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면서“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을사년을 맞아 지역 상인들의 나눔 운동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우농자재, △중국관, △카페세도가 나눔을 위해 착한가게에 참여한 것이다. 착한가게 운동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상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착한가게 운동의 취지는 단순히 상점의 이미지 향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상인들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착한가게 가입 및 관련 사항은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한 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옥산작은도서관, 라복도서관, 별빛지토작은도서관)에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수집·정리 등의 장서관리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 가까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을사년을 맞아 13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13일 13시 부여읍, △ 14일 10시 외산면, 15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15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15시 장암면, △20일 15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15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15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15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15시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찾아가는 동행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보령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4.43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9.79점)보다 4.64점을 초과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2.9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전정보분야 29.39점(30점 만점), 원문공개 18.12점(20점 만점), 청구처리 32.48점(35점 만점), 고객관리 14.44점(15점 만점)을 받았다. 제도운영분야에서는 정보공개법을 철저히 준수해 감점없이 평가를 마쳤다. 이는 시민과의 신뢰 구축 및 행정의 투명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시정 운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대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진원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방문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북읍은 지난 8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3개 마을의 신임 이장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동리 대지동마을 한상백, 석택리 석교마을 최장효, 갈산리 원갈산마을 박도준 이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행정과 마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읍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신임 이장들은 “선출해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책임감이 큰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신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임기 동안 적극적인 주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홍북읍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과 같이 타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로 현실과 공부상 지목이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2023년, 2024년 추진한 결과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을 대상으로 각종 공부, 항공사진 등을 검토 및 현지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를 선정해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재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 중 39필지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도록 지목변경 미신청 토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025년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군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적극 발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광천읍 주민 숙원사업인 광천농협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86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광천읍 광천우체국 맞은편부터 광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연결되는 폭 8m, 연장 22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3월 착공, 지난 12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지역농협, 우체국 및 예식장이 위치하여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려워 불편을 겪어온 구간으로, 하상주차장 이용객을 비롯한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점부 가각정리를 위해 꼭 철거가 필요했던 건물을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상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어 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여 교통편익을 크게 향상시켰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하상주차장 진출입이 원활해졌으며, 보도 개설을 통해 보행공간이 분리됐고, 노상주차장 개설로 주차 편의 제공 및 노후 건물 철거로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며“공사 기간 동안 불편한 사항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및 기계장비 등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며,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차량 구입비, 일회성·소모성 농자재 구입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군은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서 그 명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친환경농업 확대 및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21기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대학은 ▲스마트딸기학과(심화)(20명) ▲스마트농업학과(20명) ▲생활농업학과(20명) 총 3개과로 운영되며,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전문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이어야 한다. 단, 스마트농업학과의 경우 청년농업인(만50세 이하)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농업대학 희망자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 기간내에 해당 구비서류(입학지원서, 학습계획서, 주소 확인 서류 등)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홍성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e홍성장터』에서 전품목 대상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1인 1매씩 총 300장을 선착순 발행할 예정이다. 이 할인쿠폰은 구매금액의 최대 30% 할인이 되며, 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우수 구매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적립금 지급 및 구매 금액의 3%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e홍성장터』에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한우·한돈, 수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장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리 홍성군의 농특산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는 등 요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2년 인상 이후 12년 만이며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가계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 인상을 유예해 왔으나,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적자 폭이 심해지면서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군의 현행 하수도 평균요금은 톤당 322.1원, 처리원가는 3,291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9.8%에 머물러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며, 충남도 평균 17.5%, 전국 평균 45.6% 과 비교해 봐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에 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연평균 21.4%씩 요금 인상을 결정했으며,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효과가 미미한 가정용에 대한 누진제를 폐지하여 단일요금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1가구(가구원 2.2명)에서 월평균 9톤을 사용했을 때, 월 630원 정도(인상 후 요금 2,970원-인상 전 요금 2,340원)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 군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달라지는 법령·제도·시책으로 4개 분야 17가지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일반행정 분야에서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기준 완화 및 감면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다자녀기준이 기존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대상이 완화되며 세 자녀 시 취득세 100% 감면이 적용되고 두 자녀의 경우에도 취득세 50%까지 감면될 예정이다. 다만, 6인 이하 승용차는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는 내년부터 감면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최초 1회에 한해 C형 간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해당되는 확인 진단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확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다만,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용과 확인검사와 무관한 진료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산경제 분야에서는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상시 10%로 변경되며, 오는 2월부터는 할인형태가 변경되어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상품권 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한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2025년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여성의 안전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제9대 의회 최초로 여성공직자를 비서실장에 발탁했고, 여성 친화도시 조례 개정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이 여성친화 일류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