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 구도심권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안전한 제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공·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관광객 및 치매환자 길 잃음 사고, 분실사고, 환자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에서 중국인 가족 관광객(5명)이 2대의 택시로 나눠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자치경찰들은 번역 앱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과 대화하면서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가족들의 재회를 도왔다. 7월 17일에는 미얀마 국적의 크루즈 선원이 택시 관광 중 여권과 외화가 들어 있는 지갑을 차량에 놓고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습득한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은 중앙지구대와 자치경찰이 협조해 선박 측에 여권을 분실한 선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권과 한화 50여만원 상당의 외화를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했다. 7월 18일 제주공항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벤치 옆에 쓰러져 있는 여성 관광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숲&산림정원에서 매월 첫주와 셋째주 오후1시부터~3시까지 (7월~10월) 무료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다. 용진.봉동 농업인상담소장과 산림조합 전담지도원이 함께하는 이번 가드닝 클래스는 지역 주민 및 조합원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분갈이, 병해충관리, 정원 가꾸기, 장마철과 겨울철 물관리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식물 가꾸기 지도를 하고 있다. 예약을 통해 사전접수를 한 뒤 상담 받고자 하는 식물을 가져오거나, 사진을 찍어 상태를 확인하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조합장은 “산림(식물)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며, 이제는 산림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 맞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유익하며 경제적가치를 창출해 내는 산림 문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개소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완주의 대표적 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는 22일 용두산공원일대에서 생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장 등 회원 11명은 무더위 속에 용두산 공원을 찾은 50대이상 중·장년층 구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얼음생수 200개를 나눠드리며 34도가 넘는 무더위과 갈증을 해소하고, 부산중구와 재향군인회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는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및 참전비 참배 6.25기념행사 등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자갈치 신동아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작은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회원 15여명은 인근 주민들에게 쿨토시를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안규성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은“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토시 착용으로 냉방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진선미수예 후원으로 형형색색의 털실을 사용한 그래피티니팅–가로수 옷 입히기 활동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래피티니팅(Graffiti Knitting)은 Graffiti(벽 등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의 합성어로 털실로 만든 니트 작품을 가로수에 감싸 설치하는 공공 예술 활동이다. 기존의 낙서 형태와 달리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도심 속에 생동감과 따뜻함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고, 뜨개 전문 교육과 활동 물품 전액이 지원되며, 털실로 뜬 작품은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까지 도로를 마주 보는 가로수에 옷을 입히는 데 사용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따뜻한 변화를 일으켰다. 진선미수예 안순식 대표는 “작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올해는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올해도 그래피티니팅 프로젝트를 진행해 도심 속 ‘따뜻한 예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5 영덕 교원 인문학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스토리텔링과 소설 교육의 권위자, 숙명여자대학교 최시한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강소설을 통해 보는 영상시대 소설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기존의 의미 중심적 해석을 넘어 문장의 구성과 텍스트 구조에 대한 분석 중심의 접근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 문학 감상의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가며 풍성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영덕 지역 교원뿐 아니라 서울, 경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뜻을 함께하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수의 질과 의미를 더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교사들은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이라며 “교원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일은 교육의 깊이와 방향을 바로잡는 중요한 일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들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5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인증기업은 △(주)바이오톡스텍 △열린이비인후과 △삼미음향기술(주) △둥지요양원 △즐거운요양원 △반려인 △농업회사법인 금성푸드(주) △효담정원요양원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전체 근로자가 300명 미만이면서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중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운영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7월까지 3년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증기업 현판 제공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지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유망 중소기업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협약으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동작구 흑석2동 흑석동 99-3번지 일대(45,229㎡)에서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이하 공공재개발)’을 둘러싸고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이하 토지등소유자)’와 동작구청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민대표회의 사이에 법적 분쟁이 본격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흑석2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인 S개발은 지난 7월 22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아하 주민대표회의)’를 상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무효’의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주민대표회의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피신청인으로 하는 ‘집행정지신청’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S개발은 흑석2구역 내 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 앞 대로변인 111번지 일대 4필지에 약 287㎡의 토지와 건물(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87.84㎡)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동작구청 및 SH, 주민대표회의와 이에 반대하는 ‘토지등소유자’와의 법적 분쟁이 본격화하며 이 사업을 반대하는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도 줄소송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시행에 제동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22일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 500mm 이상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무정면, 대전면 일대에 전남청 기동대 경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작업은 3기동대 총 70명이 투입되어 침수 가옥 내·외부 집기류 정리 및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정비 등 수해지역 복구작업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전남 경찰 관계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감전동에 위치한 ㈜유성정밀(대표 성열석)로부터 백미105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정밀의 신축 확장 개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로부터 받은 쌀화환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것이다. 성열석 대표는“새로운 부지로 건물을 지어 이전하면서 뜻깊은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선물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정밀은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철구조물 전문 제조업체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성열석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기업 철학 아래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22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각각‘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을 통한 지역과 대학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RISE사업의 2025년 전국 시행으로,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관내 대학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서면으로 동서대, 신라대 외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총장 김태상)와 RISE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사상구청과 각 대학들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육성 및 외국인 전문 인재 양성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공유·협력체계 기반 인재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본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각 기관의 필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의료 ․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부산에서 최초로 통합돌봄 전담 부서인 ‘돌봄정책과‘를 신설한다. 노쇠,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하고 다양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9월 1일자로 신설되는 돌봄정책과는 ▲돌봄기획팀 ▲돌봄지원팀 ▲찾아가는복지팀 ▲주거복지팀으로 구성된다. 돌봄정책과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무원 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돌봄정책과와 관련 팀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5월 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박수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경제2분과 이춘석 분과장, 윤준병 위원을 만나 고창군 주요 대선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단계적 연결 ▲노을대교(고창~부안) 조기 착공 및 연결도로 확장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연장 ▲고창 명사십리지구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지정 등 고창군의 제21대 대선공약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업의 국가적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서해안철도망 구축과 관련하여,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서해안 철도망의 확충은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전북 교통·물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북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균형발전 사업”이라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의 필요성에 대해 “카누 슬라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故) 현인 선생의 음악혼을 기리고,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1회 현인가요제가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주관,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등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국내 대표 창작가요제로 자리매김한 현인가요제는 매년 전국 각지의 유망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신인가수 등용문이다. 올해는 총 15개 팀이 참가해 2일 오후 6시 30분 최종 예선을 통해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다음 날인 3일 오후 7시 30분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포함한 금·은·동·장려상 수상자를 결정짓는다. 초청 가수 라인업도 풍성하다. 2일 최종 예선 무대에는 태진아, 도시아이들, 장은숙, 손민채, 이영화, 하태하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친다. 3일 본선 무대에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인 김용빈을 비롯한 황민호·황민우 형제, 설운도, 강민주 그리고 전년도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홍소리가 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월 22일 서구청에서 열렸다. 올해는 대학생 자녀를 둔 새마을지도자 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총 8,760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