 보호자가 감독하기. ⑦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하기. ⑧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하기. ⑨ 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⑩ 무리한 다이빙, 수심이 깊은 곳은 피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체결한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탄동천 일대의 과학·발명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문화를 대중화하고 체험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에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5개 과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스탬프 용지는 각 기관에 비치돼 있어 투어를 자유롭게 시작하면 된다. 참가자는 각 기관의 전시를 관람하고 과학·발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기관의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창의발명체험관에서 기념품도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과학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려 모든 세대가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KTX-이음(중앙선․동해선) 정차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올해 동해선과 중앙선의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구는 이를 기회 삼아 해운대 정차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각계각층 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KTX-이음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청 주최 행사 때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유치 염원을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서명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팝업 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온라인 서명은 관내 아파트, 관광안내소 등 다중집합지에 있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치 염원을 모은 서명부를 9월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관광 마케팅도 추진한다.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 업체와 협의해 열차를 타고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차 여행객이 기차표를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24일 진안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센터 연합회의’가 개최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연합회의는 전북도 도시재생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기초 및 현장센터, 관련 행정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정책 동향 공유 ▲지역별 주요 현안 및 우수사례 발표 ▲도시재생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활동가와 중간 지원조직 간의 유기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확산을 위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더불어 각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간의 협력 사례와 운영 노하우 및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실질적인 연대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동현 안전환경국장은 “이번 첫 연합회의가 진안군에서 개최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도내 14개 시·군과 도시재생센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군민의 실질적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사업으로, 진안군은 현재까지 주민의 50% 이상이 신청 및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청 요일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큰 민원 없이 원활하게 접수와 지급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엿볼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요일제를 해제하고 전면 신청 접수로 전환하며, 읍·면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대상 맞춤형 신청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신청접수, 지급수단 및 사용처 문의, 이의신청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진안군은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사용 가능 매장에 ‘사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은 7월 25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장들을 초청해 ‘완주-전주 통합 찬·반 바로 알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혼란과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 주민대표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주민자치연합회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간담회에서 전달된 정보가 각 읍면 주민들에게까지 확산돼 지역사회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홍보되고 있는 상생발전방안 105개 사업의 비합리성과 행정통합 찬·반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정확한 정보자료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군청 관계자는 105개의 상생 발전 방안의 실현 불가능성과 예산과 관련한 한계들을 중점적으로 지적하며, 완주군민들이 현재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홍보물들을 충분히 여과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